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내용은 이만 펑 하겠습니다.
1. ....
'23.5.12 7:58 AM (211.36.xxx.101)제가 다 아깝네요. ㅠㅠ 왜 그걸 벗어두셨을까요.ㅠ
2. ~~
'23.5.12 8:00 AM (163.152.xxx.7)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세요
어머니가 잃어버리신 충격으로 죄책감에 시달리고, 식사도 못하고 잠도 못주무신다면
원글님 마음은 지금보다 힘드실거예요.
어머니가 쿨하게 잊으신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3. 영통
'23.5.12 8:07 AM (124.50.xxx.206)큰 병과 맞바꾼 걸로 .퉁친다 생각하세요.
올케 언니 집에 소가 죽었는데
친정 아버지가 아파서 점 보러 갔더니..집에 소 죽지 않았냐고 하더래요. 친정 아버지 안 죽을거라고 일어날 거라고.
소 데려간거라고.
소 죽은 거 알고 놀랬고 올케 친정아버지 일어나셨어요
큰 돈 물질도 그런 역할 한다고 들었어요..4. ....
'23.5.12 8:10 AM (112.220.xxx.98)30돈이면
반지는 아닐테고
팔찌인가요?
손씻는다고 빼놓을필요가....5. 음
'23.5.12 8:11 AM (211.217.xxx.96)이래서 나이드신분들 귀금속은 처분할건 하고 자식한테 줄건 주고해야해요. 자꾸 깜빡깜빡해요 응급실에서 빼가는 경우도 있구요
주변에 치매할머니 요양원 갈때 되니 집안에 귀금속이 거의 없더랍니다 손타서요
자식들도 나중에 알고 엄청 속상해하더라구요6. ㅁㅁ
'23.5.12 8:1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아깝긴 하지만 잊어야지 어쩌겠어요
찾을 가망은 없어보이니 ㅠ
웬만하면 그런 큰 금붙이는 장소를 정해놓고 집밖으로는 안 돌리는 게 좋죠7. 너무
'23.5.12 8:17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아깝지만;;; 이미 지난 일이고 되찾을 수 없으니 원글님도 오늘부터 잊으세요.
8. ..
'23.5.12 8:17 AM (125.184.xxx.238)잃어버린게 아닌거 같아요
고가물건 잃어버리고 태연하기 쉽지 않고
샤워도 아니고 손씻는데 공공장소에서 팔찌빼는게 흔치않고
신고 안했다는게 이상해요9. 잊어버리신건
'23.5.12 8:17 AM (58.123.xxx.123)맞나요? 필요해서 쓰신건 아니고요?
10. ㅇㅇ
'23.5.12 8:22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잃어버린게 아닌거 같아요
고가물건 잃어버리고 태연하기 쉽지 않고
ㅡㅡㅡㅡㅡㅡ
몰래 팔아치우신듯11. ...
'23.5.12 8:33 AM (58.234.xxx.222)30돈이면 꽤 무거운데 그걸 하고 다니셨다구요??
12. ....
'23.5.12 8:35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저도 그거 파셨을거 같아요 저도 30돈짜리
목걸이 있어서 아는데 그걸 벗어두고 잊으셨다는거 말도 안되요13. 이상타
'23.5.12 8:36 AM (221.144.xxx.81)딸 한테 거짓말 하시는거 같아요
30돈이면 큰 건데 그걸 쿨 하게 잊으셨단
다니...14. ..
'23.5.12 8:39 AM (58.78.xxx.77)팔찌 30돈을 무거워서 어떻게 하고 다니나요
진짜로 신기해서 물어요
그리고 손씻느라 팔찌 빼는 경우는 없을것 같아요
보조잠금도 있을테고, 팔찌는 빼고끼는게 더 번거롭거든요15. ...
'23.5.12 8:40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고가 사치품이라 생각하시면 좀 덜하실까요. 모피, 핸드백, 티파니 악세사리 등 어지간하면 그 가격 넘습니다. 그거 하나 잃어버리셨다 생각하세요.
환금성높은 금이라 현금처럼 생각돼서 더 그렇습니다. 자칫 몸상하시겠네요. 에고..어머니 참 철도 없다. 장녀 도움받아 사시면서, 모녀가 뒤바뀐 듯. 어머니가 크게 잃어버릴 꺼리가 없게 해주는 게 답입니다.16. 팔았어요
'23.5.12 8:41 AM (110.35.xxx.108)금 열돈 스무돈 삼십돈짜리 팔찌는 손씻으면서 빼놓을 이유가 1도 없어요.
팔고서는 잃어버렸다 시침 떼는거죠.
잃어버렸다고 하면 딸이 또 사줄거라 생각하나요?
그걸 잃어버렸다한다니 신기하네요17. 어무니
'23.5.12 8:41 AM (119.202.xxx.149)어무니 고단수네…
팔아 치운거에 제 소중한 500원 겁니다.18. ㅇㅇ
'23.5.12 8:44 AM (211.36.xxx.77)여자 어르신들 차는 금팔찌가 30돈 짜리도 있군요
한 돈이 3.75g 이니까, 30돈이면 112.5g 인데요
며칠전에 엄마 사 드린 양산이 120g 짜리 거든요
무거운걸 잘 차고 다니셨네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도 파신거 같습니다19. 팔았겠지
'23.5.12 8:45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보통 10돈팔찌 하고 다니지 30돈이나 되는 팔찌를 한 노인을 보덜 못했구만 노인네가 돈이 필요해 팔찌 팔고서 돈 썼다고 하기 뭐하니 님에게 걍 분실했다 하는거지ㅋ
30돈 팔찌를 분실했으면 노인네 화병 걸림 그리 바로 잊을수가 없지 노인네 팔아먹고서는 님은 또 그걸 고대로 믿는구만20. 말이 안되네요
'23.5.12 8:48 AM (136.144.xxx.38)30돈이 무거워서 평소 하고 다니기 불편한 것도 맞지만
무엇보다 공공화장실에서 손씻는데 왜 벗어요
금이 물 닫는다고 변하는 싸구려도 아니고 차는 것보다 벗기가 더 불편한데요
것도 집도 아닌 공공화장실에서 30돈짜리 팔찌를 왜 풀러놓나요
님이 너무 순진21. mnm
'23.5.12 8:48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엄마가 거짓말 하시는 것 같아요.
30돈을 손 씻는다고 벗어놓고 잊어요?
목걸이 팔찌 반지 합해야 할 것 같은데.
갸우뚱22. ,,,,
'23.5.12 8:53 AM (59.22.xxx.254) - 삭제된댓글보통은 잃어버린순간 찾으려고 애쓰고 안되면 주위에 어찌해야될지 물어라도 볼텐데 너무 태연하시네요..경찰에 분실물 신고하고 주변 cctv라도 찾아볼것 같은데 말이죠
23. 거짓말
'23.5.12 8:54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 읽는순간 느낌이 며느리나 다른딸한테
줬거나 팔았다고 생각했어요
어르신들 절대 안빼놓습니다24. 거짓말
'23.5.12 8:5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그리고 님은 그 금을 미래의 본인걸로
생각해서 아까워 잠못자는겁니다25. 빙빙
'23.5.12 8:58 AM (1.218.xxx.210)세돈 팔찌도 버겁더구만 30돈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노인네가 그걸 어떻게 걸치고 다니신건지. 하기 버거워 잃어버리신거네요. 그램수로 따지면 112.5그램이니 어마어마 ㅠㅠ
26. 저도이해가...
'23.5.12 9:00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한번에 30돈을 ??
공공화장실에서라면 목걸이가 아니라 반지이겠네요 팔지도 손씻는다고 뺄일 없는데
잃어버리신거 안타까운데 상황이 이해가 안가네요27. 말이
'23.5.12 9:01 AM (112.164.xxx.38) - 삭제된댓글말이 안되요
팔찌 10돈도 무거워서 잘 안하는데 무슨 30돈이요
그거 다른데 쓰신겁니다,
누구 준걸겁니다28. ....
'23.5.12 9:01 AM (211.225.xxx.144)저도 원글 읽는순간 느낌이 며느리나 다른딸한테
줬거나 팔았다고 생각했어요22222222222222229. 금
'23.5.12 9:01 AM (1.235.xxx.160)잃어버린 것도 괴로운 데,
맘까지 상하면
억울하자나요.
어서 잊어요.30. 풉
'23.5.12 9:03 AM (211.200.xxx.116)거짓말
30돈을 팔에 손에 차고 다닌다고요? 젊은이도 힘들텐데 노인이요?
30돈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는구만.31. 아 팔았다니까
'23.5.12 9:05 AM (112.167.xxx.92)근데 님은 그노인네와 멀리 거리둬야겠구만 노인 하는짓꺼리가 어이없잖음 걍 돈 필요해 팔았어 하면 될것을 분실 어쩌고 뻔한 거짓말을 하냐고ㅉ
글고 님은 그걸 또 믿고 혼자 속상해 하고 있는지 상황 보면 몰라요
30돈이 뭐야 10돈을 분실했어도 신고 하고 눈물 콧물짜고 밥이 안넘어가네 잠을 못자네 끝탕을 치는걸 노인네 팔아 썼으니 기분 좋은거지ㅋ 연기를 제대로 못하잖음 바로 눈에 보이는구만 님도 참 그노인네에게 혹여 돈 뜯기지 말고 누구시죠 이러고 살아야할 판이구만
어려울때 숨통 트이게 한 님에게 할 거짓말은 아님 그거짓말을 왜 하냐면 분실이어야 님에게 돈을 뜯지 그거 팔았다고 하면 님에게 용돈을 받기 그러니 자긴 돈이 항상 없어 죽겠는 사람으로 있어야 님을 이용해 먹을수 있으니까
님이야말로 정신차리라고 노인네에게 휘둘리지 말고32. 처분하신 거
'23.5.12 9:09 AM (116.34.xxx.234)딸한테 비밀로 하는 이유가 뭘지.
33. 쿨하게
'23.5.12 9:10 AM (113.199.xxx.130)잊으셨다는게 힌트네요
30돈짜리를 본적은 없지만 잃어버리기가 더 어려울거같아요
어디다 잘 썼으려니 하세요
아니면 잃어버린건 착각이고 집 어딘가 있을지도.. .34. ....
'23.5.12 9:12 AM (1.242.xxx.61)님은 잃어버린거에 대해 신경끄세요
금 30돈이 잃어 버린 엄마가 쿨하게 있는거보니 거짓말 하는거 같네요35. ㅜㅜ
'23.5.12 9:13 AM (122.36.xxx.75)울엄마는 결혼식갔다 금목걸이 두번이나 스틸 당한후 다신 금붙이 안하고 다니심
요즘은 현금도 많이 안갖고 다니고 카드랑 온누리상품권만 들고 다니심
현명하다고 생각해요,
30돈이면 꽤 무거웠을텐데,,ㅜㅜ36. ,,,,
'23.5.12 9:14 AM (59.22.xxx.254) - 삭제된댓글잃어버렸든 알아서 처분하셨든 보통분은 아니신듯
37. ker
'23.5.12 9:14 AM (180.69.xxx.74)몇돈 목걸이도 아니고 30돈이나 왜 하고 다니죠?
겁나서 못하겠던대요38. ......
'23.5.12 9:19 AM (223.39.xxx.175)30돈 팔찌 검색하니 어마어마하네요.
저걸 어머니가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39. 치매
'23.5.12 9:19 AM (14.32.xxx.215)아니면 팔아쓴거
근데 님 30돈 실제 보기는 보셨어요?40. …
'23.5.12 9:29 AM (106.73.xxx.193)저 결혼할 때 7돈짜리 팔찌 한 것도 잘 안하게 되는데
목걸이는 15돈짜리로 하고요…30돈짜리 팔찌가 있기나 한가요?41. ….
'23.5.12 9:36 AM (223.62.xxx.23)30돈짜리가 처음부터 있기는 있던거 맞아요 ???
42. 금 30돈
'23.5.12 9:50 AM (211.234.xxx.64)금 30돈 자체가 어마어마한 크기이거든요.팔찌로 치면 어마어마크기.그걸 손씻는다고 뺀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거짓말이죠.
빼고 끼는거 자체가 노동일걸요.노인네들은.
그런 태연한 거짓말을 듣고 괴로워하다니...43. zzz
'23.5.12 9:52 AM (124.50.xxx.70)팔아 치운거에 제 소중한 500원 겁니다. 55555
44. ㅋㅋㅋ
'23.5.12 10:00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원글님
3돈 아닌가요??
30돈은 일반인이 하기 힘들어요
랩퍼도 아니고45. 10돈
'23.5.12 10:07 AM (59.8.xxx.169)아들한테 10돈 순금목걸이 사준적 있는데 그것도 정말 보기 부담스럽던데요 아이도 부담스러워서 하다 말았다 하는데 30돈을 팔찌로..무슨 이집트 왕들 팔찌도 아니고..팔을 다 뒤엎는 ..흠....
46. ...
'23.5.12 1:37 PM (180.70.xxx.60)30돈이면
조폭스탈 왕 큰 팔찌였겠네요
10돈팔찌도 무거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진짜 공공화장실에서 잃어버리셧으면
거기에서 팔찌 찾는동안
화장실 안에 있던 다른사람이 경찰신고 해 줬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