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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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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레토르트국 많이 먹는데요 괜찮지요?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23-05-10 09:57:44
애들이 커서 독립하니 살림이 대폭 간소화돼었고 먹는거에 제일 변화가 많아졌어요
비비고나 동원에서 나오는 갈비탕 감자탕 미역국등을 마트에서 2+1이나 세일 할때 사서 쟁여두고 먹으니 반찬걱정 별로 안해요
대기업돈까스도 세일할때 많이 사둬 먹고 싶을때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그외 냉동시킬수 있는 제품들 많이 이러고 사는데요
이렇게 먹고 살아도 건강에 괜찮을까요?
제철음식을 바로바로 해먹는 것보다는 못하겠지만 건강에 크게 나쁘지만 않다면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려구요 세상편하니 이젠 과거로 못돌아갈거 같아요
IP : 58.120.xxx.2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0 10:05 AM (116.125.xxx.12)

    너무 짜지 않나요?
    한번사고 두번은 못 먹겠더라구요

  • 2. ㅇㅇ
    '23.5.10 10:07 AM (180.228.xxx.136)

    그런거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몇개월씩 되잖아요. 방부제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겠어요. 차라리 동네 반찬집이 낫지 않나요?

  • 3. 동원
    '23.5.10 10:09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국 자체가 건강식은 아닐꺼예요. 염분도 많고
    차라리 신선한 야채 올리브유에 볶아먹고
    반찬사다가 비빔밥 해먹고 하는게 편하실껄요
    냉동식품도 한두번이지 제 입엔 맛이 없어요

  • 4. 맞아요
    '23.5.10 10:11 AM (59.15.xxx.53)

    국 찌개 자체가 나쁜거같아요
    미역국도 막 참기름으로 볶고(그러면 발암물질인거잖아요)
    짜고....밥먹을때마다 국 찌개먹는사람보면 저래도 되나싶어요

  • 5. 궁금
    '23.5.10 10:12 AM (58.120.xxx.236) - 삭제된댓글

    좀 짠듯해요 그래서 물을 조금 더 부우니 간이 맞더라구요
    저도 방부제 걱정을 하는데 큰회사제품들은 방부제없이하는 급속냉동? 급속건조? 뭐 이런 가공법있지 않을까요? 혼자 희망회로돌리며 위안하고 있어요

  • 6. 그냥 친구
    '23.5.10 10:17 AM (58.120.xxx.236) - 삭제된댓글

    짠듯해요 그래서 물을 조금 더 부우니 간이 맞더라구요
    저도 방부제 걱정을 하는데 큰회사제품들은 방부제없이하는 급속냉동? 급속건조? 뭐 이런 가공법있지 않을까요? 혼자 희망회로돌리며 위안하고 있어요
    제 입맛에는 과히 나쁘지 않으니 제게는 다행인데 건강에 어떨지 궁금해요

  • 7. 궁금
    '23.5.10 10:18 AM (58.120.xxx.236)

    짠듯해요 그래서 물을 조금 더 부우니 간이 맞더라구요
    저도 방부제 걱정을 하는데 큰회사제품들은 방부제없이하는 급속냉동? 급속건조? 뭐 이런 가공법있지 않을까요? 혼자 희망회로돌리며 위안하고 있어요
    제 입맛에는 과히 나쁘지 않으니 제게는 다행인데 건강에 어떨지 궁금해요

  • 8. 가끔이면
    '23.5.10 10:19 AM (221.144.xxx.81)

    몰라도 죄다 쟁여두고 먹는건 쫌 아닌듯
    맛도 질리지 않나요

    애들 커서 독립하면 달랑 두사람인데
    오히려 먹고싶은거로 해먹는게 더 좋을듯요

  • 9. 방부제
    '23.5.10 10:26 AM (116.41.xxx.141)

    많이 넣은거보다는 요새는 멸균처리가 엄청 발달해서래요..
    심지어 다 실온에 보관해도 될만큼 ..
    레토르트 식품이 다 ...
    어쩌다 먹는건데 어때요
    집에서 많이 끓여서 억지로 다 먹는 우리집보다는 나을듯이요 ㅎ

  • 10. ...
    '23.5.10 10:35 AM (211.36.xxx.21)

    ,하.. 방부제라뇨. 멸균처리한 거죠. 상온보관하는 멸균우유도 방부제 들었다 하실 건가요.

  • 11. 환경호르몬
    '23.5.10 10:37 AM (210.205.xxx.119)

    뜨거울때 일단 포장재에 담기때문에 반찬가게든 레토르트든 환경호르몬 못 피해가죠. 그래도 다 가리다 못 먹는 것보다 잘 먹는게 낫죠.

  • 12. ...
    '23.5.10 11:08 AM (175.197.xxx.136)

    제가 지금 그러고 있어요
    가득사서 뜯어먹으니
    이제 국 절대 못끓이겠어요
    전에 티비서 평생 라면만 먹고사셔도 아무 이상없이
    건강한 할아버지보고 안심하고 저두 먹고있어요
    원체 요리싫어해서요..ㅋ

  • 13. ㄱㄴㄷ
    '23.5.10 11:13 AM (182.212.xxx.17)

    이거 애용하다가 국찌개 끓이려니 너무 번거롭게 느껴지네요
    손이 많이 가는 육개장이나 장터국밥, 갈비탕 등은 입맛 맞는 브랜드로 정착했습니다

  • 14. 언젯적
    '23.5.10 11:17 AM (211.48.xxx.186)

    방부제 타령입니까
    우리나라 포장기술 좋아서
    햇반이나 레토르트 다 멸균포장이에요

  • 15. 가끔
    '23.5.10 2:15 PM (118.235.xxx.104)

    급할때 먹는다고 샀는데 주구장창 먹어요.그러다 질리면 한동안 안먹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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