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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 염색 안하고 만날 수 있는 친구 있나요?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23-05-09 12:48:02
저는 가족 외에는 없네요
가족처럼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거
성격에 문제 있는 거겠죠
IP : 223.62.xxx.15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9 12:51 PM (14.50.xxx.77)

    성격에 문제없어요.

  • 2. ㅁㅁ
    '23.5.9 12:5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이런 질문도 가능이군요
    일생 화장도 염색도 아예 안하고 사는 이로서
    재미있네요

  • 3. ...
    '23.5.9 12:52 PM (115.138.xxx.141)

    그게 왜 성격문제예요.

  • 4. 저는
    '23.5.9 12:53 PM (58.123.xxx.123)

    가족도 안돼요 ㆍ추레하다고 좀 꾸미라고 뭐라하거든요.ㆍ역시 나를 그대로 인정해주는건 나뿐!

  • 5. ...
    '23.5.9 12:53 PM (223.62.xxx.61)

    갖춘모습, 완벽한 모습만 보이고 싶어하는 거.

    성격 문제는 맞죠.

  • 6. 50대
    '23.5.9 12:57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

    한 명 있어요
    몰골이 저랑 똑같아요

  • 7. ㅎㅁ
    '23.5.9 12:59 PM (210.217.xxx.103)

    겁나 많은데
    돌돌 돌아가는 안경끼고 만나는 친구도 있음.

  • 8. ㅠㅠ
    '23.5.9 1:02 PM (222.110.xxx.119)

    생얼로 친정가면..
    아빠가 자꾸 세수좀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비래도 바르고 갑니다..

  • 9. 성격에
    '23.5.9 1:02 PM (223.38.xxx.90)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얌전해서 그래요.
    또, 내 본질이 아닌 외적인 걸로 지적받는게 싫어서라고 생각해요.
    물론,그 자체가 둥글둥글한 성격이 아닌것은 맞지만
    화장안하고 귀신같이 하고나와서 헛소리하는 동네
    엄마들도 많잖아요.
    그건 털털한게 아니라 개념없는 거고 게으른것처럼.
    모든것이 그렇듯 성격에도 양면이 있다고생각합니다.

  • 10. 오잉
    '23.5.9 1:04 PM (118.221.xxx.87)

    저 화장안하고 출근했어요. ㅋㅋ

  • 11. ..
    '23.5.9 1:05 PM (125.143.xxx.211) - 삭제된댓글

    아. 전 시가는 그지꼴로 가요
    다른 모든 곳은 적당히 꾸미고 다녀요.

  • 12. ...
    '23.5.9 1:09 PM (125.143.xxx.211)

    친구들 약속 잡으면 염색...네일..
    되게 편한 것 같은 새 옷을 준비해요. ㅎ

  • 13. 안돼요
    '23.5.9 1:09 PM (121.137.xxx.231)

    전 안돼요..ㅜ.ㅜ
    피부가 잡티에 색소침착에 모공도 크고..

    집 밖을 나가는 일에는 무조건 파데라도 발라야 나갈 수 있어요.ㅋㅋ

  • 14. ㅇㅇ
    '23.5.9 1:13 PM (222.100.xxx.212)

    저는 안되는건 아니고 싫어요 정돈 안된 모습으로 사람 만나는게 싫더라구요 쌩얼은 집에서만 가능합니다 집 앞 슈퍼도 안 씻으면 못 나가요 집도 그래요 평소에 더럽게 살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구 온다고 하면 대청소 해야돼요 그게 싫어서 사람도 못 오게 해요 ㅎㅎ

  • 15.
    '23.5.9 1:15 PM (74.75.xxx.126)

    베프랑 서로 바쁘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만나는데 친구가 화장은 커녕 무릎나온 츄리닝에 쓰레빠 끌고 나와서 한 마디 했어요. 너 날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 거 아니니. 이 차림으로는 갈 수 있는 음식점도 별로 없어!
    그랬더니 제가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좀 봐달래요. 자기도 오아시스가 하나는 있어야 겠다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서 봐줬습니다.

  • 16. ..
    '23.5.9 1:16 PM (125.132.xxx.210)

    저도 없어요
    그래서 친구 만날때 염색 막 했을때 몰아서 만나야 ㅠ

  • 17. ㅁㅁ
    '23.5.9 1:2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포장한하면 아무도 못만나는게 얌전이군요
    별 참

  • 18. ㅁㅁ
    '23.5.9 1:26 PM (119.203.xxx.253)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모든 생활 다 잘 하는데요 ㅎ
    그냥 본인 습성인거죠 ^^;

  • 19. 털털을
    '23.5.9 1:31 PM (223.38.xxx.75)

    가장한 지저분쟁이들이 더 싫어요.
    다른거 다 깨끗하고 화장만 안한건 좋은데
    옷도 구질, 머리상태도 찜찜한 상태로 동네 차마시러
    나온 분들 보면 좀 그래요.

  • 20. ...
    '23.5.9 1:41 PM (116.32.xxx.73)

    동네친구 4명
    절친 3명 정도
    그래도 옷은 늘 깔끔하고 이삐게 입을려고 하죠!

  • 21. 남편
    '23.5.9 1:58 PM (111.65.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빼고 없어요

    돋보기도 남편앞에서만 써요

  • 22. ...
    '23.5.9 1:58 PM (122.40.xxx.155)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데 유튭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조금 못나도 괜찮아. 이게 나야..

  • 23. ....
    '23.5.9 2:12 PM (110.13.xxx.200)

    저도 흐트러진 모습 보여주는거 싫어해요. 안해요.
    동네 어린이집 엄마들은 아침에 봐야하니 맨얼굴로 나가긴 햇었네요.

  • 24. 누굴 만나고
    '23.5.9 2:12 PM (221.144.xxx.81)

    안 만나고를 떠나서 내모습 자체가 추레
    하고 꼬지지 해서 나도 싫던데...

  • 25. 쌩얼이
    '23.5.9 2:22 PM (211.215.xxx.144)

    세수안한 상태 아니잖아요 기초는 다 바르고 색조만 안썼을뿐이고 정돈안된상태는 아니죠.

  • 26. ...
    '23.5.9 2:36 PM (112.168.xxx.69)

    원래 크게 신경 안쓰는데 언젠가부터 친구가 눈치를 주더군요. 그래서 머리하고 화장 꼭 하고 나가요. 그 친구 만나고 오면 피곤하네요.

  • 27. ..
    '23.5.9 2:49 PM (14.138.xxx.98)

    이렇게 외모에 강박가진 분들이 많군요.. 전 안경에쌩얼에 추리닝도 괜찮아요 친구들도 뭐라안하고

  • 28. ???
    '23.5.9 3:14 PM (218.155.xxx.132)

    저는 친구 가족은 거의 쌩얼로 만나요.
    제 친구들도 대기업 임원부터 부잣집 사모님까지
    다 편하게 하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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