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옆이 중앙대인데

ㅎㅎ 조회수 : 18,593
작성일 : 2023-05-12 16:20:11
그냥 산책겸, 중앙대 안으로 많이 들어가거든요.
대학생 아이들 넘 이쁘구요.....ㅠ 전 40살...ㅋ
저애들은 얼마나 다 열심히 공부했을까 싶어서 멋져보이네요.
특히 의대과잠 입은 애들보니 와 저애들은 공부의신이였겠다싶네요 ㅎㅎ
IP : 49.168.xxx.1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5.12 4:23 PM (58.234.xxx.21)

    인서울 의대면 뭐 공부를 얼마나 많이들 했겠나요 ㅎㅎ

  • 2. 상도동살때
    '23.5.12 4:23 PM (121.133.xxx.137)

    종앙대 산책삼아 호수쪽 많이 갔어요 ㅎㅎ
    지금도 있나요 용동상있는 호수?

  • 3. 저도
    '23.5.12 4:23 PM (124.111.xxx.108)

    대학가에 사는데 과잠 입고 다니는 학생들 부럽죠. 다들 성실히 공부한 애들이기도 하고요. 이번달은 내내 축제할거라 동네가 들썩일 것 같아요. 인근에 대학이 4개가 있네요.

  • 4. 의대
    '23.5.12 4:25 PM (180.69.xxx.74)

    대학가서도 두세시간 자며 공부하더군요
    본과생인데 너무 힘들대요

  • 5. ,,
    '23.5.12 4:28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조카가 다른대 신입생인데 과잠입고 우루루 몰려다니는데 학교 선배라며 나이 든 여자분이 뭐 사먹으라고 5만원 주고 갔대요 얼마나 귀여우면 그랬을까 싶어요

  • 6. ...
    '23.5.12 4:29 PM (221.159.xxx.134)

    중대 들어간거 자체가 공부 성실히 잘 한 아이들이죠.
    풋풋한 대학생들 너무 싱그럽고 귀엽겠어요.

  • 7. ..
    '23.5.12 4:36 PM (223.38.xxx.60)

    젊음 그자체가 아름다워요.

  • 8. . . .
    '23.5.12 4:44 PM (180.70.xxx.60)

    전 제 아이가 신입생 인데요
    학교가 가까워서 종종 학교에 태워줍니다
    ㅡ고딩 내내 하던 픽업을 대학보내고도... 합니다
    이번주가 축제라 캠퍼스가 더 들썩거리더라구요
    우리애 학교는 축제기간중 밤에 빔으로 영화 틀어준다고
    그늘막을 수십개 깔았더라구요
    예약제 라는데 그늘막에서 푸드트럭 음식들 사먹고
    종이컵에 와인 마시고
    보기만 해도 옛생각나고
    제 지나간 젊음도 그립고 그렇습니다

  • 9. 대학교 근처
    '23.5.12 4:53 PM (115.21.xxx.164)

    에 살면 교정 산책 너무 좋겠어요

  • 10. 어머
    '23.5.12 4:53 PM (125.179.xxx.42)

    우리 아들을 보셨나요^^
    의대는 아니지만요ㅋ

  • 11. ...
    '23.5.12 5:02 PM (106.101.xxx.183)

    저도 마흔
    급 대학교 옆에 살고 싶네요 ㅋㅋㅋ

  • 12. 저는
    '23.5.12 5:02 PM (115.139.xxx.155) - 삭제된댓글

    고대 옆에 살아요.
    정경대 쪽에 살다가
    반대쪽 에ㅐㅅ 법대 쪽으로 이사 왔는데
    정경대 쪽에 살 때는 오가며 대자보 꼼꼼히 읽어 보는 재미가 있었죠.^^
    정말 푸르른 젊은 날의 대학생 예븜, 멋잠 자체죠.
    그즐만릐 고만른 있겠으나..

  • 13. ...
    '23.5.12 5:17 PM (180.229.xxx.71)

    제 아들도 중앙대인데 넘 기분좋네요^^
    의대랑은 거리가 멀지만ㅎ

  • 14. 중대
    '23.5.12 5:18 PM (175.121.xxx.249)

    딸내미 중대생 새벽1시에 후문에 데리러 가니 뭔 빌딩같은데 전층이 환하게 불켜져 있어 놀랐음요 아니 저애들은 언제 집에가냐고 물으니 새벽첫차버스 타고 집에 간다공 ㅠㅠ 넘 열심히 사는 요즘 아이들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쌍하기도 하고,,,,,

  • 15. 제가
    '23.5.12 7:53 PM (118.235.xxx.181)

    예전에 상도동 살 때 우리 애가 초등이어서 정 못 가면 집 가까운 중대나 보내야지 했는데 고등 가보니 중대는 딴나라 얘기더군요

  • 16.
    '23.5.12 7:56 PM (223.38.xxx.233)

    우리 아들 학교에요~ K대 추가 바로 앞에서 문닫혀서 갔는데..
    저는 처음엔 별로였는데..들째 보내려니 그 학교도 넘사벽이에여..ㅠㅠ

  • 17. 그죠
    '23.5.13 7:14 AM (49.161.xxx.43)

    중앙대면
    전국수능점수 5%안에 들어야 하니까
    공부 열심히 한 애들이죠
    그 젊음도 부럽고요..

  • 18. ..
    '23.5.13 7:31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19. ..
    '23.5.13 7:33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20. ..
    '23.5.13 7:35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나이먹어간다는 증거ㅠㅎㅎ

  • 21. ..
    '23.5.13 7:37 AM (115.137.xxx.89) - 삭제된댓글

    입시를 경험해보니 중앙대 들어가기 어렵구나 실감해요.
    가고싶은 공대. 아주 많이 열심히 해야되더라구요.. 의대는 딴세상이고
    저도 요즘 길가다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나이먹어간다는 증거ㅠㅎㅎ

  • 22. 대학원
    '23.5.13 8:37 AM (119.149.xxx.229)

    저는 나이 많은? 대학원생인데요..
    수업 있어서 학교 갈때면 대학생들의 젊음이 부러워 넋 놓고 구경해요

  • 23. 미적미적
    '23.5.13 11:59 AM (61.77.xxx.67)

    동문모임에서 다시 수시말고 정시로 올수있겠냐 다들 1,2등급이고 수능세대들인데 안되다 어렵다...머리하애지게 해도 못한다 애들이 우리때와 다르다 뭐 그런이야기하면서 딱 한명이 동문후배로 아들이 들어왔고 저마다 더 좋은대학 가기도 했고 다 멋진아이들로 컸지만 과잠입은 대학생의 젊음이 제일 부럽더군요

  • 24.
    '23.5.13 1:23 PM (106.101.xxx.101)

    의대는커녕 일반과만 가도 대단한거죠

  • 25. 삐딱이
    '23.5.13 2:23 PM (222.101.xxx.35)

    다 예쁘죠
    의대생이면 그리 대단한가요? ㅠ

    오십보 백보
    사람이 거기서 거기

  • 26. 삐딱이
    '23.5.13 2:54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진짜 심뽀 삐딱함
    헐~~~~~~

  • 27. 중앙대 갈려면
    '23.5.13 3:13 PM (106.101.xxx.86)

    전국모의고사 5% 안에 들어도 못가요.
    우유 가지고들 유머처럼 말들 하던데
    막상 아이 대학 보내려고보니
    중앙대는 정말 공부 잘해야 가는
    대학이더라구요.
    입시전문가 유튜브 보니 정시에서는 한두문제 차이로
    카이 못 가고 간다는 중대더군요

  • 28.
    '23.5.13 3:34 PM (210.100.xxx.239)

    중대 화공붙었는데
    타대학 갔거든요
    중대 입결이 더 올랐나보네요
    96학번이라.
    저도 건대근처 살았어서
    유모차밀고 산책 많이다녔네요

  • 29. 아ᆢ지나다
    '23.5.13 4:08 PM (223.39.xxx.164)

    어느 대학이나 ᆢ젊은 이들 멋져요
    학교안으로 들어가보면 너무 기분이 좋아질듯요

    예전에 어쩌다 학식먹느라 식당에 들어가보니
    젊은 이들 먹는 모습도 이쁘더라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19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 12:40:26 28
1741718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12:40:07 45
1741717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아놔 12:39:53 97
1741716 주식 혼조세더니 결국 떨어지네요 5 ... 12:38:10 230
1741715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7 속보 12:37:35 211
1741714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4 Ss 12:36:17 567
1741713 주식 참 어렵네요 5 주식 12:32:13 433
1741712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30 .... 12:27:09 787
1741711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496
1741710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2 매실 12:22:04 198
1741709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콩콩이 12:21:51 263
1741708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6 음.. 12:21:33 463
1741707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3 그러다가 12:20:07 644
1741706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19 ... 12:19:28 721
1741705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5 ㅇㅇ 12:19:17 133
1741704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205
1741703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4 셋째 12:15:03 602
1741702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7 ㅇㅇ 12:13:56 535
1741701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238
1741700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6 내시경 12:09:05 488
1741699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3 ../.. 12:08:19 644
1741698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500
1741697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8 곧감옥갈ㄴ 12:02:10 1,044
1741696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382
1741695 얇은 14k목걸이 엉켜서 제힘으로 풀수가없어요 13 ... 11:58:49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