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맘먹고 풀빌라 왔는데
풀빌라 처음이에요
넘 비싸서...
근데 열두살 아들
혼자 빤스입고
8시간을 노네요
진짜 아쿠아리움 동물쇼 보는 기분
제대로 뽕 뽑는 아들아 고맙다
1. 아
'23.5.13 12:22 AM (211.57.xxx.44)랜선이모도 고맙다
뽕뽑아줘서 ㅋㅋ2. 아들
'23.5.13 12:23 AM (123.199.xxx.114)부모의 돈을 알차게 사용하네요
기쁘시겠어요 본전 뽑아서3. 에유
'23.5.13 12:24 AM (124.5.xxx.61)아들 효자네요.
애가
풀빌라가서 10분 물담그고 싫다
호텔 뷔페가서 스프 먹고 배부르다
억울한 마음이4. 그러게요
'23.5.13 12:25 AM (125.178.xxx.170)글만 봐도 신나네요. ㅎ
5. ..
'23.5.13 12:26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아들!!! 효자구나!!!
내일도 뽕을 뽑아 부모님과 이모들을 흐뭇하게 해주렴!!!!!6. ㅋㅋㅋ
'23.5.13 12:30 AM (123.214.xxx.49)댓글이 너무 웃겨요! 풀빌라에서 행복하시길 빌어요...
7. 글만봐도
'23.5.13 12:31 AM (119.234.xxx.146)글만봐도 빤스입고 손가락 퉁퉁불게 놀고 있을 아이 생각하니 넘 귀여워요
8. 수영장이 장땡
'23.5.13 12:34 AM (221.139.xxx.126)애들 초딩때는 수영장이 최고죠. 따뜻한 나라 가셨나봐요. 아들래미 너무 좋겠당….ㅎㅎ
9. ㅎㅎ
'23.5.13 1:12 AM (71.172.xxx.111)남의집 아들이야기에 이렇게도 미소가 지어질일?ㅋㅋ
고맙네요
원글님 아드님
그맘때 좀 비싸다싶어도 많이 쓰세요
애들 다키워 결혼시키고나니 아쉬운점이 가슴을 때립니다
그나저나 하루종일 아드님얼굴이 생각날듯ㅋㅋ
아...넘 귀여운거아닙니까ㅜ10. 하하하하
'23.5.13 1:22 AM (111.118.xxx.161)아휴~ 기특해라
뽕뽑아줘서 이 랜선이모도 고맙다!11. ㅋㅋㅋ
'23.5.13 1:26 AM (211.112.xxx.173)남의 돈도 허투루 쓰는 꼴을 못보는 여기는 82쿡!
12. ...
'23.5.13 1:56 AM (211.179.xxx.191)아들 귀여워서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내일도 아침부터 달리자 아들!13. 혹시
'23.5.13 2:12 AM (74.75.xxx.126)위치가 어디신가요. 우리 아들도 진짜 좋아할텐데 그런데 한 번 못데려간게 미안하네요.
14. 햐
'23.5.13 3:26 AM (39.116.xxx.196)우리 애들 보는거 같아요 ㅎㅎㅎ
첫째날 뽕을 뽑고 놀고요 담날새벽여섯시에 일어나서 셋이 미친듯이 물놀이해요 ㅋㅋㅋㅋㅋㅋ 돈을 벌어오는 느낌!15. ㅋㅋㅋㅋㅋㅋ
'23.5.13 3:42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아쿠아리움 동물쇼.// 에서 빵.
혼자인데도 어쩜 그리 잘 노는지 초 5 인가요.
돈 아깝지않은 뿌듯한 일정 이에요.16. 대리만족
'23.5.13 7:39 AM (39.115.xxx.159)글만 봐도 대리만족 되네요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서 흐뭇합니다
원글님 효자 아들이랑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17. ㅁㅇㅁㅁ
'23.5.13 9:13 AM (125.178.xxx.53)동물쇼 ㅋㅋㅋ
18. 네네네네
'23.5.13 9:43 AM (211.58.xxx.161)ㅋㅋㅋ
저희집초5도 같이 풀어놓고싶네용19. ㅋㅋㅋㅋㅋ
'23.5.13 1:17 PM (58.237.xxx.75)아들아 고맙닼ㅋㅋㅋㅋㅋ
저도 코로나시기에 울아들이랑 조카들이랑 워터룸
하루 11시간 대여 45만원 주고 갔는데 울아들은 한시간도 안놀고ㅠㅠ 조카들이 ㅋㅋㅋㅋ 밥먹는 시간 빼고 물에서 놀았어요 ㅋㅋㅋㅋ 고맙단말이 절로 나왔어요20. ㄷㅇ
'23.5.13 1:53 PM (58.236.xxx.207)글읽는 내가 다 속이 뻥 뚫리네요
울아들 초등때 부페가서 첫판부터 떡3개 가져오는거보고
눈 흘기며 입술깨물었던 엄마입니다21. 위심
'23.5.13 3:30 PM (125.178.xxx.170)떡 3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2. ..
'23.5.13 3:44 PM (182.220.xxx.5)ㅎㅎㅎ 8시간이요?
체력 부럽다23. 애가
'23.5.13 4:08 PM (119.193.xxx.121)그만큼 즐겨주면 간 보람있어요.
24. 와우
'23.5.13 5:03 PM (123.214.xxx.99)넘효자네요 대단합니다
저도 기억은안나는데 되게비싼데갔는데
안한다고해서 진짜돈이너무아까웠던기억 잇네요25. ...
'23.5.13 5:04 PM (112.157.xxx.141) - 삭제된댓글남의 집 아들이지만 ㅎ 잘한다! 기특하다!
26. ㅋㅋㅋㅋ
'23.5.13 5:26 PM (211.192.xxx.227)글 너무 좋네요 ㅎㅎ 댓글까지
이 맛에 82 오죠
아드님아 고맙다~~~~~~!27. 오우
'23.5.13 5:37 PM (211.248.xxx.147)아들아 고맙다!!!!
28. ㅎㅎ
'23.5.13 6:29 PM (180.68.xxx.158)내아들 거기 있는거 아니죠?
물에 들어가면 절대 안나오는 인간 리트리버29. ㅋㅋ
'23.5.13 6:55 PM (112.161.xxx.42)효자네요.
치킨은 시켜주셨죠?
물놀이후 치킨과 라면
빠지면 섭섭해요30. ㅎㅎ
'23.5.13 6:56 PM (118.235.xxx.138)엄마들의 마음은 하나~!!!
31. Jj
'23.5.13 7:10 PM (221.141.xxx.73)아들이 효저네요 ㅋㅋ 밤에 지쳐 일찍 잠들면 두배효자 ㅋㅋㅋㅋ
32. 한강 수영장
'23.5.13 8:16 PM (223.39.xxx.110)울집 부라더스 한강수영장 개장하자마자 들어가서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할 시간~~~ 노래 나올때까지 놀았던 기억이..^^;;;;; 물에서 나올 땐 휴식시간 뿐. 풀빌라 갔으면 눈 돌아 갔을텐데요. 미안하다, 아들들아~~~~
33. 오
'23.5.13 9:49 PM (115.23.xxx.135)풀빌라 지대로 물놀이 뽕뽑을 수 있죠.
애들 아침에 눈떠서 풍덩 아침먹고 풍덩 점심먹고 풍덩
샤워실 왔다갔다 할 필요도 없이
걍 수시로 풍덩풍덩
전 세상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