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욕이 없어졌었는데 노인들 아픈거 보고
때 타서 한 계절 신을 것같은 베이지색 디올 샌들, 가방. 로라애슐리 가구 ,베딩 지르고 나니
진작에 예쁜거 들여서 보고 살걸 싶네요.
강아지 키우는것만 신중에 신중을 기해 결정해서 혹시 키우게 되면 세게 여행 안 다녀도 될
것같아요.
1. ㅇㅇ
'23.5.11 3:47 PM (111.118.xxx.58)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
아끼시며 모아서
지금 재산 50억정도 이신데
제대로 걷지 못하세요
저만보면 젊어서 좋겠다하세요
이제 돈이 있고 쓰고싶은데
못쓰시니 짜증나실꺼 같아요2. 저는
'23.5.11 3:49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물욕은 안 생기고 운동해야겠다, 건강할 때 여행 더 다니고
많이 보고 경험해야겠다 이런 생각들던데요.3. ....
'23.5.11 4:03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저도 물건은 점점 비워야겠다 조금만 갖고 살아야겠다 생각 들고 여행만 더 다니고 싶네요. 40대 되니까 여행 감흥이 전에 비해 엄청 떨어지고 체력적으로 힘든데 앞으로 더하겠지 싶어서 50 전까지 많이 다니려고요.
4. 50중반이라서
'23.5.11 4:08 PM (218.159.xxx.15)다들 아프고 돌아가시고하니 허해서요.
40대땐 안그랬어요.5. 아주
'23.5.11 4:18 PM (211.106.xxx.210)멋지시네요
전 아끼다보니 님의 지름도 결단이다란 생각이 드네요6. 영통
'23.5.11 4:18 PM (106.101.xxx.145)물건 비우고
하나를 사더라도
하나씩 고급 갖추자 심경입니다.
다이아몬드 ..자연 다이아 아니더라도 인공 다이아 사고 싶고
그릇도 숫자 적게 고급스러운 걸로. 코렐 아닌 유기
이불도 제법 고급진 것으로..
하나씩 바꾸려구요7. 찬성
'23.5.11 4:24 PM (211.36.xxx.220)잘하셨어요!
전, 진짜 필요한 거, 진짜 마음에 드는 것 아니면 절대로 사지 않기로 결정하고 실천 중입니다.
쓰지 않겠다가 아니고, 제대로 쓰겠다, 쓰레기 만들지 않겠다는 거죠8. ㅁㅁ
'23.5.11 4:3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돈을 죽을 때 싸갈 것도 아니고
여유 있으면 마음에 드는 것 사고 사는 게 낫죠9. 동감
'23.5.11 4:45 PM (220.72.xxx.108)저도 아주 좋은 물건들 사고싶어요. 하루라도 젊을때 해야 예쁘죠.
10. ...
'23.5.11 4:49 PM (65.202.xxx.22)같은걸 겪는데 저는 없는 물욕은 더 떨어지고 대신 경험에 돈을 안아끼기로했어요 눈감을때 내가 그걸했지 거기 있었지 행복했다
11. 유품정리해보니
'23.5.11 4:59 PM (175.208.xxx.164)물건은 결국 다 쓰레기차에 실려가더군요. 더이상 물건은 안사야겠다 느꼈어요. 더 늙어 기운없고 감흥 떨어지기전에 안가본곳이나 많이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12. ㅎㅎㅎ
'23.5.11 5:00 PM (182.216.xxx.172)아직은 젊으셔서 그래요
나이가 더 많이 드니
정말
치울거 생각하면 한숨먼저 나와서 안사게 돼요
조금씩 조금씩 비워는 가고 있는데
아직도 너무 많아서
참 많이도 가지고 살았다 싶고
저걸 언제 치우나?? 생각이 먼저 들어요13. 저도경험이
'23.5.11 6:27 PM (39.7.xxx.151)저도 경험이 더 평생가는거 같아요.
여행 물론 좋아하구요. 물욕은 없습니다.
근데 오십 넘어가니 갖고 있는 물건들중 2~30년된 물건들이 있네요.
그중 명품인것들이 역시 오래가고 추억도 할수 있으니 좋은 물건도 몇개 갖고 살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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