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보다 키 작은 남친
1. ㅇㅇ
'23.5.11 11:25 AM (117.111.xxx.125)신발만 조금 신경써서 편하게 신어주세요.
어차피 요새 높은 신 잘 안신잖아요.
키가 문제가 안 된다면 극복은 남친 몫입니다.2. ..
'23.5.11 11:25 AM (118.235.xxx.205)그냥 자연스럽게해야죠.
그걸 뭘 님이 신경쓰나요? 만약에 키 관련해서 기분나빠하는 남친이면 자격지심 가득한 놈이니 빨리 걸러야하는거에요.3. ...
'23.5.11 11:26 AM (112.220.xxx.98)뭐이리 저자세에요??
님 키를 자를수도 없고
님 남친도 님 키 알고 만나는건데 뭘 신경쓴다는건지?4. ..
'23.5.11 11:27 AM (58.79.xxx.33)신경쓰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남친이라면 더 웃기고 이상하다 생각드는데요
5. ...
'23.5.11 11:30 AM (211.250.xxx.45)저도 신경ㅆ는게 더 이상해요
어떤일이 있었나요?6. .....
'23.5.11 11:31 AM (118.235.xxx.136)뭐이리 저자세에요?2222
남자친구를 존중하는 법이 아니라 스스로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세요.
우리딸이 이런다고 생각하니 참 별루네요.
지금 스스로 말도 안되는 자기 검열을 할 것이 아니라 그 남자가 키에 대해 열등감있는 남자 인가 잘 살펴보세요.7. ....
'23.5.11 11:31 AM (39.7.xxx.100)원글이랑 키차이 신경쓰는거 같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 자격지심이 어디서 어떤걸로 튀어나올지 몰라요.8. happ
'23.5.11 11:41 AM (110.70.xxx.208)원글이 남친 작은 키 신경 쓰이나 했더니
키작남이 원글 키 신경 쓰일까 염려라니 ㅎ
그러지마요
원글키에 어울리게 힐도 신고 해요
자기에게 남친때문에 못하게 하는 걸 만들지 마요
어느 순간 그게 배려가 아닌 당연한 게 되고
남친 위주로 뭔가 돌아가는 만남 돼서
원글이 을같은 상황 와요
남들은 못커서 난리인데 왜 그래요?
키작남이 원글 키커서 좋아하는 마음도 분명
마음 한켠 있을걸요
나 있는 모습 그대로 서로 빛나게 해주는 게
찐사랑이예요
키작남 만나본 키큰녀 입장이라 알아요9. 음..
'23.5.11 11:54 AM (121.141.xxx.68)울언니 부부가 형부는 166 언니는 171 이거든요.
둘이서 걸어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모든것을 차로 이동하고 장소 도착
데이트 스포츠중계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여간 이런건 집에서 하고
하여간 둘이 손잡고 걷는다거나 이런 일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결혼해서도 손잡고 다니거나 이런건 없더라구요.10. ㅇㅇ
'23.5.11 11:56 AM (221.149.xxx.124)키 작은 남자는 키 큰 여자 좋아해요.
원래 자기한테서 없는 걸 상대한테서 찾고 싶어하거든요. 남녀관계일수록요.
그냥 원글님이 키 큰 거 자랑스럽게 다니면 돼요 ㅋㅋ11. ㅇㅇ
'23.5.11 11:59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키 작은 남자가 우쭈쭈 위로 받고 싶어서 쓴 글인 것 같은데
다들 착하셔서 열심히 댓글 다시네요12. ㅇㅇ
'23.5.11 12:00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키 작은 남자가 우쭈쭈 키 작은 남자도 괜찮아 괜찮아
위로 받고 싶어서 쓴 글인 것 같은데
다들 착하셔서 열심히 댓글 다시네요13. 어휴
'23.5.11 12:13 P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신경 쓰이고 불편해서 헤어졌어요.
왜 내 맘대로 하이힐 신지도 못하는지
본인도 갑자기 왜 단화만 신냐고...14. 어휴
'23.5.11 12:14 PM (118.235.xxx.231)신경 쓰이고 불편해서 헤어졌어요.
왜 내 맘대로 하이힐 신지도 못하는지
본인도 갑자기 왜 단화만 신냐고
나는 차마 거꾸리와 장다리는 못하겠더라고요.15. 하핫
'23.5.11 12:18 PM (106.244.xxx.134)톰 홀랜드와 젠다야 찾아보세요.
16. 어휴
'23.5.11 12:19 PM (118.235.xxx.231)톰 홀랜드 영화 출연료가 150억이에요.
위로자금은 되겠죠.17. 그게
'23.5.11 1:02 PM (123.199.xxx.114)신경쓰였다면 처음부터 만나지 마셨어야지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던데요.
그사람만 보여서
님은 그게 신경 쓰일정도면
헤어지셔야 되요.
잘될수가 없어요.18. 00
'23.5.11 1:47 PM (1.232.xxx.65)원글은 살던대로 살면되고
키고민은 남친이 해야죠.
키높이 구두를 신든가 말든가.19. 원글
'23.5.11 2:01 PM (211.251.xxx.198)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 세바스찬
'23.5.11 10:23 PM (220.79.xxx.107)그게 신경이 안쓰여야죠
고민이 되면 ,,,
뭘 어렵게 풀어요
이야기를 해봐요
내가 신경이 쓰인다
너는 어쩌냐
아무렇지:않다면
그냥가는거고
이래라 저래라하면
끝내야죠
그대로:인정하는 사이가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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