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다고 맨날 부모에게 징징대는 형제

....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23-05-11 12:08:44
저희집보다 몇배는 잘 벌고

외동아이 하나 키우면서

부모님께 매일같이 전화해서 징징댑니다..

돈이 없어 뭐가 어쨌다고..

특히 애를 꼭 걸고 넘어져요.

부족해서 뭘 못가르친다 내지는 왕따 위기다.

제 기준 다 ~~ 헛소리인데

연로한 부모님은 딱하고 속상하고 애가 타는 모양입니다.

노후가 되어있긴 하시나 아주 여유있진않은데

매일 전화해서 저러니..

재산을 처분하고 좀 도와주려는 마음까지 잡수신듯요.

그냥 그러던지 말던지 냅둬야되나요.

그만좀 하라고 싫은 티를낼까요.
IP : 115.13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1 12:13 PM (58.79.xxx.33)

    머리나쁜 부모랑 염치없는 자식의 대환장 콜라보인거죠.

  • 2. ㅇㅇ
    '23.5.11 12:14 PM (119.198.xxx.18)

    누울자리 보고 눕는거죠.

    부모가 물러터져서 그런 자식의 언행을 허용하니 콧노랜줄알고 터진 입이라고 막지도 않고 듣고 계신거죠
    듣는걸 떠나 이젠 행동하실 모양이시네요

    당신이궁금한이야기 y
    https://youtu.be/qFJFv5N9Nhs

    ㄴ삼남매한테 팽~~당한 할머니 얘기 좀 보여드리세요
    보고도 못깨달으면 그냥 냅두세요

  • 3. 부모에게
    '23.5.11 12:18 PM (223.62.xxx.224)

    그 집 연봉을 알고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우리집은 얼마버는데 애 2명 키우는데
    저 집은 연봉 얼마에 외동 키운다.
    그래도 부모님이 판단이 안되실까요..?
    음...그럼 그 형제나 자매가 그 얘기할때
    옆에서 한마디 할수밖에.
    부모님이 염려하시게 왜 징징거리냐고
    하지말라고.

  • 4. 에휴
    '23.5.11 12:42 PM (125.178.xxx.170)

    오빠 둘인 삼남매인데
    둘째 오빠네가 걸핏하면
    엄마한테 돈 없다고 징징거려요.
    특히 올케가요.

    애들 어려서부터 그랬는데 이제 그 애들 사회인.
    아직까지 왜 저러는지.

    엄마가 돈이나 많음 모르겠는데 것도 아니니
    진짜 꼴보기 싫어요.

    엄마가 오빠 때문에 늘 걱정하니 것 보기 싫어
    전 늘 잘 사는 척 하고 있고요.
    요즘 생각해 보니 수십 년을 제가 그렇게 살고 있더라고요.

  • 5.
    '23.5.11 3:22 PM (112.161.xxx.42)

    저는 엄마가 징징대요.
    돈없다고 하세요
    전화할때마당불안해요 오늘은 또 무슨얘길할까나
    다른이모들 자식들은 또 뭘 사줬을라나
    어딜 데려갔을래나
    근데요.
    백화점서 신상 사입는건 저도제동생도 아닌 엄마 혼자세요.
    결혼식만 있다면 옷부터 사세요.

  • 6. ker
    '23.5.11 5:59 PM (180.69.xxx.74)

    그러면 결국 돈 주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884 한글프로그램 문의 1 ** 2023/05/12 270
1466883 울쎄라 vs 약손명가 관리 6 Asdl 2023/05/12 3,002
1466882 마포구 서울시의원 성비위사건이 있었네요 2 ... 2023/05/12 540
1466881 무식과 무지의 차이.jpg 5 엄마가 휴가.. 2023/05/12 1,994
1466880 락토핏으로 요거트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5 락토핏 2023/05/12 1,216
1466879 바이든이나 이모나 ㅇㅇ 2023/05/12 404
1466878 서유럽여행 중 스와로브스키 2 파리 2023/05/12 1,658
1466877 대구 학폭 저거 어느 학교에요?? 3 ... 2023/05/12 2,122
1466876 윤석열 뒷구멍으로 해먹느라 김남국으로 시선 돌리기 5 2023/05/12 1,086
1466875 소름돋는 초딩만난 썰. 26 00 2023/05/12 6,044
1466874 남편옷 사기... (살벌한 가격) 19 ㅎㄷㄷ 2023/05/12 6,323
1466873 50대에 돌아가시는 분 좀 있나요? 20 ㅇㅇ 2023/05/12 5,222
1466872 택시비 28만원 먹튀한 여자 둘 잡혔대요! 7 굉장허쥬 2023/05/12 5,442
1466871 요즘 대졸 임금 어느정돈가요 6 ㅇㅇ 2023/05/12 2,063
1466870 내일배움카드로 가정요리를 배우는 중인데 12 ㅇㅇ 2023/05/12 2,967
1466869 네이버, 도리도리 NO ! 문재앙 OK ! 2 ... 2023/05/12 900
1466868 김행금 국민의힘 천안시의원 신천지 논란…신도 명단 유출 6 SCJ 2023/05/12 821
1466867 수능최저 질문 드려요 12 ... 2023/05/12 1,308
1466866 68년 원숭이띠들은 잘 살고 계신가요 8 ? 2023/05/12 2,875
1466865 스케처스 후기 24 rrr 2023/05/12 5,121
1466864 시중ABC주스 (착즙 VS 갈아서) 2 뽀연 2023/05/12 788
1466863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사고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네요 10 .. 2023/05/12 2,871
1466862 보육교사랑 영어 6 핼핼 2023/05/12 1,031
1466861 뱅어포구이 맛있는 곳 2 뱅어 2023/05/12 436
1466860 오늘 여주에서 양평갑니다. 1 say785.. 2023/05/12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