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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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들인지..
…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23-05-11 23:20:52
베스트글 보고 생각나서 저도 적어봐요.
저는 오늘 카페 갔는데
아이들 엄마(저학년) 둘이었는데 대화가..
무슨 고등인줄 알았네요. 진짜 비속어 가득이고..
아이 하나 안고 있었는데..진짜 고등인줄 알고 두번 봤네요.
(옷차림은 보통이었지만
화장은 엄청 진한 편으로.. 인상으로 봣을땐 삼십대 후반정도..)
가끔 저도 제 나이를 잊을때가 있는데
저도 그렇지만 보통은 10-20대 하던 스타일이나
말투가 거의 나이먹어도 그대로 인듯 하더라고요..
중년 이후 나이답게 어른 처럼 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IP : 125.191.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11 11:24 PM (118.235.xxx.19)예전에도 우리때도 언제나 그런 사람들은 있었어요.
엄마들만 그런거 아니란거 잘 알텐데요.
깡패같이 욕하면서 건들거리는 아빠들도 많아요.
학창시절 날나리.깡패같은 남녀들이 커서 부모가 된거겠죠.2. 네
'23.5.11 11:26 PM (125.191.xxx.200)맞아요 아빠들도 있죠.
엄마들 글 보다보니 적어봤네요..3. ker
'23.5.11 11:28 PM (180.69.xxx.74)어릴때 놀던 버릇이 그대로 인거죠
4. . .
'23.5.12 12:19 AM (175.119.xxx.68)그러니깐 저 엄마들처럼 입은 저렇게 험하면서 얼굴만 백날 꾸미고 관리 잘 하고 동안이면 뭐하나 싶어요
5. 저여자들
'23.5.12 3:53 AM (223.62.xxx.46)부모가 50,60대겠네요
공부만 잘하면되. 친구랑 어떤 말투건. 그리 키운 결과 아닐까요.
젊은 여자들 욕만 하기엔... 그리 키운 기성세대 반성도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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