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좀 빼고 싶은데 저녁때문에 미치겠어요.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3-05-11 13:26:03
아침 5시에 나가서 런데이 7주차, 1번하고 걷기 30분하고 집에



들어와요.



씻고 출근하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12시 30분에 먹구요.



문제는 저녁입니다.



퇴근하고 밥을 먹는데 우와!!!!



혼자 살아서 밥은 밥공기 가득은 아니고 먹는데요



냉동용기에 밥이 가득은 아니고 널널하게 채울정도이구요.



밥을 먹는데 뭔가 허전해요.



그러다 보니 삼겹살도 구워 먹고 하네요.



어제도 삼겹살 구워서 미친듯이 먹었네요.



밥 먹고 걷기 1시간 하고 왔네요.



밥 먹기 전에 삶은콩도 먹어봤구요. 야채도 먹어봤구요.



초코렛도 먹어봤는데...입대는 순간 무너집니다.



아침은 굽고 12시 30분에 구내식당에서 밥 먹긴 하는데...



왜 저는 저녁 밥을 먹음 뭔가 허전할까요???



저녁을 안 먹은지 2년이 지나도 적응도 안되고 잠도 못자고 해서



먹는데요.



저녁에 밥을 먹는데도 뭔가 너무 허전해서 다른걸 찾고 있네요




















IP : 118.235.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는요
    '23.5.11 1:29 PM (220.75.xxx.191)

    먹을만큼 먹었다 싶으면
    이후엔 출출이건 촐촐이건
    물만 마시는거죠 크흑

  • 2.
    '23.5.11 1:32 PM (223.62.xxx.199)

    식사후 도서관이나 걸어요.집탈출..바로자기

  • 3. ㄱㄷㄱㄷ
    '23.5.11 1:35 PM (58.230.xxx.177)

    만든 요거트에 얼린블루베리.견과류 넣고 먹으니 든든해요
    만들 그래놀라나 바나나도 넣기도 하고

  • 4. 30cm
    '23.5.11 1:44 PM (124.243.xxx.88)

    반경 30cm 이내에 음식이 보이면 미친듯이 흡입 하게 되죠.특히 배고픈 저녁 시간이 제일 위험한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실패했어요.
    퇴근 하자마자, 일단 물을 엄청 먹어 버리거나 , 야채로 먼저 배를 채우는 게 그나마 효과 있던데요.
    레이더 망 내에 과자가 있으면 망하는 거죠.
    이성을 잃고 일단 몇 개는 집어 먹게 돼요.하루 종일 굶고, 과자로 망하는 루틴이 얼마나 반복되는지..

  • 5. ㄱㄷㄱㅈ
    '23.5.11 1:59 PM (58.230.xxx.177)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더 먹고싶은게 많이 생김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덜먹는다 하고 하세요
    3월 초에 코로나 걸리고 2키로 빠져서 저도 하고 있어요
    양이 좀 줄어듬

  • 6.
    '23.5.11 3:07 PM (112.161.xxx.42)

    그 보상심리가 머리속을 움직이더라구요.
    더먹으라고.
    그냥 점심을 충분히 드세요
    저탄고지로 단백질 지방을 충분히 드시면
    저녁은 안배고파요.
    제가 단백질 지방을 먹는 식습관으로
    한달에 6키로정도뺏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473 느긋하게 마음을 걎고 살고 싶어요 3 2023/09/06 1,237
1501472 해군은 바닷물을 정수해서 식수로 쓴대요 8 앞으로 2023/09/06 1,627
1501471 선진국들 학교에서는 문제아들 어떻게 해요? 14 궁금 2023/09/06 2,107
1501470 남녀 둘이 결혼해서 5 가가고고 2023/09/06 2,681
1501469 서울불꽃축제 보려는데 공덕역에서 가까운 위치있을까요 3 ........ 2023/09/06 1,720
1501468 솔직히 학폭관련인이 글로리 찍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10 2023/09/06 3,009
1501467 그 놈의 원스트라이크 아웃-대통령한테 적용해야 2 ㅡㅡ 2023/09/06 688
1501466 희망퇴직 기대해요. 3 2023/09/06 2,117
1501465 민주당 시의원들 음주금지국에 술60병들고 입국하다 28 ... 2023/09/06 2,475
1501464 윤은 하늘이 내린 사람 같아요 검찰 개혁하라는 12 영통 2023/09/06 3,412
1501463 체취 잡을수 있는 강력한 때비누나 바디워시 알려주세요 4 ... 2023/09/06 1,761
1501462 트렘폴린 사려구요 9 ㄴㄷ 2023/09/06 1,138
1501461 단호박 랩 씌우는거 ,제거하는거 뭐가 더 오래가요? 2 바닐라향 2023/09/06 763
1501460 단식 때는 변비약 먹어서 장을 비워야 합니다. 15 .. 2023/09/06 4,590
1501459 정부, 급전 ‘돌려막기’ 이자만 4000억원···‘사실상 재정건.. 7 이자도 혈세.. 2023/09/06 1,978
1501458 급) 부동산 계약 취소 . 조언 부탁드려요~~ 13 ... 2023/09/06 2,420
1501457 배타는 해군은 바닷물을 식수로 먹나요? 17 .. 2023/09/06 1,527
1501456 뜻밖의 '외압' 실토?..구속영장에 "장관이 '혐의 특.. 2 멍청이들 2023/09/06 1,163
1501455 쌀눈이 검게 변한 쌀 12 궁금함 2023/09/06 3,032
1501454 '코로나 영웅' 정은경 전 질병청장, 서울대의대 교수 됐다 8 ... 2023/09/06 4,160
1501453 옥순과 영숙이 정말 갈등이 깊나봐요 15 ㅁㅁ 2023/09/06 6,512
1501452 연세 많은 엄마와 딸이 뭘하며 추억을 쌓는게 좋을까요 10 .. 2023/09/06 2,045
1501451 50대 뱃살 빼는 법 76 .. 2023/09/06 20,196
1501450 대전 영천한우 문 닫았나요? 1 참나 2023/09/06 1,006
1501449 갱년기 다 지나고 환갑 진갑 다 지나니 12 갱년기 2023/09/06 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