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태까지 누워있었어요… 지금이라도
오늘 하루 만회될까요..
운동하지말고 집안일을 할까요
좀 있으면 애들 올 시간인데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해요
그런데 의지가 안생겨요…
1. …
'23.5.9 11:48 AM (125.191.xxx.200)저도요 ㅎㅎ
새벽에 일어나서 깨다가 ㅠㅠ 다시 잤거든요.
커피한잔 하시고 집안일 슬슬 하세요~~2. ..
'23.5.9 11:48 AM (211.208.xxx.199)얼른 챙겨입고 나가세요.
3. ..
'23.5.9 11:49 AM (58.227.xxx.143) - 삭제된댓글그냥 오늘은 쉼을주세요
먹을때만 일어난다4. 다 괜찮아요
'23.5.9 11:49 AM (39.7.xxx.185)몸과 맘이 힘드니 그런거지요
지난시간 자책도 하지마시고
오늘은 다른 사람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5. claire
'23.5.9 11:49 AM (223.38.xxx.177)저는 그럴때 집안일해요...
애들 와서 정신 없는데 가뜩이나 집안도 정리안되어있으면 더 짜증내게 되더라구요...6. 원래
'23.5.9 11:51 AM (122.43.xxx.65)체력별로세요?
저 기립성 저혈압에 체력저질인데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침대와 쇼파에서 인생 종치겠어요 이러다7. 플랜
'23.5.9 11:52 AM (125.191.xxx.49)집안일 후다닥 해놓고 강쥐 데리고 산책 나갔다 왔어요
햇빛도 쐬고
움직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8. 흠
'23.5.9 12:03 PM (211.216.xxx.107)저도 지금 나갈려구요
9. 밖이
'23.5.9 12:15 PM (223.62.xxx.103)환하고.더워요 ㆍ운동보다 일단.나가서 애들 맛있는.간식.사가지고 오세요 ㆍ다시.활기찬 하루.시작됩니다
10. ㅇㄷ
'23.5.9 12:15 PM (110.15.xxx.165)저는 그냥 오전까진 빈둥거리고 점심이후 움직이기로 했어요
이것저것 집안일하고 밥차리고 치우다보면 밤늦게 마무리되니까 오전이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자유시간이죠11. .....
'23.5.9 12:39 PM (119.69.xxx.70)그럴땐 운동보단 집안일
정리할 물건 나와 있으면 먼저 정리하고
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
기분 좋아져요
최신 로봇 청소기 식세기 있다면 정리하고 그거 둘다 돌리고 운동12. lea
'23.5.9 12:41 PM (175.192.xxx.94)전 아침에 청소기 한 번 돌린 후 오전 내내 82 > 유튭 > 82... 무한 반복 중이예요.
밥도 유튜브 보면서 먹었어요.
저도 참 그렇네요.
후딱 옷 갈아입고 30분이라도 걷고 와야겠어요.13. 우와
'23.5.9 12:47 PM (210.217.xxx.103)우왓 팔자 최고
14. ㅇㅇ
'23.5.9 4:03 PM (87.144.xxx.84)와 전업들 팔자는 진짜 세계 최강이네요.
늘어져 티비보고 ㅎㅎ
산책도 나가주고
근데 어찌 하나도 안부러움.15. ㅌㅌ
'23.5.9 4:05 PM (87.144.xxx.84)저러다 이혼이라도 하게되면 남이 열심히 피흘려 벌은돈 절반은 내거 하면서 다 가져가지요...도둑심뽀.
내가 아는 누구는 아예 싹 드 지가 다 꿀꺽하더만16. 원글
'23.5.9 7:28 PM (223.38.xxx.19)그럼요 부러울 일이 아니에요… 하루이틀이죠 진짜 스스로 한심하고 벗어나고 싶고 죽고싶어요. 자기일 가진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냥 지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