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ㅡㅡㅡ 멋부리는 아들

몰랐네요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23-05-11 14:53:46
고1 수학여행갔어요
체형비슷한 동생옷까지 죄다 싹쓸이해서 갔네요
가방 혼자싸게 뒀더니만ㅡㅡ
얼씨구 선그라스까지


담임이 사진촬영해서 단톡방 올려줬는데
지 혼자 멋부리고 난리네요
죄다 블랙패션인데 혼자 튑니다
성격이 엄청 소심한데 참나
패션욕구가 강한줄 몰랐네요ㅠ
IP : 175.209.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3.5.11 2:55 PM (68.1.xxx.117)

    귀엽네요. 존재감 뿜뿜

  • 2. ...
    '23.5.11 2:55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는 이날씨에 멋부린다고 기모옷 입고 돌아댕기는 놈도 있습니다.

  • 3. 고1남
    '23.5.11 2:57 PM (220.121.xxx.206)

    내일 체험학습가는 아들도 몇칠전부터 패션쇼를 하면서 무슨옷이 어울리는지 봐달라는데 웃음만 나오네요

  • 4. 멋도
    '23.5.11 2:5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멋도 부려본 놈이 멋쟁이 됩니다.
    냅두세요. ㅎㅎ

  • 5. 좋을때
    '23.5.11 3:00 PM (223.62.xxx.199)

    에요. 애들이 패션,멋 감각 높아요. 메이커 척척 사요

  • 6. ㅡㅡ
    '23.5.11 3:02 PM (116.37.xxx.94)

    죄다블랙패션ㅋㅋㅋ
    애들진짜 블랙만 입어요ㅎ

  • 7. 귀욤
    '23.5.11 3:04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ㅋㅋ 옷에 넘 관심없는 것보다 요즘 시대에 훨 낫습니다^^ 재밌게 놀다 오기를~~~~

  • 8. ..
    '23.5.11 3:07 PM (210.179.xxx.245)

    그러다가 파마한다고 할지도 몰라요 ㅋ

  • 9.
    '23.5.11 3:09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ㅡㅡ
    파마이야기도 몇번했어요ㅜㅡ
    뭔소리야해서
    끝난주제인줄 알았느네
    파마생각하겠네요ㅡㅡ

  • 10.
    '23.5.11 3:10 PM (175.209.xxx.48)

    그러고보니ㅡㅡ
    파마이야기도 몇번했어요ㅜㅡ
    뭔소리야해서
    끝난주제인줄 알았는데
    혼자 속으로 파마생각하겠네요ㅡㅡ

  • 11. 고2
    '23.5.11 3:10 PM (125.143.xxx.211)

    멋내기는 기본..
    축제에서 공연도 했답니다...
    공부 빼 놓고는 아주 열정적이세요..--;

  • 12.
    '23.5.11 3:20 PM (223.62.xxx.199)

    스런 젊은이 없어요.

  • 13. ㅜㅜ
    '23.5.11 3:34 PM (121.166.xxx.43)

    파마하는 아들따라 미용실와있어요. 엉엉

  • 14. ㅡㅡㅡㅡ
    '23.5.11 3:36 PM (106.102.xxx.24)

    귀엽다ㅎㅎㅎㅎㅎ
    아웃겨

  • 15. ...
    '23.5.11 3:38 PM (211.36.xxx.86) - 삭제된댓글

    전 여자고 남자고 얌전하고 조용한 내성적인 멋쟁이들이 더 멋지더라고요 ㅋㅋ

  • 16. 아들셋
    '23.5.11 3:39 PM (168.78.xxx.209)

    둘째가 살 빼더니 완전 멋부려요.
    그 전엔 아디다스만 줄창 입고다니더니
    요즘 누가 그렇게 상표 크게 나와있는 옷 입고 다니냐며...
    무신* 앱 장바구니에 가득 담아놓고 결제해달래요.
    파마,염색도 저보다 더 자주합니다.
    은근 둘째가 멋있어 보였는지
    체형 다른 첫째랑 막내가 둘째 옷장을 기웃하는거 보니 너무 웃겨요.
    저도 한 패션감각하는데 졸지에 둘째한테 밀림.
    덕분에 애들이 안입는 아디다스는 남편과 제 차지 ㅠㅠ

  • 17. ㅎㅎ
    '23.5.11 3:44 PM (223.62.xxx.182)

    멋쟁이네요. 본받아야겠어요

  • 18. .......
    '23.5.11 3:55 PM (211.250.xxx.45)

    아놔 진짜...
    우리 아들옷을 사와도 어서 저런 세탁도 막안되는...
    세탁소 3군데 퇴자받고 ㅠㅠ
    비싸도 좋으니 한번입고 버릴지는 못하잖냐고 해달라고하고왔어요

    티비에 어느 연예인이 입고 나온것도봤지만 그들은 일상?아닌데...

    진짜 짜증 ㅠㅠ

  • 19. 인생무념
    '23.5.11 3:59 PM (211.215.xxx.235)

    지저분하고 게으른 것보다 백배 낫죠.
    너무 귀엽네요.ㅎㅎㅎㅎㅎ

  • 20. ㅎㅎ
    '23.5.11 4:04 PM (175.209.xxx.48)

    제 아들 꼴을 보자니 한숨나오더니
    남의집 아들은 왜케 사랑스러울까요
    파마따라간 어머니 잼나네요ㅎㅎ
    아디다스 주워입는 부부는 제 거울입니다ㅜ

  • 21. ㅡㅡ
    '23.5.11 6:00 PM (106.101.xxx.114)

    아드님이 제2의 코드쿤스트될지 누가 알겠어요?
    흐뭇하게 지켜봐 주심 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998 민주당이였어도 방류했을까요? 33 과연 2023/08/23 2,043
1496997 서이초는 8 2023/08/23 1,449
1496996 나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 9 ㅁㅁㅁ 2023/08/23 2,084
1496995 네이버에 검색어 입력시 로우라이프 2023/08/23 286
1496994 굥이랑 국힘이 저러는 이유 33 굥아굥아 2023/08/23 3,554
1496993 위선보다는 악행이 더 낫다는 사람은 오염수 방류에 뭐라고 할까요.. 5 ㅇㅇ 2023/08/23 522
1496992 문재인 정부때 후쿠시마 수산물 대처 7 0000 2023/08/23 1,192
1496991 체르노빌땐 9 ㅣㅣ 2023/08/23 960
1496990 위선조차 떨 마음이 없다고 1 ㅇㅇ 2023/08/23 940
1496989 윤지지자들 생각 6 놀람 2023/08/23 684
1496988 아파트인데 밑집에서 누수된다고 하는데요 20 .. 2023/08/23 4,416
1496987 인사를 오겠다는 딸의 남친 31 첫마남 2023/08/23 21,795
1496986 오늘 민방위. 차량운전 못하나요? 5 ... 2023/08/23 1,317
1496985 나라를 이렇게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다니 9 누구냐 2023/08/23 1,409
1496984 손저림이 심해요 6 50대 2023/08/23 2,005
1496983 그런데 원전수는 왜 방류하는건가요? 12 .. 2023/08/23 2,415
1496982 2찍에 대한 고찰 19 .. 2023/08/23 998
1496981 '日 오염수 방류' - 민주당 '국민안전 비상사태 선언' 26 민주당 2023/08/23 1,629
1496980 초음파 진동치솔 1 cc 2023/08/23 509
1496979 부산역 ktx이용시 주차 1 부산 2023/08/23 909
1496978 中·홍콩 '강력 반발' ...외신 '우려·파장' 촉각 5 후쿠시마오염.. 2023/08/23 2,840
1496977 일베사이트에서 송영길 욕하는 것 보면, 8 ㅇㅇㅇ 2023/08/23 1,435
1496976 집집마다 오염수 반대 프랫 카드라도 걸어야 되나요! 9 오염수방류반.. 2023/08/23 788
1496975 탈모에 효과좋은 미녹시딜, 마이녹실 약은 간에 무리 안가나요? 1 .... 2023/08/23 3,011
1496974 김치는 어쩌나요? 젓갈말이예요.. 24 ,, 2023/08/23 6,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