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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사 반려묘 간수치 ‘1463배’… 유한 동물탈취제 논란

시트러스계열치명적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3-05-09 12:22:26
유한 ‘펫매스 리무버’ 속 ‘리모넨’ 성분
업체 측 “제품 함유량 0.0013% 불과”전문가 미국 기준, 고양이에 유해할 수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06935?sid=103

제품을 계속 사용 후 보름 정도부터 고양이가 기력을 잃어 
병원에 입원하였으나 급성간부전으로 급사했다고 합니다.

미국제품 유린오프보다 가격도 싸고 성능도 괜찮은 것 같아서
여기서 개 키우시는 분들한테 추천도 하고 그랬었는데T.T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IP : 116.34.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9 12:25 PM (39.7.xxx.27) - 삭제된댓글

    리모넨? 사람쓰는 화장품에도 많이 들어 있어요
    물론 100% 안전하지야 않겠지만
    이렇게만 몰아가기는 ?

    좀더 두고봐야죠

  • 2. 뭐든
    '23.5.9 12:27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탈취제는 안좋은듯
    절대 그런류는 사람이든 동물이든안써요.
    그냥 물로 자주청소
    변기내리는 파란물 이런것도 수질오염 끝내주더군요

  • 3. ㅇㅇ
    '23.5.9 12:44 PM (222.100.xxx.212)

    탈취제는 절대 안써요 아무리 무해하다고 해도.. 섬유유연제도 최대한 순한거 소량만 써요

  • 4.
    '23.5.9 1:00 PM (118.32.xxx.104)

    저도 디퓨저도 안써요
    변기소독제, 섬유유연제 등등 최대한 안써요

  • 5. 탈취제가
    '23.5.9 1:14 PM (211.215.xxx.111)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거라 연약한 동물있는 집이면
    안써야돼요.
    특히 고양이 있는 집은 더 주의해야해요.

  • 6. 화장품이나
    '23.5.9 1:50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샴푸에 들어가는 향료인 거 압니다.
    (시트러스계열의 향료)

    몰아가는 게 아니라, 고양이들은 페놀,벤젠 등 화합물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상기 제품이 포함하고 있는
    지방족 화합물인 리모넨도 그 중 하나거든요.
    고양이는 이를 분해할 효소가 전혀 없어서 간에 축적됩니다.
    (느리게 대사될 뿐 서서히 분해 가능하는 주장도 있긴 합니다만
    요는 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는 매우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의견)

    이렇듯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상품을
    별다른 주의문구없이 고양이에게 쓸 수 있도록 판매해 왔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할만다고 하다고 생각됩니다.
    급성간부전은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약물중독이나 독성물질섭취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기도 하구요.


    회사측에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살펴보겠다고 했으니 지켜봐야죠.

  • 7. 화장품이나
    '23.5.9 1:51 PM (116.34.xxx.234)

    샴푸에 들어가는 향료인 거 압니다.
    (시트러스계열의 향료)

    몰아가는 게 아니라, 고양이들은 페놀,벤젠 등 화합물에
    취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상기 제품이 포함하고 있는
    지방족 화합물인 리모넨도 그 중 하나거든요.
    고양이는 이를 분해할 효소가 전혀 없어서 간에 축적됩니다.
    (느리게 대사될 뿐 서서히 분해 가능하는 주장도 있긴 합니다만
    요는 그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는 매우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공통된 의견)

    이렇듯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상품을
    별다른 주의문구없이 고양이에게 쓸 수 있도록 판매해 왔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안정성에 의문을 제기할만다고 하다고 생각됩니다.
    급성간부전은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약물중독이나 독성물질섭취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기도 하구요.

    회사측에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살펴보겠다고 했으니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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