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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문학관 좋아했던 분들 찐한 멜로 뭐 생각나시나요.

..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23-05-13 00:23:33
유튜브에 TV 문학관 많던데요.
슬프거나 기쁘거나 
찐한 멜로 하나 보고 싶어서요. 

생각나는 건 김영철의 슬프디 슬픈 
벙어리 삼룡이인데 
그 외 생각나는 것 좀 적어주세요. 
IP : 125.178.xxx.1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3.5.13 12:38 AM (175.223.xxx.180)

    TV에서도 재방송 하더라고요
    물레방아 백치아다다 봄봄 메밀꽃 필 무렵 등 다시 봤어요 그런데 물레방아 너무 수작이고 아련하고 슬펐어요
    어쩜 예전 배우들은 연기들을 그렇게 잘 하는지요 다른 작품들 저도 추천받고 싶어요

  • 2. ㅇㅇㅇ
    '23.5.13 12:39 AM (211.247.xxx.40)

    문숙씨가 나왔던 삼포가는 길.
    한혜숙씨의 등신불

  • 3.
    '23.5.13 12:40 AM (125.178.xxx.170)

    재방송도 하는군요.
    백치아다다 생각했는데 또 너무 슬프고요.
    하긴 TV문학관은 대부분 서글프고 처절했죠.

  • 4. 백치아다다
    '23.5.13 12:46 AM (175.223.xxx.180)

    돈 태울 때 김인문씨가 마지막 서럽게 울 때 눈물 나더라고요 원작은 아다다가 돈을 바다에 뿌리는 걸로 아는데 재구성한 tv문학관도 원작 못지않게 더 극적이고 진짜 그 시대사람같아 더 강렬했어요

  • 5. ..
    '23.5.13 12:47 AM (118.235.xxx.212)

    전 가끔 그런 생각해요.
    착하고 순수한 삼룡이하고 아다다하고 맺어졌다면
    서로 아껴주고 행복하게 살았겠다는 생각요

  • 6. ^^
    '23.5.13 12:51 AM (125.178.xxx.170)

    정말요. 둘이 만났다면.

    찾아 보니 문숙 씨의 삼포가는 길은 영화고
    차화연 씨 나온 게 TV 문학관이네요.

    이혜영 씨 부친이라는
    이만희 감독 영화로 봐야겠어요.
    잘 볼게요~

  • 7. 젊은 느티나무
    '23.5.13 1:01 AM (106.101.xxx.166)

    김혜수배우와 정보석배우가 나왔던
    젊은 느티나무
    너무 기억에 남아요.

  • 8. 외등
    '23.5.13 1:21 AM (112.224.xxx.220)

    기태영 홍수현 나온 외등,
    윤미라 주현의 열녀문 추천합니다.

  • 9. 잠깐
    '23.5.13 2:16 AM (211.215.xxx.21)

    젊은 느티나무 정보석 씨가 아니고 이효정 씨 아니었나요?

    그리고 저 삼룡이랑 아다다랑 같은 소설 주인공 커플이라고 잠깐 착각을 했네요 ㅎㅎ

    늙었네요...

  • 10. .ㅡ.
    '23.5.13 2:35 AM (106.101.xxx.195)

    Tv 문학관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 11. ..
    '23.5.13 2:43 AM (175.119.xxx.68)

    전 Tv 문학관은 어린이가 보기에 난해했던지 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커서 본 신tv 문학관이 좋았어요 노래여 내 노래여, 길위의? 등

    mbc 베스트극장쪽이 더 기억이 있어요
    국딩때 봤던 초록모자, 개 84기행 ..


    젊은느티나무에 쥬얼리 정 나옵니다

  • 12. xialkv
    '23.5.13 4:41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솔바람 풍경소리
    시한부인 엄마와 잘생긴 스님의 썸?

    초딩딸이 있고
    내가 그걸 본게 초딩때인데 뭘 알고봤다고 기억에 남았을까요

  • 13. .
    '23.5.13 6:17 AM (110.9.xxx.127)

    베스트극장인가 ?
    초록모자 기억에 남아요
    나중에 소설도 찾아 읽었었죠
    순풍산부인과 사위역 그분
    Tv에서 첨 봤었는데 ㅎㅎ

  • 14. ....
    '23.5.13 10:29 AM (116.123.xxx.163) - 삭제된댓글

    새야새야
    너무 슬펐어요. 신경숙 원작 소설을 먼저 읽었는데 이건 소설보다 드라마가 더 기억에 남네요.
    살아가는게 슬픈 생각이 든다. 당신도 그러겠지만 슬퍼도 당신은 그에 버금가는 힘을 가졌으면 한다. 이돈으로 기차를 타고 먼데루 가라. 그리고 행복하여라

  • 15. 이제
    '23.5.13 11:25 PM (76.112.xxx.11)

    공채 탈렌트는 없나요?
    옛날 배우들은 대사 없는 눈빛 연기에도 얼마나 가슴 뭉클하게 하던지~~
    아이돌 연기 말고, 제대로 된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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