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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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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에서 속옷 말리는 문제

ㄷㄷ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23-05-09 16:17:52
헬스클럽 샤워실에서 속옷 빨아서 선풍기 위에 걸쳐 놓고 말리는 거 일반적인 건가요?
다같이 쓰는 선풍기인데 아무리 빨았다고 해도 팬티나 브래지어를 그 위에 씌워서 말리는 거 비위생적으로 느껴져요.
저만 민감한 건가 아무도 얘길 안하니 매일 그러네요.
IP : 59.17.xxx.1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9 4:19 PM (211.250.xxx.45)

    미친

    드라이기로 개마냥 한쪽다리들고 말리는것들도 뵈기싫은데 속옷요?????

    헬스장에 이야기하세요

  • 2. 0011
    '23.5.9 4:20 PM (221.148.xxx.171)

    일단 빨았다는 거 부터 문제

  • 3. 아, 수준
    '23.5.9 4:20 PM (220.78.xxx.44)

    정말 야만적이다 ㅠㅠ
    직접 말하지 말고 헬스장에 경고 문구 만들어서 붙혀 달라고 하셔야 할 듯

  • 4. 미친거죠
    '23.5.9 4:2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빨래금지라고 써붙인 샤워장도 있어요
    정말 왜그러는 건지 원

  • 5. ...
    '23.5.9 4:23 PM (222.107.xxx.225)

    쌍팔년도에나.......

  • 6. ..
    '23.5.9 4:29 PM (58.79.xxx.33)

    정말 이상한 인간들은 시대를 아우르네요 ㅜ

  • 7. ....
    '23.5.9 4:32 PM (221.157.xxx.127)

    헐 그걸왜 빨아말리나요 갈아입을속옷하나 더 가져오던가하지

  • 8. ㅡㅡ
    '23.5.9 4:34 PM (116.37.xxx.94)

    10년전에 수영다닐때 많이 봤는데
    아직도 그런다니 헐입니다

  • 9. .....
    '23.5.9 4:39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8년째 헬스장 다니는데
    저런 케이스는 한번도 못봤어요
    집에 가지고 가서 빨아 말려야지요
    카운터에 얘기하세요
    정말 비매너 입니다 ㅜㅜ

  • 10. ......
    '23.5.9 4:4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일단 빨았다는 거 부터 문제 22ㆍ

    빨래해서 너는 사람이 있다고 관리자에게 말 하세요.

  • 11.
    '23.5.9 4:41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아니 집에 세탁기가 없답니까? 물이 안 나온답니까? 거기서 세탁을 왜 해요? 말리기는 왜 또 말리고?창피한줄 모르는구만...
    헬스장에 말하세요 여기서 빨래하는 여인네가 선풍기에다 속옷 말리고 있다고 ...여자 직원도 있을텐데 여자 직원보고 저 여자!!하고 가르쳐주세요
    하다못해 세탁금지 라고 써놓기라도 하겠죠

  • 12. ㅇㅇ
    '23.5.9 4:43 PM (112.163.xxx.158)

    저 진짜 무던한데 이건 좀 그렇네요
    비위 상하는걸 떠나 매너가..

  • 13. happy
    '23.5.9 4:54 PM (110.70.xxx.199)

    갈아입을 속옷 안가져왔나?

    옛날에 사우나 가는데
    팬티 새거 하나 사서 갔었어요.
    빨아서 사우나 벽에 걸어두고
    기다리는데 한눈 판 사이
    없어진 거예요.

    씻고서 입고온 건 입기도 찝찝
    사온거는 사라져서 노팬티로
    가야하나 엄청 고민 ㅠㅠ

    사우나에 들어온 목소리 큰 아줌마가
    누가 팬티를 널어놔서 사우나벽 뒤로
    넘겨 버렸다고 옆사람들이랑 수다를...

    내 새팬티가 그래서 사라진 거였죠.
    적어도 그렇게 처리(?)하기 전에
    주인이 누구냐 묻기라도 했음
    내사정 말하고 새거다 했을텐데

    내가 잘한 것도 아니지만
    그 아줌마도 몽된 심보였다 싶어요.

    선풍기에 굳이 말릴 이유가 있었는지
    몰라도 대놓고 한번 묻고 치워달라
    의사소통 좀 하는 사회였으면
    앞에선 입 꾹...돌아서선 뒷담화 그닥

  • 14. 윗님
    '23.5.9 5:09 PM (220.78.xxx.44)

    사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저마다 각자의 사정은 다 있답니다.
    앞으로는 절대 공공장소를 사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새 것이든 헌 것이든 남의 팬티를 사우나 벽에서 목도하고 싶지 않아요.
    어떤 상식이면 내 팬티를 선풍기에, 사우나 벽에 걸 생각을 할까요?
    어휴.

  • 15. , ..
    '23.5.9 6:05 PM (122.32.xxx.38)

    토나와요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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