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집 학교 집 학교만해요
클수록 친구도 없고 소통은 인터넷과만 하고요
코로나때 입학해서 비대면 수업 1년하다
군복무후 복학 했는데
아는 애들 하나도 없는듯해요.
문제는 아이가 친구가 하나도 없는데 불편해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오늘 학교가며 비대면 수업이 최고라고
굳이 그 먼곳 왔다 갔다 해야 하냐 하네요 ㅠ
어째야 하는지
시가 남자 형제들 히키코모리 성향에
큰시숙은 결혼은 어떻게 했는데
큰동서가 먹여 살리고 있어요. 이혼 안하는 큰동서 보살이라 봐요
1. 우왕
'23.5.11 4:41 PM (211.114.xxx.55)울 집에 있는애가 거기에 있네요
군대후 복학까지 심지어 이부분 (비대면 수업이 최고라고) 똑 같아요
그래도 동네친구 고등 친구는 있어서 주기적으로 만나고 여행가고 야구장도 가기는해요2. ,,,,
'23.5.11 4:42 PM (61.77.xxx.233)코로나때 입학한 애들이 다 난감해요 ㅜㅜ
우리때처럼 동아리가 활성화된것도 아닌거같고...3. ----
'23.5.11 4:44 PM (211.215.xxx.235)군대도 잘 다녀오고 학교도 잘 디니잖아요.
그냥 타고난 성향이고
결혼해서 가족들하고 잘 살면 되죠.4. ㅡㅡ
'23.5.11 4:44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저희 아들도 그래요. 이제 복학해야하는데 아는 사람도 없을걸요. 그런가보다 합니다.
5. 그래도뭐
'23.5.11 4:45 PM (223.62.xxx.117)친구없이 우울하거나 힘든게 없다면 괜찮을것같아요
중딩 저희애도 따로 친구들 밖에서 만나거나 연락은 거의 안하지만 학교서 문제없이 지내는거보니 그런 성향은 그렇게 잘지내면 괜찮은걸로..6. ᆢ
'23.5.11 4:47 PM (121.141.xxx.57)23학번녀석 중딩친구가 다인것같아
걱정이네요
엠티도 다녀오긴했는데
대학에서 친구들 감정살피는게 어렵다네요
술ㆍ담배도 안하니 학교하고 집만 왔다리갔다리예요7. ..
'23.5.11 4:47 PM (116.39.xxx.162)요즘 애들은 동아리 활동도 예전처럼 활발하지 않고
딱 만나는 친구들 학과 조별과제 친구나
같은 학번 동기들 만나는 친구들 많지 않아요.
70~90년대 대학생들과 완전 달라요.
캠퍼스 낭만도 없고...
오로지 수업, 조별과제, 시험공부 때문에 학교 가는 듯.8. 군대라도
'23.5.11 5:05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군대라도 다녀왔으니 정상이라는 말씀이네요. 부러워요... 울 아들은 중증 우울증으로 공익받았어요. 둘째는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만나서 술마시고 여행가고 하는데 그거 보면서 부럽다고 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9. 2001년생
'23.5.11 5:10 PM (180.224.xxx.168)우리아들과 루틴이 똑같네요
팀플 있을때만 좀 늦게오고
칼퇴근? 합니다10. 여기도
'23.5.11 5:11 PM (211.245.xxx.245)20학번 올해 1월 전역해 복학한 평생핵인싸 아들도
학교 집 학교 집이에요
조별모임 끝나고 저녁식사시간인데도 그냥 헤어진대요
(서울 번듯한 대학교임)
그냥 요즘 대학 풍속이 그런가봐요11. ker
'23.5.11 5:16 PM (180.69.xxx.74)우리도 그랬어요
친구들도 비슷12. ..
'23.5.11 5:27 PM (211.216.xxx.57)대학에서 친구 사귀기가 세상 힘들고 기빨린다는 우리딸도 다른 중고등 친구들은 다 대학가서 잘 사귄다고 자기만 문제인지 고민이라는데. 제가 볼땐 20년간 크게 문제 없는 애거든요. 과분위기가 문제인지 애가 문제인지 저도 약간 헷갈릴정도네요. 에휴.
13. ...
'23.5.11 6:14 PM (58.234.xxx.21)우리집 애도 그래요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본인이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딸은 또 성향이 전혀 다르네요
노느라 바빠요14. ㅠㅠ
'23.5.11 6:31 PM (175.116.xxx.96)저희 아이도 비슷해요.
소모임이나 조별 과제 같은거 해도 밥도 같이 안먹고 그냥 헤어지는것 같아요.
문제는 딸아이인데, 중, 고등을 친구없이 힘들게 보내서 대학가면 친구 많이 사귀고 싶었다는데
그게 안되니 우울하고 힘들어 합니다 ㅠㅠ
아..자식은 성인이 되서까지 신경을 놓을 수가 없네요.15. ..
'23.5.11 6:42 PM (116.40.xxx.27)이번입학한아들 9시에나가서 1시에왔어요. 점심챙겨주기바쁘네요. 음주가무싫어하고 중학교친구들하고놀고..걱정이예요. 대학칙구들은 술을 너무 먹는다고.ㅎㅎ 학교 집만 왔다리갔다리..
16. ....
'23.5.11 6:43 PM (223.62.xxx.191)저희 애들도 그래요.
공부잘하고 먹고 사는건 걱정 안하는데 여자도 못 만나는 눈치고
결혼은 할 수 있을려나 걱정이에요.17. 음
'23.5.11 6:43 PM (182.221.xxx.29)원글님 아들 부럽네요
군대라도 갔다왔잖아요
그럼 사회생활에 문제없는거에요
울아들은 군대도 안갈려고해요
웃긴게 형님네 아들도 제 아들과 성향똑같아서 군대안가고 있어요
머리는 아주좋아 스카이 다니는데 사회성제로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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