동부이촌동에 어떤 아파트
거실 마루가 유리로 되어 있고 그 아래 작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다니고 있어요
참 특이하더라구요..
또하나는 좀 대형평수 아파트 60평 70평대인데
아파트 문열고 들어가면 진짜 현관문까지 복도식 공간이 있고
거기가 완전히 정원으로 미니 수목원처럼 카페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또하나는 흑석동에 외국인 교수들이 많이 산다는 고급 빌라였는데요
구조가 특이한게 한 동이 4가구이고 한 가구가 3층집이에요
1층은 큰 거실이고 옆에 길게 주방가 식당이 있고 화장실이 하나 있고요
2층은 방만 있는데요 일단 4개의 방이 있고 공용 화장실이 있고요
안방으로 쓰는 방은 화장실이 딸려 있고
또다른 서재로 쓰는 방은 옆에 화장실이 있고 드레스룸처럼 생긴 공간을 따라니
작은 방 하나가 딸려 있어서 다락방 느낌을 주더라구요
3층은 독자적인 살림이 가능한 원룸식으로 되어 있고 주방과 큰방 화장실..
베란다를 나가면 커다란 옥상 공간이 있고
애들 풀장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집이 인상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