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혜숙씨 왜 안나올까요?
정말 우아하고 자연미인 너무 이쁘던데 연기도 잘햐요
지금 나이 꽤 많으시겠죠? 하늘이시여 이후 안나오시던데
이분 진짜 우아하고 기품있는 외모 아닌가요?
1. ..
'23.5.13 1:39 AM (118.235.xxx.212)여자가 기품 있고 우아한것으로 미는것도
50대까지죠..ㅡ
그분 이제 70 넘었을테고 노인 역할 할 배우들은
차고 넘치는데 배역은 한정적이고.
그냥 그렇게 잊혀지다가 무슨 소식. 들리면 그제서야
아 그런 배우가 있었지. 하며 한번씩들 떠올리는거죠2. 그분
'23.5.13 1:41 AM (219.249.xxx.136)진짜 멋있고 잘생쁨?의 원조같아요
목소리나 발성도 진짜 멋있고3. 서
'23.5.13 1:45 AM (122.37.xxx.12)1대 서희 성격 깐깐하고 보수적인것으로 들었는데 어머니 병간호 하느라 안나온다는 소문 들었어요
4. ..
'23.5.13 2:31 AM (106.101.xxx.195)이분 정말 궁금해요
교복입던 시절의드라마부터
기억하고 있어요
한번만이라도 tv에서 뵈었으면 좋겠어요5. ..
'23.5.13 2:52 AM (116.39.xxx.162)댓글 저따위로 쓰고 싶을까...ㅉ
6. 1대서희
'23.5.13 2:53 AM (39.7.xxx.53)한혜숙씨의 서희역이 강렬해서 그 다음 토지는 덜했어요
최수지가 나왔던 토지정도.
서인석씨도 길상이론 잘 맞았다 싶고 윤정아씨?인가? 서희 할머니 역도 인상깊었어요
다시 보기하려해도 너무 오래 전이라 볼 수가 없어요
한혜숙씨의 토지 보고싶네요
성형 없이 우아하고 자존심 높을 것 같은 미인이죠7. ...
'23.5.13 3:10 AM (1.238.xxx.180)혹시 김동리 작가의 '등신불' 기억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KBS에서 아마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특집극으로 만들었는데 임혁 씨와 함께 나왔었죠. 저는 그때 국민학교 2, 3학년쯤이었는데 재방송까지 몇 번을 해서 봤는데(무슨 상도 받았다고) 정말 강렬해서 기억에 남아요. 한혜숙씨가 독실한 불교신자라고 알고 있어요. 임혁씨는 그무렵 신인이었고 나중에 공민왕으로 유명했지요.
8. ~~^^
'23.5.13 3:26 AM (220.94.xxx.30)서희할머니 윤정아--->황정아
오밤중 이런게 생각나는 옛기억 ㅎㅎ9. …
'23.5.13 3:28 AM (92.238.xxx.227)저도 어릴때 본기억이 있어요. 어릴때라 몸을 불살라 공양하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고 강렬해서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어른이 된 지금은 소신공양등 이해하지만 그땐 무섭게 느껴졌거든요.
10. 어릴 때
'23.5.13 5:40 AM (211.206.xxx.180)엄마가 예쁘다 할 때 "아주머니구만." 했는데
나이들어 유툽으로 인어아가씨 어느 회차 보고
옆에 장서희보다 인형같은 모습에 이제야 알겠다고 댓글도 달았네요.11. 미혼
'23.5.13 6:50 AM (118.235.xxx.36)결혼안하고 혼자사는걸로 아는데 성격이 좀 위 아래 없고
별로인걸로 알고 있어요12. 영통
'23.5.13 7:06 AM (106.101.xxx.116)등신불 기억납니다. 한혜숙이 나쁜 계모 악역이었죠
13. 헐
'23.5.13 7:15 A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결혼안하고 혼자사는걸로 아는데 성격이 좀 위 아래 없고
별로인걸로 알고 있어요
——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피디 나으리들에게 아부 안 했다고 저 소리 들어야 하는지14. 함부로
'23.5.13 7:34 AM (39.122.xxx.3)예전 여배우 pd나 관계자들이 좀 하대하고 그랬는데 한혜숙씨는 자존심 엄청 쎄서 함부로 못대했다고 듣긴 했어요
그래서 작품을 많이 못한건지?15. ..
'23.5.13 7:34 AM (1.234.xxx.84)전설의 고향에 구미호역인가 귀신으로 나온적있는데 서늘한 미모덕에 엄청 강렬하게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16. 얼마전 하늘이시여
'23.5.13 8:38 AM (223.39.xxx.140)저도 원글처럼 한혜숙씨가 궁금합니다. 얼마전 채널 돌리다가 하늘이시여를 보았는데 한혜숙씨 미모는 지금도 경쟁력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17. 플랜
'23.5.13 8:56 AM (125.191.xxx.49)스스로 생각했을때 화면에 나와도 괜찮구나까지만 활동 하겠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18. 흔치않은배우
'23.5.13 8:5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예전에 일제시대 드라마 노다지에서 매력적으로 나와섰죠
분위기와 도도함 기품과 매력이 넘치시는분
한때 신받았다는 소문도 있었고 어디에다
신을 모신다고
들은것도 같아요19. 흔치않은배우
'23.5.13 8:5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그분 샤넬만 입는다고도 들었어요
20. 성격으로
'23.5.13 9:10 AM (122.254.xxx.46)유명하셔서ᆢ근데 궁금하네요ㆍ
21. 어머니가
'23.5.13 9:47 AM (125.134.xxx.134)까다롭고 겁이 많아 남의 손에 맡기지 못하고 본인이 직접 수년을 병간호한걸로 여기서 봤는데
소녀가장수준으로 동생들이 돈사고 쳐서 그거 막는다고 시집갈 시기 놓쳐서 결혼도 못하고
누나 돈 쓰던 동생들은 뭐하고 누나가 어머니 대소변 수발까지 다 드는지 어쨋든 긴말은 생략하고 어머니 병이 쉽게 낫지 않고 불교에 의지하면서
사회와 좀 멀리하고 지낸걸로 여기서 댓글로 봤어요. 연예인들도 5년 넘게 쉬다가 나올려면 인맥이나 소속사빨이 있어야 하는데 좀 독고다이 스타일이라 시기를 놓쳐 못나오는걸로 알아요22. 서늘한 미인
'23.5.13 10:20 AM (112.160.xxx.47)저도 궁금하네요. 하늘이시여에서 여주보다 더 매력적이시던 분..
외모에서 우아+도도+기품이 흐르고 딕션도 연기도 좋은 얼마 안되던 여배우였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