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또한 영어로 수차례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현재 현직에 정규직으로 근무중입니다.
이직시 평판 조사로 인해 전직장 동료 상사 여러분께도
연락 드렸구요.
면접 그리고 평판조사 모두 통과 되었는데,
헤드헌터가 제가 면접본 자리가 계약직이었는데, 정규직이라고
속였다고 하네요.
계약직이라고 하면 면접 올 사람이 없을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네요.
솔직히 면접 준비할것들이 많아서,
3차면접까지 귀한 3번의 회사 휴가까지 내고
면접 봤는데, 연봉도 제가 제시한 금액보다
작고, 정규직도 아니고, 1년계약직에,
헤드헌터 통해 이직 해본 경험 있지만,
솔직히 면접 보는 사람 입장 고려해준다는 걸
느껴본적이 없긴 하지만,
이렇게 고용조건에서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속여서 면접을 보게 하는 경우도 있나요?
다른 회사도 컨택중이라.
헤드헌터들은 성공보수만 먹고 떨어지면
되는건지,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는게,
그 쪽 업계의 관행인지
제가 잘못 걸린건지,
날라간 휴가, 거짓말에 농락당했던
시간들도 너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