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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외모 집착하는 사람들 왜 이리 많아요?

.........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23-05-10 16:33:51
다른 걱정 없이 살만해서 그런걸까요? 
나이도 많은 사이트인데 외모며 다이어트에 병적으로 집착하네요. 
나이들면 외모 다 똑같더라는 소리도 외모 집착하는 사람이나 하는말인데
계속 올라오고요. 진짜로 다른 곳보다 심함. 
IP : 39.113.xxx.20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0 4:35 PM (118.235.xxx.17)

    나이가 먹어가니까 그러는거죠.
    이해하세요.
    님도 나이 먹으면 조금이라도 덜 늙어가려고
    집착하게 될거에요.
    김명신은 성괴될 정도로 집착하잖아요.

  • 2. 나이들이
    '23.5.10 4:35 PM (222.236.xxx.112)

    죄다 노화 맞는 나이라 그런 듯

  • 3. ..
    '23.5.10 4:36 PM (124.54.xxx.144)

    음 먹고살만해서일까요?
    옷이나 악세사리 이야기 나오면 후덜덜하는 거도 추천해주고 그러잖아요

  • 4. 여기가
    '23.5.10 4:3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그런게 아니라 다 그래요.
    난 여기선 좀 어린 나이고 딴 커뮤선 약간 많은?나잇대인데...그러니까 그곳도 난리에요.
    개념없고 그런곳 아니지만 성형 미모 외모 특히 나이가 어린만큼 개말라 다이어트에 미용수술..
    이곳보다 더더 전문적으로 심해요.
    그냥 한국이 다 그런거에요.
    어린애들..십대 이십대극초반들이 안 받은 수술 시술이 없고 모르는 성형정보도 없고 외모에 미친커뮤도 아닌데도 그래요.

  • 5. ㅇㅇ
    '23.5.10 4:39 PM (223.38.xxx.164)

    현실의 주머니는 채웠으나 영혼과 머리는 텅 빈 듯. 너무 유치하고 없어보이지 않아요? 5-60대에 2-30대처럼 보이고 싶어서 안달난게? 발악해서 되는 일인가요 그게. 우아한 시니어들이 많은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제발

  • 6. 여기가
    '23.5.10 4:39 PM (211.223.xxx.123)

    그런게 아니라 다 그래요.
    난 여기선 좀 어린 나이고 딴 커뮤선 약간 많은?나잇대인데...그곳도 난리에요.
    개념없고 그런곳 아니지만 성형 미모 외모 특히 나이가 어린만큼 개말라 다이어트에 미용수술..
    이곳보다 더더 전문적으로 심해요.
    그냥 한국이 다 그런거에요.
    어린애들..십대 이십대극초반들이 안 받은 수술 시술이 없고 모르는 성형정보도 없고 외모에 미친커뮤도 아닌데도 그래요.

    외모 관심 관리 까지느 뭐 그러려니 하는데 수술 시술 약..이런얘기는 여기나 거기나 적응이 안돼는...

  • 7. 다들
    '23.5.10 4:41 PM (223.62.xxx.199)

    건강하신가봐요
    어디 아픈데 있으면 외모에 신경쓸 여유가 어딨겠어요

  • 8. ....
    '23.5.10 4:4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여기가 심한거는 맞죠.. 회원수 장난아닌 레테나 그런곳도 여기처럼 이렇게까지는 안올라오던데요 ..
    근데 먹고 살만하니까 그러는거 아닐까 싶기는 해요
    건강하지 않거나 또는 먹고 살만하지 않으면... 솔직히 지금 내현실에 놓여 있는게 걱정거리 투성이면 외모 보다는 그런게더 눈에 들어올텐데. 적어도 환경이 평온하니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

  • 9. ...
    '23.5.10 4:53 PM (222.236.xxx.19)

    여기가 심한거는 맞죠.. 회원수 장난아닌 레테나 그런곳도 여기처럼 이렇게까지는 안올라오던데요 ..
    적어도 30대로 보일까요 20대로 보일까요 이런이야기는 거기에서는 본 기억은 없는거 보면요 ..
    근데 먹고 살만하니까 그러는거 아닐까 싶기는 해요
    건강하지 않거나 또는 먹고 살만하지 않으면... 솔직히 지금 내현실에 놓여 있는게 걱정거리 투성이면 외모 보다는 그런게더 눈에 들어올텐데. 적어도 환경이 평온하니까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

  • 10. 나이먹는다고
    '23.5.10 5:03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다 그러진않아요.
    여기가 이상하게 심해요.
    영양가없는 그런 글은 이제 패스하게돼요

  • 11. 제가그사람입니다
    '23.5.10 5:06 PM (203.142.xxx.241)

    쓴 원글인데요.
    외모 집착하는 사람이나 하는 말이라는 글에 뜨끔하네요.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또 먹고 살만하기도 하고 ㅎㅎㅎ


    근데 여기가 익명의 커뮤니티라 아무얘기나 털어놓을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처럼 사물의 핵심을 잘 보는 분들도 많아서 좋구요.
    그리고 들어오시는 분들의 스펙트럼이 워낙 다양하고 넓어서
    간접경험도 하고 댓글들을 통해서 배우기도 하구요.

    요즘은 어쩌다 글 쓰는 족족 베스트로 올라가서 좀 난감하답니다.ㅋㅋ

  • 12. ..
    '23.5.10 5:11 PM (211.234.xxx.175) - 삭제된댓글

    중딩도 쌍수들 하는세상이라 우리나라 여자 특징같아요
    외모뷰티산업 발달한 나라 아닌가요ㅎ 중딩 쌍수하고 고딩지나 20살 부터 떡칠 화장에 이제 서서히 나이먹으면서 안되니 포기하는여자와 시술하고 뭔가 계속 뜯어하자보수하는 사람들이 갈리는거겠죠

  • 13. ,,
    '23.5.10 5:18 PM (223.39.xxx.215)

    성형안한 사람 드물어요
    아이 라인 눈썹문신도..

  • 14. 살찌면
    '23.5.10 5:19 PM (124.50.xxx.207)

    자기관리못한다고 욕하죠
    82는 냉혹해요 ㅎ

  • 15. 몬스터
    '23.5.10 5:33 PM (125.176.xxx.131)

    외모말고는 내세울 게 없어서.....? 아닐까요.
    제주변에도 외모가 삶의 90%차지하는 친구들 많아요

  • 16. 무슨 그런 일반화를
    '23.5.10 5:41 PM (223.39.xxx.119)

    나이들어도 외모 가꾸고 관심있어하는것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꼭82만어 특성은 아니라는거죠!!

  • 17. ....
    '23.5.10 5:57 PM (121.177.xxx.176)

    인간의 본능이죠.
    당연한 것 아닌가요?
    말못하는 어린 애도 외모가 좋은 사람한테 더 반응해요.

  • 18. 맞아요
    '23.5.10 6:06 PM (1.233.xxx.247)

    저 인터넷 여초 여기저기 많이하는데
    82만큼 여자탑연예인 죽어라 까는곳과 동안타령하는곳 없어요
    좀 희한하긴해요

  • 19. ..
    '23.5.10 6:09 PM (175.126.xxx.144)

    제가 진짜 외모 강박 심한데 여기가 심하긴해요.

  • 20. ㅇㅇㅇ
    '23.5.10 6:16 PM (222.234.xxx.40)

    저는 반대로, 82글을 읽고 너무 풀어진 저를 가다듬고 있어요 도전을 받았네요

    다이어트로 작년보다 9키로 더 날씬해졌고 피부관리도 시작했습니다. 우울감이 좋아졌고요.

  • 21. 케바케죠
    '23.5.10 6:38 PM (183.99.xxx.205)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여초커뮤니티인
    이곳이 외모강박이 더 심해 보이는 건 당연한 건지도
    몰라요. 외모 이야기 올라오면 전 잼나게 봐요.
    요즘 사람들 미의 기준은 무엇인지 유행하는 시술이나
    스타일등 귀담아서 듣기도 하고 거르기도 하면서
    적당히 저에게 긴장감도 부여하고 그래요^^
    내가 소화시켜요. 알아서~
    정치, 경제, 연애, 가정법률, 성형 상담까지
    세상사는 이야기를 이만큼 리얼하고 솔직하게
    담아낸 곳 없다고 봐요.
    물론, 모든 경우의 과유불급 사태가 일어나는 경우들도 있지만 이또한 완벽하지 않은 인간들이 모였으니 당연한
    시선으로 이해되구요
    저는 82가 너무 좋네요 ㅎㅎ

  • 22. ...
    '23.5.10 7:21 PM (218.155.xxx.202)

    아이들 다 대학이상 컸고 여유도 있고 시간도 생기고 자신을 돌아볼 나이인데 너무 늙어버려서 조금이나마 관리하는거예요

  • 23. 아니
    '23.5.10 8:42 PM (117.110.xxx.203)

    그런말하는게 뭐어때서요

    옛날에 이뻤는데

    나이들어보니

    늙어가는게 보이니 싫으네요

    사람들이 늙었다하는소리도 듣기싫고

    물론 건강도 중요하죠

    왜 외모애기에 발작하나요

    여자니깐 하지

  • 24. 그렇다면
    '23.5.10 9:14 PM (222.98.xxx.241)

    원글은 뭐에 관심이 많은가요?
    나 외모에도 관심 많지만 다방면에 관심사와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나 많지만
    얘기할 데가 없어서 아쉽던 차인데 같이 풀어보도록 해요.

  • 25. ..
    '23.5.10 10:50 PM (173.73.xxx.103)

    못생긴 컴플렉스 덩어리들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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