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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ㅡㅡㅡ 멋부리는 아들

몰랐네요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23-05-11 14:53:46
고1 수학여행갔어요
체형비슷한 동생옷까지 죄다 싹쓸이해서 갔네요
가방 혼자싸게 뒀더니만ㅡㅡ
얼씨구 선그라스까지


담임이 사진촬영해서 단톡방 올려줬는데
지 혼자 멋부리고 난리네요
죄다 블랙패션인데 혼자 튑니다
성격이 엄청 소심한데 참나
패션욕구가 강한줄 몰랐네요ㅠ
IP : 175.209.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3.5.11 2:55 PM (68.1.xxx.117)

    귀엽네요. 존재감 뿜뿜

  • 2. ...
    '23.5.11 2:55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는 이날씨에 멋부린다고 기모옷 입고 돌아댕기는 놈도 있습니다.

  • 3. 고1남
    '23.5.11 2:57 PM (220.121.xxx.206)

    내일 체험학습가는 아들도 몇칠전부터 패션쇼를 하면서 무슨옷이 어울리는지 봐달라는데 웃음만 나오네요

  • 4. 멋도
    '23.5.11 2:5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멋도 부려본 놈이 멋쟁이 됩니다.
    냅두세요. ㅎㅎ

  • 5. 좋을때
    '23.5.11 3:00 PM (223.62.xxx.199)

    에요. 애들이 패션,멋 감각 높아요. 메이커 척척 사요

  • 6. ㅡㅡ
    '23.5.11 3:02 PM (116.37.xxx.94)

    죄다블랙패션ㅋㅋㅋ
    애들진짜 블랙만 입어요ㅎ

  • 7. 귀욤
    '23.5.11 3:04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ㅋㅋ 옷에 넘 관심없는 것보다 요즘 시대에 훨 낫습니다^^ 재밌게 놀다 오기를~~~~

  • 8. ..
    '23.5.11 3:07 PM (210.179.xxx.245)

    그러다가 파마한다고 할지도 몰라요 ㅋ

  • 9.
    '23.5.11 3:09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ㅡㅡ
    파마이야기도 몇번했어요ㅜㅡ
    뭔소리야해서
    끝난주제인줄 알았느네
    파마생각하겠네요ㅡㅡ

  • 10.
    '23.5.11 3:10 PM (175.209.xxx.48)

    그러고보니ㅡㅡ
    파마이야기도 몇번했어요ㅜㅡ
    뭔소리야해서
    끝난주제인줄 알았는데
    혼자 속으로 파마생각하겠네요ㅡㅡ

  • 11. 고2
    '23.5.11 3:10 PM (125.143.xxx.211)

    멋내기는 기본..
    축제에서 공연도 했답니다...
    공부 빼 놓고는 아주 열정적이세요..--;

  • 12.
    '23.5.11 3:20 PM (223.62.xxx.199)

    스런 젊은이 없어요.

  • 13. ㅜㅜ
    '23.5.11 3:34 PM (121.166.xxx.43)

    파마하는 아들따라 미용실와있어요. 엉엉

  • 14. ㅡㅡㅡㅡ
    '23.5.11 3:36 PM (106.102.xxx.24)

    귀엽다ㅎㅎㅎㅎㅎ
    아웃겨

  • 15. ...
    '23.5.11 3:38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전 여자고 남자고 얌전하고 조용한 내성적인 멋쟁이들이 더 멋지더라고요 ㅋㅋ

  • 16. 아들셋
    '23.5.11 3:39 PM (168.78.xxx.209)

    둘째가 살 빼더니 완전 멋부려요.
    그 전엔 아디다스만 줄창 입고다니더니
    요즘 누가 그렇게 상표 크게 나와있는 옷 입고 다니냐며...
    무신* 앱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놓고 결제해달래요.
    파마,염색도 저보다 더 자주합니다.
    은근 둘째가 멋있어 보였는지
    체형 다른 첫째랑 막내가 둘째 옷장을 기웃하는거 보니 너무 웃겨요.
    저도 한 패션감각하는데 졸지에 둘째한테 밀림.
    덕분에 애들이 안입는 아디다스는 남편과 제 차지 ㅠㅠ

  • 17. ㅎㅎ
    '23.5.11 3:44 PM (223.62.xxx.182)

    멋쟁이네요. 본받아야겠어요

  • 18. .......
    '23.5.11 3:55 PM (211.250.xxx.45)

    아놔 진짜...
    우리 아들옷을 사와도 어서 저런 세탁도 막안되는...
    세탁소 3군데 퇴자받고 ㅠㅠ
    비싸도 좋으니 한번입고 버릴지는 못하잖냐고 해달라고하고왔어요

    티비에 어느 연예인이 입고 나온것도봤지만 그들은 일상?아닌데...

    진짜 짜증 ㅠㅠ

  • 19. 인생무념
    '23.5.11 3:59 PM (211.215.xxx.235)

    지저분하고 게으른 것보다 백배 낫죠.
    너무 귀엽네요.ㅎㅎㅎㅎㅎ

  • 20. ㅎㅎ
    '23.5.11 4:04 PM (175.209.xxx.48)

    제 아들 꼴을 보자니 한숨나오더니
    남의집 아들은 왜케 사랑스러울까요
    파마따라간 어머니 잼나네요ㅎㅎ
    아디다스 주워입는 부부는 제 거울입니다ㅜ

  • 21. ㅡㅡ
    '23.5.11 6:00 PM (106.101.xxx.114)

    아드님이 제2의 코드쿤스트될지 누가 알겠어요?
    흐뭇하게 지켜봐 주심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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