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옆이 중앙대인데
대학생 아이들 넘 이쁘구요.....ㅠ 전 40살...ㅋ
저애들은 얼마나 다 열심히 공부했을까 싶어서 멋져보이네요.
특히 의대과잠 입은 애들보니 와 저애들은 공부의신이였겠다싶네요 ㅎㅎ
1. 그러게요
'23.5.12 4:23 PM (58.234.xxx.21)인서울 의대면 뭐 공부를 얼마나 많이들 했겠나요 ㅎㅎ
2. 상도동살때
'23.5.12 4:23 PM (121.133.xxx.137)종앙대 산책삼아 호수쪽 많이 갔어요 ㅎㅎ
지금도 있나요 용동상있는 호수?3. 저도
'23.5.12 4:23 PM (124.111.xxx.108)대학가에 사는데 과잠 입고 다니는 학생들 부럽죠. 다들 성실히 공부한 애들이기도 하고요. 이번달은 내내 축제할거라 동네가 들썩일 것 같아요. 인근에 대학이 4개가 있네요.
4. 의대
'23.5.12 4:25 PM (180.69.xxx.74)대학가서도 두세시간 자며 공부하더군요
본과생인데 너무 힘들대요5. ,,
'23.5.12 4:28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조카가 다른대 신입생인데 과잠입고 우루루 몰려다니는데 학교 선배라며 나이 든 여자분이 뭐 사먹으라고 5만원 주고 갔대요 얼마나 귀여우면 그랬을까 싶어요
6. ...
'23.5.12 4:29 PM (221.159.xxx.134)중대 들어간거 자체가 공부 성실히 잘 한 아이들이죠.
풋풋한 대학생들 너무 싱그럽고 귀엽겠어요.7. ..
'23.5.12 4:36 PM (223.38.xxx.60)젊음 그자체가 아름다워요.
8. . . .
'23.5.12 4:44 PM (180.70.xxx.60)전 제 아이가 신입생 인데요
학교가 가까워서 종종 학교에 태워줍니다
ㅡ고딩 내내 하던 픽업을 대학보내고도... 합니다
이번주가 축제라 캠퍼스가 더 들썩거리더라구요
우리애 학교는 축제기간중 밤에 빔으로 영화 틀어준다고
그늘막을 수십개 깔았더라구요
예약제 라는데 그늘막에서 푸드트럭 음식들 사먹고
종이컵에 와인 마시고
보기만 해도 옛생각나고
제 지나간 젊음도 그립고 그렇습니다9. 대학교 근처
'23.5.12 4:53 PM (115.21.xxx.164)에 살면 교정 산책 너무 좋겠어요
10. 어머
'23.5.12 4:53 PM (125.179.xxx.42)우리 아들을 보셨나요^^
의대는 아니지만요ㅋ11. ...
'23.5.12 5:02 PM (106.101.xxx.183)저도 마흔
급 대학교 옆에 살고 싶네요 ㅋㅋㅋ12. 저는
'23.5.12 5:02 PM (115.139.xxx.155) - 삭제된댓글고대 옆에 살아요.
정경대 쪽에 살다가
반대쪽 에ㅐㅅ 법대 쪽으로 이사 왔는데
정경대 쪽에 살 때는 오가며 대자보 꼼꼼히 읽어 보는 재미가 있었죠.^^
정말 푸르른 젊은 날의 대학생 예븜, 멋잠 자체죠.
그즐만릐 고만른 있겠으나..13. ...
'23.5.12 5:17 PM (180.229.xxx.71)제 아들도 중앙대인데 넘 기분좋네요^^
의대랑은 거리가 멀지만ㅎ14. 중대
'23.5.12 5:18 PM (175.121.xxx.249)딸내미 중대생 새벽1시에 후문에 데리러 가니 뭔 빌딩같은데 전층이 환하게 불켜져 있어 놀랐음요 아니 저애들은 언제 집에가냐고 물으니 새벽첫차버스 타고 집에 간다공 ㅠㅠ 넘 열심히 사는 요즘 아이들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쌍하기도 하고,,,,,
15. 제가
'23.5.12 7:53 PM (118.235.xxx.181)예전에 상도동 살 때 우리 애가 초등이어서 정 못 가면 집 가까운 중대나 보내야지 했는데 고등 가보니 중대는 딴나라 얘기더군요
16. …
'23.5.12 7:56 PM (223.38.xxx.233)우리 아들 학교에요~ K대 추가 바로 앞에서 문닫혀서 갔는데..
저는 처음엔 별로였는데..들째 보내려니 그 학교도 넘사벽이에여..ㅠㅠ17. 그죠
'23.5.13 7:14 AM (49.161.xxx.43)중앙대면
전국수능점수 5%안에 들어야 하니까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이죠
그 젊음도 부럽고요..18. ..
'23.5.13 7:31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19. ..
'23.5.13 7:33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20. ..
'23.5.13 7:35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나이먹어간다는 증거ㅠㅎㅎ21. ..
'23.5.13 7:37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나이먹어간다는 증거ㅠㅎㅎ22. 대학원
'23.5.13 8:37 AM (119.149.xxx.229)저는 나이 많은? 대학원생인데요..
수업 있어서 학교 갈때면 대학생들의 젊음이 부러워 넋 놓고 구경해요23. 미적미적
'23.5.13 11:59 AM (61.77.xxx.67)동문모임에서 다시 수시말고 정시로 올수있겠냐 다들 1,2등급이고 수능세대들인데 안되다 어렵다...머리하애지게 해도 못한다 애들이 우리때와 다르다 뭐 그런이야기하면서 딱 한명이 동문후배로 아들이 들어왔고 저마다 더 좋은대학 가기도 했고 다 멋진아이들로 컸지만 과잠입은 대학생의 젊음이 제일 부럽더군요
24. 음
'23.5.13 1:23 PM (106.101.xxx.101)의대는커녕 일반과만 가도 대단한거죠
25. 삐딱이
'23.5.13 2:23 PM (222.101.xxx.35)다 예쁘죠
의대생이면 그리 대단한가요? ㅠ
오십보 백보
사람이 거기서 거기26. 삐딱이
'23.5.13 2:54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진짜 심뽀 삐딱함
헐~~~~~~27. 중앙대 갈려면
'23.5.13 3:13 PM (106.101.xxx.86)전국모의고사 5% 안에 들어도 못가요.
우유 가지고들 유머처럼 말들 하던데
막상 아이 대학 보내려고보니
중앙대는 정말 공부 잘해야 가는
대학이더라구요.
입시전문가 유튜브 보니 정시에서는 한두문제 차이로
카이 못 가고 간다는 중대더군요28. 저
'23.5.13 3:34 PM (210.100.xxx.239)중대 화공붙었는데
타대학 갔거든요
중대 입결이 더 올랐나보네요
96학번이라.
저도 건대근처 살았어서
유모차밀고 산책 많이다녔네요29. 아ᆢ지나다
'23.5.13 4:08 PM (223.39.xxx.164)어느 대학이나 ᆢ젊은 이들 멋져요
학교안으로 들어가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질듯요
예전에 어쩌다 학식먹느라 식당에 들어가보니
젊은 이들 먹는 모습도 이쁘더라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