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팔뚝 말라도 나시 못입겠네요

...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23-05-09 16:35:53
어른들이 나시 민망해서 못입겠다 해서 뭐가?
싶더니 저도 그렇네요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IP : 110.70.xxx.16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가 민망?
    '23.5.9 4:37 PM (221.144.xxx.81)

    근육이 빠져서 그런가요?
    팔뚝 살 늘어짐?

  • 2. ..
    '23.5.9 4:37 PM (106.101.xxx.156)

    반팔은 이제 손이 안가요
    차라리 민소매는 입고 얊은 남방 입을지언정

  • 3. ...
    '23.5.9 4:37 PM (222.107.xxx.225)

    일단 말라봐야........

  • 4. 양자경
    '23.5.9 4:38 PM (220.78.xxx.44)

    운동하세요.
    양자경 팔뚝 라인 멋지던데요^^

  • 5. ...
    '23.5.9 4:38 PM (222.234.xxx.40)

    일단 말라봐야..ㅜ..ㅜ 2 2

  • 6. ...
    '23.5.9 4:44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예쁘든 밉든
    그냥 편하게 입으면 좋겠어요

  • 7. 민소매가요
    '23.5.9 4:44 PM (223.39.xxx.226)

    목선, 어깨형태, 팔두께, 팔길이, 이어진 손모양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20~30대가 입어도 이쁘기가 힘든 옷이에요.
    나이들면 말해 뭐하겠어요.
    걍 더우니까 입고
    걍 편하니까 입고
    걍 젊으니까 입고
    남이 뭐래도 어쩌라고~하고 입는거죠.

  • 8. ㅇㅇ
    '23.5.9 4:46 PM (112.163.xxx.158)

    더워서 입는데ㅜㅠ

  • 9. ..
    '23.5.9 4:48 PM (116.39.xxx.71)

    그렇죠. 피부 상태도 젊은애들만 못하고
    근육을 키운다한들 젊은애들같이
    예쁘게 붙는거 아니고요.
    미적으로야 떨어지지만
    더우니 남들 눈 상관않고 입는거에요.

  • 10. ..
    '23.5.9 5:06 PM (58.122.xxx.37)

    길게 봐서 50 넘으면 흉하긴 하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스포티하게 입는 건 몰라도 샬랄라 좀 파지거나 민소매 블라우스 이런건 묘하게 이상해요.
    극소수 근육탄탄 날씬 어른들은 멋지던데 사실상 그런 분들이 많지 않죠. 여기 날씬부심 어르신들 많던데 다리 살짝 벌어지고 초등몸인 분들이 대부분이죠.

  • 11. 저는 입어요
    '23.5.9 5:09 PM (211.234.xxx.158)

    외국에서는 공식적인 장소에서도 할머니들도 많이 입길래
    전 입습니다
    얼마나 편하고 시원한지 ㅋ
    윤여정씨도 입더구만요

  • 12. 민소매러버
    '23.5.9 5:10 PM (118.235.xxx.68)

    민소매러버였는데
    마흔중반부터 겨드랑이 때문에 안입어요ㅠ

  • 13. ..
    '23.5.9 5:29 PM (61.77.xxx.136)

    마른팔인데도 언제부턴가 팔꿈치가 못생겨서 별루더라구요. 그러나 찜통더위땐 입어야지 어쩌겠어요.

  • 14.
    '23.5.9 6:08 PM (124.50.xxx.72)

    마흔후반
    팔다리 가는 거미형인간인데
    반바지 반팔 안입은지 3년 된거같아요
    30대까지는 다리가 깐달걀처럼 매끈한데
    40대 그후는 바람빠진 풍선처럼 쭈글
    가뭄에 논바닥갈라진 피부같고
    무릎도 검은색으로 착색된것같고
    아무튼 다리내놓기 부끄러워요
    모기물렸던곳도 갈색으로 변해서 안없어지네요 ㅜㅜ
    잔털정리도 하고
    뭐라도 발라야 다리내놓고 다닐듯

  • 15.
    '23.5.9 7:51 PM (41.73.xxx.73)

    상관없어요
    너무 덥고 솔직히 나시 원피스가 더 이쁘고
    내가 좋음 그만이죠 60 향해도 난 나시 사랑

  • 16. ..
    '23.5.9 8:00 PM (220.94.xxx.8)

    말랐던 20대에도 민망하고 신경쓰여서 못입었는데..
    이젠 나이드니 팔꿈치가 신경쓰여 반팔도 팔꿈치덮는 길이만 찾게되네요.
    반바지 짧은치마는 40대부터 무릎이 늙은티나서 못입고 여름에 쪄죽어요.ㅠㅠ

  • 17. 이게
    '23.5.9 8:03 PM (118.36.xxx.83)

    40 대되니 팔꿈치 주름과 살이 쳐져서 그렇더라고요

    팔꿈치도 가려요

  • 18.
    '23.5.10 1:17 AM (49.169.xxx.39)

    에스더씨는 팔뚝 오동통한게
    민소매 입은게 참 이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294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중병 10 2023/08/18 4,619
1495293 남편휴가인데 딸의 반응 8 남편휴가 2023/08/18 5,599
1495292 가정과 부모가 전부예요 33 ㅇㅇ 2023/08/18 12,665
1495291 수영하는 할머니들 건강하죠? 16 ... 2023/08/18 5,585
1495290 오늘 신림동 강간사건 벌어진 공원... 진짜 흔한 산책로 같은 .. 42 Dd 2023/08/18 27,654
1495289 다이소 알바 힘들까요? 13 .... 2023/08/18 6,232
1495288 내일배움카드로 뭘 배워두면 좋을까요? 1 노후 2023/08/18 2,863
1495287 아사히 보도 윤과 국잠이 오염수 조기방류 5 . 2023/08/18 1,277
1495286 단촛물 2 ..ㅣ00 2023/08/18 775
1495285 영어 스피킹 무료로 할 곳 없을까요?? 7 활용 2023/08/18 2,410
1495284 세련된 에어컨커버는없는것같아요 8 ㅇㅇ 2023/08/18 1,806
1495283 혼자 챙기기도 버거운데 결혼이 맞을까요? 38 ㅇㅇ 2023/08/18 6,706
1495282 너무섭네요 폰보거나 이어폰꼽고 다니지말아야겠어요 4 . .... 2023/08/18 6,757
1495281 오펜하이머 봤어요 6 .... 2023/08/18 3,785
1495280 제주 한 달 살기 임대료 이렇게 비싼가요.  23 .. 2023/08/18 7,842
1495279 부자 집들이 3 더운날 2023/08/18 3,422
1495278 요즘도 화물택배..?이런거 있나요? 8 졸리보이 2023/08/18 1,404
1495277 사는게 참 고달프네요 15 ㅇㅇ 2023/08/18 6,587
1495276 현관문 이 시간에도 쾅 쾅 닫는 옆집이요. 10 ..... 2023/08/18 3,232
1495275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중국인들이 어떻게 17 .. 2023/08/18 4,509
1495274 친하게 지내는 대학동창이 애기 낳았다고 조리원 오라고.. 14 친구 2023/08/18 5,881
1495273 일기를 남들이 못보게 하려면 어디에 쓸까요 11 ㅇㅇ 2023/08/18 3,372
1495272 기적의 형제는 시즌2 10 ... 2023/08/17 2,556
1495271 일베가 국힘을 지지하는건 1 ㄱㄴ 2023/08/17 1,223
1495270 김희선 남편은 뭐하나요? 23 ooo 2023/08/17 17,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