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와 정신적인 허기에 대해서

다이어트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23-05-10 06:22:23
다이어트가 꼭필요한

사람입니다





고지혈증에

과체중이라서요



그런데

다이어트하다보니

심리적으로 무척 외로워요.


다이어트하는
동안
외로운것이
정상인거죠?










IP : 121.160.xxx.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5.10 6:25 AM (121.160.xxx.61)

    운동도 혼자
    식단도
    따로
    해야해서요

  • 2. 원글
    '23.5.10 6:28 AM (121.160.xxx.61)

    밀가루금지
    술금지
    하다보니
    지인들과
    자주는

    못 어울리겠어요

  • 3. ..
    '23.5.10 6:36 AM (59.18.xxx.84)

    이해해요..다이어트를 할때 많이들 몸에 치중하죠. 저도 그랬구요.그런데 저도 다이어트 하면서 보니 살이 찐것도 마음의 허기.불안. 두려움 등 정서적 문제를 먹는걸로 풋ㄴ다보니 찐거더라구요..그렇다면 결국 다이어트도 이걸 치유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거구나 싶더라구요..어렵죠.그래서 다이어트가 어려운거구나 싶어요..살 죽어라 빼도 또 요요오고~
    같이 잘 해봐요~^^~

  • 4. ..
    '23.5.10 6:39 AM (121.163.xxx.14)

    운동.. 걷기 등산 등 야외활동 빡세게 해보세요
    그런 생각 안들거에요

    밀가루 술 먹고
    고지혈 뚱보면 안외롭나요?
    진짜 그때 안 외로우셨어요?

    인간은 원래 근본적으로 외로운 겁니다
    다이어트 안해도요

  • 5. 맞아요
    '23.5.10 6:47 AM (220.122.xxx.104)

    59.18.xxx.84
    님 말씀에 진리가 있네요.

    나를 치유하는 과정으로 다이어트를 해보세요.

  • 6. 외로움
    '23.5.10 6:47 AM (220.117.xxx.61)

    안먹으니 외롭다 가아니라
    탄수화물이 그래요
    빵 가끔 드세요. 치팅데이 활용

  • 7. 원글
    '23.5.10 6:49 AM (121.160.xxx.61)

    걷기
    등산
    좀더빡세게 해볼께요

    혼밥
    혼자운동
    하니

    언제까지
    해야하나싶고 해서요.

    다이어트때문에 왠지
    인간관계도 재정립되는것도
    같아서


    심란했거든요

  • 8. 원글
    '23.5.10 6:52 AM (121.160.xxx.61)

    (인간은 원래 외롭다.)
    맞는 말씀인듯요.


    이래도 외롭고
    저래도 외롭고

    외로움에서 벗어나보려고
    같이어울려 먹고마시고해도

    늘어나는 건 나의 체지방뿐인듯요

  • 9. gx
    '23.5.10 6:53 AM (223.39.xxx.5) - 삭제된댓글

    헬스,에어로빅,줌바 병행해요.

  • 10.
    '23.5.10 6:53 AM (222.114.xxx.110)

    외로우면 과음과 폭식 과수면 하게 되더라구요.

  • 11. 유지어터
    '23.5.10 6:56 AM (218.238.xxx.42)

    다이어트 정말 평생 해야 할 숙제인거 같아요
    수치 정상화 될 때까지만 열심히 해봐요
    저도 공복혈당때문에 지난 9월부터 운동하면서 다이어트 하고 있네요
    화이팅!!

  • 12. kㅡ...
    '23.5.10 6:59 AM (180.69.xxx.74)

    그냥 힘드니 그런거에요
    다이어트가 쉬운가요
    저도 종일 운동하고 걷고 바쁘면 먹는것도 잊는데
    집에만 있으면 자꾸 입에 넣어요
    이번에 아픈 김에 좀 안먹고 빼보려고요
    님도 꼭 성공하고 유지하세요
    50넘으면 몸이 다 안좋아져요
    미리 대비하세요

  • 13.
    '23.5.10 7:09 AM (114.199.xxx.43)

    외로움은 극복 가능해요 문제는 너무 배가 고파
    움직이기 힘들다는 거죠 저는 간헐적 단식을
    했는데 세끼 먹다가 두끼 먹을래니 며칠은 힘이 없어
    누워만 있었네요
    지금은 세끼 먹으며 소식으로 바꿔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생각을 바꿔 내가 조금 덜 먹어서 지구를
    살리고 누군가를 돕는 다면 그것 역시 좋은 일이니
    다이어트는 나를 위한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위한 거라며 거창한 포부를 스스로
    만드니 나름 뿌듯함도 있네요

  • 14. 원글
    '23.5.10 8:32 A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먹는즐거움이
    사라지니

    힘들게느껴지나봐요

  • 15. 외로워요몹시
    '23.5.10 10:10 AM (14.63.xxx.92)

    님이 지금 아주 잘하고있다는증거네요.
    지독하게 외롭고 시간은 더디게 가지만
    성공후 찾아오는 선물은 폭죽처럼 화려할거에요.
    이악물고 견디세요. 극한으로 몰아붙이세요.
    세상에 공으로 얻는건 단하나도 없어요.

    다시태어난것같은 어리둥절한 기쁨을
    곧 만끽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1077 mbc 뉴스데스크 보세요 // "희대의 대선 정치 공.. 9 지금 2023/09/05 3,127
1501076 ㄱㅎ 국힘당 로고가 극혐이라는 뜻이라면서요? 6 ??? 2023/09/05 1,876
1501075 국회도서관 전문가정보테이터베이스 등록 하신분 바니니 2023/09/05 251
1501074 국민연금 추납할까요? 5 .. 2023/09/05 3,113
1501073 닭볶음탕 소스로 장어를 요리해도 될까요? 1 질문 2023/09/05 468
1501072 눈썹이 휘날리게 반찬을 만들었어요 8 애공 2023/09/05 2,799
1501071 우종학ㅡ교사들이 그렇게 많이 모인 이유 7 ㄱㄴ 2023/09/05 2,971
1501070 10년후 인구가 급속히 준다는데 11 ㅇㅇ 2023/09/05 5,607
1501069 우울증 이면 계속 자고 싶나요? 5 ... 2023/09/05 3,127
1501068 배를 구입했는데요 싹이 나 있어요 가을저녁 2023/09/05 744
1501067 해변걷기 중인데 올바른 걷기자세 알려주세요 2 조언 2023/09/05 716
1501066 집 선택할때 우선순위 뭐세요~~? 24 살아보니 2023/09/05 4,465
1501065 에버랜드에서 탔던 놀이기구인데요 7 ㅇㅇ 2023/09/05 1,534
1501064 써마지 리프팅을 받아볼까 1 리프팅 2023/09/05 1,462
1501063 형제 자매한테가장 고마운 점이 여러분들은 뭐예요.??? 18 ... 2023/09/05 3,716
1501062 요즘 젊은 학생들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여유가 없나봅니다.. 117 ........ 2023/09/05 12,985
1501061 원래 더우면 숨찬가요? 4 건강이상? 2023/09/05 1,421
1501060 서향집인데 겨울엔 따뜻한가요? 20 신축 2023/09/05 2,758
1501059 영재발굴단 뮤지컬영재가 서울대의대갔대요 5 ㅇㅇ 2023/09/05 5,307
1501058 송중기 아기는 딸이에요? 1 293949.. 2023/09/05 5,632
1501057 오염수 방류 반발한 후쿠시마현 어민들의 소송 오염수아웃 2023/09/05 605
1501056 장어. 5마리 2만원이면 가격 좋은건가요~~? 6 마트 2023/09/05 1,377
1501055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김학의 사건’ 재정신청 기각했다 6 ... 2023/09/05 732
1501054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 주도자, 국정교과서 집필 ‘뉴라이트’ 나.. 9 ........ 2023/09/05 2,050
1501053 윤석열의 적은 윤석열 3 000 2023/09/05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