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둘 엄마가 에너지있게 사는 방법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23-05-10 13:03:44
방법을 알고있는게 아니고 몰라서요...

초3여자아이 이제 29개월 남자아이 키우고있는데 얼마전부터 2시간씩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했어요. 어린이집 다니면 넘 좋을줄알았는데 나오는순간 진을빼놓고 한두시간만이 넘 힘드네요 ㅜㅜ

둘째때문에 저녁에 첫째한테도 친절하게 못하고.......ㅜㅜ

자기개발도 넘 하고픈데 새벽기상도 책도 운동도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ㅜ
애둘 낳을 그릇이 아니였던걸까요...;; 둘째가 초등학생은 되야 편해질것같은 기분도 드네요 ㅠ
IP : 211.234.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0 1:07 PM (211.208.xxx.199)

    2시간은 후딱가죠.
    한시간 더는 안됩니까?

  • 2. 얼른
    '23.5.10 1:08 PM (112.145.xxx.70)

    어린이집에 적응시켜서 10시-3시 보내세요

  • 3. ...
    '23.5.10 1:10 PM (223.62.xxx.220)

    애들은 세돌은 지나야 말도 통하고 편해지죠ㅠㅠ
    어린이집 시간을 늘리는 수밖에 없겠어요
    차차 좋아질거에요!!! 화이팅!!!

  • 4. 잘먹고 운동
    '23.5.10 1:10 PM (211.36.xxx.146)

    더 뭘 할 수 있겠어요

    잘먹고 운동

    저는 당시 신사임당 같은 재테크 보고 희망을 불태웠네요

  • 5. ....
    '23.5.10 1:11 PM (221.154.xxx.180)

    일단은 그 시간에 쉬고 노세요.
    자기계발은 놀면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시구요.
    마음이 급하신거 아는데 그러면 될 것도 안되더라구요.
    에너지있게 노시다가 책도 보시고 공부도 하시고 그러면 어떨까 싶어요.

  • 6. ..
    '23.5.10 1:13 PM (211.114.xxx.53)

    아이 둘에 막내 29개월.
    에너지가 훅 축나지 않게 너무 속상할 일을 만들지 않는 수 밖에요. 잠 잘자고 잘 드시고.
    시간 금방 지나가고 운동하고 책 볼 시간 넘치도록 많아질 거에요. 힘내요. 도닥도닥.

  • 7.
    '23.5.10 1:19 PM (221.143.xxx.13)

    이런 말이 위로가 될까요? 그 시기가 그래도 얘들이 제일 예쁠 때랍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요. 육아, 쉽지 않아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223 정주영 회장은 자식이 아홉인데 9 ㅇㅇ 2023/05/20 8,365
1469222 카톡 프사의 두번째 사진만 변경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2 카톡 프사 .. 2023/05/20 1,843
1469221 언론이 말하는데로 믿으면, 변화가 없다 3 기레기 발 2023/05/20 724
1469220 한달 동안 82에 안 들어왔어요 6 디톡스 2023/05/20 2,736
1469219 막장 드라마 오렌지 주스 배우 1 ... 2023/05/20 3,044
1469218 수납정리 컨설팅받아서 몽땅버렸어요 ㅠㅠ 38 미련도 버리.. 2023/05/20 21,266
1469217 금쪽상담소 보고 서정희씨를 응원하게 됩니다. 15 쉼표 2023/05/20 4,847
1469216 애매한 50대 갱년기를 심하게 앓게 되는 이유 10 50대 2023/05/20 4,879
1469215 20대 회사원, 청소년 수십 명 성 착취...초등생 피해자 극단.. 8 15년형 2023/05/20 2,725
1469214 대구 사람 왈.... 25 2023/05/20 7,158
1469213 진짜 개운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23 .. 2023/05/20 6,171
1469212 어느나라 대통령인가요 11 ㅂㅁㅈㄴ 2023/05/20 2,073
1469211 주변에 조선일보 기자 보거든 침 뱉어주세요 15 ㅅㅂ 2023/05/20 3,452
1469210 장영란 마이너스 5천으로 시작해 26억아파트 장만 9 ㅇㅇ 2023/05/20 8,001
1469209 나혼산 주승이 하는 무도 노잼 12 아휴 2023/05/20 6,365
1469208 부부관계소리 층간소음 40 듣기싫다증말.. 2023/05/20 24,398
1469207 KFC 치킨나이트요 혹시 맛이 다른가요? ..... 2023/05/20 1,296
1469206 1.5키로 빠졌다고 옷 태가 다른가요 10 알리 2023/05/20 3,922
1469205 말빨리하는 아기가 지능이 높은건가요? 36 ㅡㅡ 2023/05/20 8,098
1469204 세상에나 간첩만들라고 조작질하던 검사 6 ㄱㄴ 2023/05/20 1,323
1469203 내가 겪은일이 다 헛된일은 아니구나.. 느껴보신분계실까요? 8 dddc 2023/05/20 3,875
1469202 명상하다말고 남편에게 뛰어가서 7 따라쟁이 2023/05/20 3,763
1469201 집시집시집시 집시여인~ 벗님들 이치현 15 뱀파이어 2023/05/19 4,122
1469200 금쪽이중 저희 30후반부터 40대분들 정서적으로 부모에게 3 ㅇ ㅇㅇ 2023/05/19 4,405
1469199 가족한테 폭행당한 여중생 14 2023/05/19 7,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