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을 30%나 빼먹었는데 안 무너지는 게 더 이상하죠
대형건설사라는 곳들이 저러니 ㅠ
그니까요 저희도 자이 2년된 신축사는데
하자가 하자가 진짜 끝도 없어요
무슨 오피스텔도 아니고 윗층 말소리 진동소리 화장실 소음 다 들려요ㅠㅠ
요즘 신축들 진짜 살다가 무너지는 걸 걱정해야 할 지경이에요
사장들 아파트 무너지는 꿈 많이 꾼대요
아파트 가격은 십억이 넘어가고
지진나서 터키꼴나면 어쩔건지
동해 지진도 점점 늘어가던데...
범죄자 집단들이니...ㅉㅉ
범죄자들과 법조인들 이젠 국회의원들로
뽑아주지 말아야해요.
지들 유리한 법만 만들고 국민들 불리한 법들
천지예요.
작년엔가 제가 사는 지역
한 유명한 브랜드 아파트가 공사 중 무너지는 사고 났었잖아요.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콘크리트 타설 후 제대로 양생하지 않고
무리한 공사 한게 원인이었다지만
본문의 내용도 해당됐을거 같아요.
이 무슨...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말이 되냐고요 ㅠㅠ
똑똑하고 부지런하던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전 정치에 관심없는사람이예요
꼼수로 잘 사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봐주고 하다보니 나라가 이모냥!
원칙을 지키고 기초를 탄탄히하고 천천히 하는 문화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이제부터는 양이 아닌 질이 중요한 시대
죄다 후분양으로 바꿔야 해요.
선분양이 말이 되는 소린가요? 이거 안 바꾸는 게 다 정치권이 돈 먹고 눈 감아서 그런 거잖아요.
동네 인테리어 가게도 돈부터 받으면 죄다 날림공사해놓고 배째라로 나오는데 아파트라고 안 그러겠어요.
2010년 이후 아파트는 위험하다 층간소음 있다
자재 엉망 시공 엉망이라는 소리 계속 있었는데
요즘은 아주 도를 넘네요...
제가 90년초반부터 건축일을 하는데
철근빼먹는소리는 진짜 90년 초에나 나오는소리에요
요즘은 저게 말이 안되는데...하아.....................
철근 빼먹고 아파트
지었다고 난리난 세종시도 있었어요.
다들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쉬쉬 하는거죠.
남일같지 않네요
자재값 올라서 아파트 공정은 점점 지연되는데
분양사 측에서는 약정기간을 못지키면 금전적 손해가 엄청나니
완전 날림으로 짓고, 양생도 제대로 안하는 듯.
저희도 분양받은거 되어가는 꼴 보면 기가 막혀요
물리적으로 공정 기간내에 못끝낼게 뻔한데도
건설사에서는 틀림없이 그때 끝내겠다면서 엄청 급하게 지어...ㅠ
검사랑 친하거나.김앤장끼면 감옥 안가니까요
아파트도 다 거짓말인가 싶을정도네요
돈만 비싸게 올려받고 ㅠ
조사 전에 왜 철근 빼먹었다 언론에 알렸나..
자기 죄 고백은 주로 더 크 잘못을 가리기 위해서라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던 폐건물의 철근 콘크리트는 세멘트가 철근에 아주 잘 달라붙어있어 부수기 힘들죠. 세멘과 철근은 팽창계수가 같고 서로 반대로 작용하는 힘에 강하여 상보적입니다. 문제는 철근과 세멘이 다 떨어져 나가 분리되어 있어요.
철근 없는거 보다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나머지는 건축 유투브 보세요.
콘크리트가 굳는 걸 양생이라 합니다. 그리고 콘크리튼ㄴ 로마제국의 발명품이에요. 아직도 건재하죠.얼마나 날림인지 감이 오시나요.
예전에도 건축자재 빼돌려 술먹고 유흥하는게 비일비재 했습니다. 건축자재 건축비가 올라서 자재 덜 썻다.이건 차선의 문제에요.
지인이 자이 살때 옷에 곰팡이가 펴서 세탁소 보내고
씻어 널고 고생했다는 얘길하는데
그집 남편 엄청 옷 좋아하고 꾸미는 사람
세상에 중국도 아니고,,
후진국이네요 후진국
에효~~~
분양 받은 아파트 지금 올라가고 있고 내년 가을 입주인데,
불안하네요.. 분양가는 오지게 올려놓고ㅠ
죄다 후분양으로 바꿔야 해요.
선분양이 말이 되는 소린가요? 이거 안 바꾸는 게 다 정치권이 돈 먹고 눈 감아서 그런 거잖아요.
22
옛날에 학교다닐 때 건축시공 교수님 말씀중 기억남는 이야기
현장에 가서 일 할 때 철근을 빼먹더래도 요령껏해라
도면에서 철근이 촘촘히 많이 그려진 부분에서는 절대 철근 빼먹지 말고 빼먹으려면 철근이 한두개 두세개 적게 그려진 곳에서 차라리 빼먹어라! 하시던... 대부분 멍청하게 응력이 커서 많이 배근한 철근에서 한두개 빼먹다간 건물 무너진다고..
워낙 철근이 적게 배근 된데는 응력이 없거나 아주적게 걸리는 곳이니까 차라리 그 곳에서 빼먹어라고 하시던 기억이 남
전 둔촌 주공 지나다니며 올라가는 거 늘 보는데 혹한에 방치된 기간 넘 오래라 볼수록 찜찜
진짜
그놈의돈돈돈
후불제로 해야합니다
백번
후분양 아파트들보면 확실히 내실이 좋은거 같아요
울동네 저브랜드 아파트 겉에만 삐까번쩍
디테일이나 내장재는 딴데보다 별로인거 같아 보였어요
요새는 집들 창문만 봐도 알겠더라고요
후분양 해야합니다. 요즘 아파트들 층간소음. 화장실 방음안됨. 이웃소리 들리죠?? 그거 자재 빼돌리고 부실시공인데 사람들이 집사서 투기에만 혈안되어서 모르거나 쉬쉬하더라고요. 어짜피 팔고 나갈생각이라서 그러는지요
이번에 동생이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하자가 42곳이래요.
양쪽 화장실 물이 안 내려가서 입주 후 사용도 못해서 사람 불렀더니 수평이 하나도 안 맞아서 그렇다고 다시 뜯고 공사하더라구요.
외부 골격도 저리 대충인데 내부라고 제대로 하겠나요. 하
옛날에는 기술이 덜 발달해서 견딜수 있는 최소의 철근 계산이 정확하지 않아 철근을 넉넉하게 넣었대요 그래서 오히려 좀 빼먹어도 최소치는 훌쩍 넘기니 괜찮았는데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 최소치를 정확이 계산하고 설계시공시 철근양을 최소치보다 약간 더 넣는데 그걸 빼돌리면 최소치 아래가 되어버리는 상황...
한방 이잖아요..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곘지 ..
정말 미친 나라 같네요
빼먹지 못 하게 감시할 방법 없을까요? 일거수 일투족 다 기록해... 큰일 치르고 죽기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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