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옆이 중앙대인데

ㅎㅎ 조회수 : 18,557
작성일 : 2023-05-12 16:20:11
그냥 산책겸, 중앙대 안으로 많이 들어가거든요.
대학생 아이들 넘 이쁘구요.....ㅠ 전 40살...ㅋ
저애들은 얼마나 다 열심히 공부했을까 싶어서 멋져보이네요.
특히 의대과잠 입은 애들보니 와 저애들은 공부의신이였겠다싶네요 ㅎㅎ
IP : 49.168.xxx.1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5.12 4:23 PM (58.234.xxx.21)

    인서울 의대면 뭐 공부를 얼마나 많이들 했겠나요 ㅎㅎ

  • 2. 상도동살때
    '23.5.12 4:23 PM (121.133.xxx.137)

    종앙대 산책삼아 호수쪽 많이 갔어요 ㅎㅎ
    지금도 있나요 용동상있는 호수?

  • 3. 저도
    '23.5.12 4:23 PM (124.111.xxx.108)

    대학가에 사는데 과잠 입고 다니는 학생들 부럽죠. 다들 성실히 공부한 애들이기도 하고요. 이번달은 내내 축제할거라 동네가 들썩일 것 같아요. 인근에 대학이 4개가 있네요.

  • 4. 의대
    '23.5.12 4:25 PM (180.69.xxx.74)

    대학가서도 두세시간 자며 공부하더군요
    본과생인데 너무 힘들대요

  • 5. ,,
    '23.5.12 4:28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조카가 다른대 신입생인데 과잠입고 우루루 몰려다니는데 학교 선배라며 나이 든 여자분이 뭐 사먹으라고 5만원 주고 갔대요 얼마나 귀여우면 그랬을까 싶어요

  • 6. ...
    '23.5.12 4:29 PM (221.159.xxx.134)

    중대 들어간거 자체가 공부 성실히 잘 한 아이들이죠.
    풋풋한 대학생들 너무 싱그럽고 귀엽겠어요.

  • 7. ..
    '23.5.12 4:36 PM (223.38.xxx.60)

    젊음 그자체가 아름다워요.

  • 8. . . .
    '23.5.12 4:44 PM (180.70.xxx.60)

    전 제 아이가 신입생 인데요
    학교가 가까워서 종종 학교에 태워줍니다
    ㅡ고딩 내내 하던 픽업을 대학보내고도... 합니다
    이번주가 축제라 캠퍼스가 더 들썩거리더라구요
    우리애 학교는 축제기간중 밤에 빔으로 영화 틀어준다고
    그늘막을 수십개 깔았더라구요
    예약제 라는데 그늘막에서 푸드트럭 음식들 사먹고
    종이컵에 와인 마시고
    보기만 해도 옛생각나고
    제 지나간 젊음도 그립고 그렇습니다

  • 9. 대학교 근처
    '23.5.12 4:53 PM (115.21.xxx.164)

    에 살면 교정 산책 너무 좋겠어요

  • 10. 어머
    '23.5.12 4:53 PM (125.179.xxx.42)

    우리 아들을 보셨나요^^
    의대는 아니지만요ㅋ

  • 11. ...
    '23.5.12 5:02 PM (106.101.xxx.183)

    저도 마흔
    급 대학교 옆에 살고 싶네요 ㅋㅋㅋ

  • 12. 저는
    '23.5.12 5:02 PM (115.139.xxx.155) - 삭제된댓글

    고대 옆에 살아요.
    정경대 쪽에 살다가
    반대쪽 에ㅐㅅ 법대 쪽으로 이사 왔는데
    정경대 쪽에 살 때는 오가며 대자보 꼼꼼히 읽어 보는 재미가 있었죠.^^
    정말 푸르른 젊은 날의 대학생 예븜, 멋잠 자체죠.
    그즐만릐 고만른 있겠으나..

  • 13. ...
    '23.5.12 5:17 PM (180.229.xxx.71)

    제 아들도 중앙대인데 넘 기분좋네요^^
    의대랑은 거리가 멀지만ㅎ

  • 14. 중대
    '23.5.12 5:18 PM (175.121.xxx.249)

    딸내미 중대생 새벽1시에 후문에 데리러 가니 뭔 빌딩같은데 전층이 환하게 불켜져 있어 놀랐음요 아니 저애들은 언제 집에가냐고 물으니 새벽첫차버스 타고 집에 간다공 ㅠㅠ 넘 열심히 사는 요즘 아이들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쌍하기도 하고,,,,,

  • 15. 제가
    '23.5.12 7:53 PM (118.235.xxx.181)

    예전에 상도동 살 때 우리 애가 초등이어서 정 못 가면 집 가까운 중대나 보내야지 했는데 고등 가보니 중대는 딴나라 얘기더군요

  • 16.
    '23.5.12 7:56 PM (223.38.xxx.233)

    우리 아들 학교에요~ K대 추가 바로 앞에서 문닫혀서 갔는데..
    저는 처음엔 별로였는데..들째 보내려니 그 학교도 넘사벽이에여..ㅠㅠ

  • 17. 그죠
    '23.5.13 7:14 AM (49.161.xxx.43)

    중앙대면
    전국수능점수 5%안에 들어야 하니까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이죠
    그 젊음도 부럽고요..

  • 18. ..
    '23.5.13 7:31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19. ..
    '23.5.13 7:33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20. ..
    '23.5.13 7:35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나이먹어간다는 증거ㅠㅎㅎ

  • 21. ..
    '23.5.13 7:37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나이먹어간다는 증거ㅠㅎㅎ

  • 22. 대학원
    '23.5.13 8:37 AM (119.149.xxx.229)

    저는 나이 많은? 대학원생인데요..
    수업 있어서 학교 갈때면 대학생들의 젊음이 부러워 넋 놓고 구경해요

  • 23. 미적미적
    '23.5.13 11:59 AM (61.77.xxx.67)

    동문모임에서 다시 수시말고 정시로 올수있겠냐 다들 1,2등급이고 수능세대들인데 안되다 어렵다...머리하애지게 해도 못한다 애들이 우리때와 다르다 뭐 그런이야기하면서 딱 한명이 동문후배로 아들이 들어왔고 저마다 더 좋은대학 가기도 했고 다 멋진아이들로 컸지만 과잠입은 대학생의 젊음이 제일 부럽더군요

  • 24.
    '23.5.13 1:23 PM (106.101.xxx.101)

    의대는커녕 일반과만 가도 대단한거죠

  • 25. 삐딱이
    '23.5.13 2:23 PM (222.101.xxx.35)

    다 예쁘죠
    의대생이면 그리 대단한가요? ㅠ

    오십보 백보
    사람이 거기서 거기

  • 26. 삐딱이
    '23.5.13 2:54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진짜 심뽀 삐딱함
    헐~~~~~~

  • 27. 중앙대 갈려면
    '23.5.13 3:13 PM (106.101.xxx.86)

    전국모의고사 5% 안에 들어도 못가요.
    우유 가지고들 유머처럼 말들 하던데
    막상 아이 대학 보내려고보니
    중앙대는 정말 공부 잘해야 가는
    대학이더라구요.
    입시전문가 유튜브 보니 정시에서는 한두문제 차이로
    카이 못 가고 간다는 중대더군요

  • 28.
    '23.5.13 3:34 PM (210.100.xxx.239)

    중대 화공붙었는데
    타대학 갔거든요
    중대 입결이 더 올랐나보네요
    96학번이라.
    저도 건대근처 살았어서
    유모차밀고 산책 많이다녔네요

  • 29. 아ᆢ지나다
    '23.5.13 4:08 PM (223.39.xxx.164)

    어느 대학이나 ᆢ젊은 이들 멋져요
    학교안으로 들어가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질듯요

    예전에 어쩌다 학식먹느라 식당에 들어가보니
    젊은 이들 먹는 모습도 이쁘더라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376 스타필드 보면 정용진 망할 일 없겠던데요? 26 .. 2023/08/18 4,826
1495375 하나로 과일 맛있나요? 5 ㅇㅇ 2023/08/18 972
1495374 우동 맛있게 하는 방법 좀 19 요알못 2023/08/18 1,776
1495373 판사가 회 먹지 말라고 했다네요 ㅋㅋㅋㅋㅋ 10 ddd 2023/08/18 6,059
1495372 하태경 "욱일기와 화해할 때 됐다…욕 들을 각오로 말해.. 26 ... 2023/08/18 2,285
1495371 아이브로우샵 추천부탁드려요. 1 .. 2023/08/18 700
1495370 안 쓰려고 하니 더 사고 싶고 사야될 게 자꾸 생기네요. 3 무지출 2023/08/18 1,300
1495369 엘베에서 말하는 사람들….. 24 ㅇㅇ 2023/08/18 3,987
1495368 두레 장애인 작업장 드립커피 아시는분요? 5 2023/08/18 843
1495367 저렴이 선쿠션도 괜찮네요 5 오호 2023/08/18 2,272
1495366 십알단이 활동하는 증거 16 ㄱㄴ 2023/08/18 1,506
1495365 이번 여름 폭염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44 무더위 물럿.. 2023/08/18 6,580
1495364 율마키워보신분들 7 똥손 2023/08/18 1,203
1495363 아들녀석의 피부때문에 넘 속상해요 15 속상맘 2023/08/18 3,685
1495362 몸이 여기저기 삐걱대기 시작해요. 1 몸이 낡은차.. 2023/08/18 1,393
1495361 삼반수인데 점수 안나올 경우 14 입시 2023/08/18 1,849
1495360 박지성이 손흥민을 만났을때 2 우리멋진선수.. 2023/08/18 1,694
1495359 이거 완전 일본ㄴ이네 13 ㅂㅁㅈㄴ 2023/08/18 3,320
1495358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공식표기한다고 선언한게 사실인가요 11 궁금 2023/08/18 1,790
1495357 요새 애들 집에간다라고 안하고 집간다 이렇게 얘기하죠? 7 ㅁㅁ 2023/08/18 1,811
1495356 중국 위기에 미국 긴축 장기화 우려까지…환율 1,340원 돌파 11 ... 2023/08/18 1,757
1495355 처음 혼자 운전한날 기억나세요? 13 ㅇㅇ 2023/08/18 1,555
1495354 유투브에서 한 노래만 계속 반복해서 들을 수 있나요? 8 .. 2023/08/18 1,144
1495353 평생 편애하던 친정 엄마 13 ㅇㅇ 2023/08/18 4,296
1495352 정찬민 전 국민의힘 뇌물로 의원직 상실 20 억울하겠다 2023/08/18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