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첫째 (특히 딸) 특징이라는데..

신기 조회수 : 7,800
작성일 : 2023-05-09 11:28:03

유튭 보다 나온건데 첫째들 특징이 
"주로 현관 옆방을 쓴다." 

저도 첫째라 응? 했는데 
생각해보니 부모님과 살때 이사 3번 하는 동안 한번 빼고는 계속 현관 옆 혹은 맞은 편 방. ㅋㅋ

IP : 222.101.xxx.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9 11:30 AM (119.70.xxx.119)

    저는 안방 다음으로 큰방이요.
    지금은 현관 앞이긴 한데, 다른집들에서는 안쪽일때도 많아서.
    위치 상관없이 부모님방 다음으로 큰방 썼어요.

  • 2. .....
    '23.5.9 11:30 AM (221.157.xxx.127)

    막내가 안방맞은편이니까

  • 3. ..
    '23.5.9 11:33 AM (211.208.xxx.199)

    저희는 현관 옆방이 남향이고 아들인 큰 애가 추위를 많이 타서 항상 그 방을 주고
    안방 맞은편은 넓지만 북향이라 둘째인 딸애한테 줬는데
    그것도 특징에 해당될까요? ㅎㅎ

  • 4. ...
    '23.5.9 11:36 AM (211.234.xxx.203)

    저는 첫째고 계속 안방 빼고 제일 큰방 썼는데
    보통 첫째한테 제일 큰방 주지 않아요?

  • 5. ??
    '23.5.9 11:3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큰딸애 안방다음큰방
    현관방은 아들방인데?

  • 6. 저희도
    '23.5.9 11:38 AM (124.59.xxx.205)

    이사오면서 첫째 딸방을 현관 옆방을 줬어요. 왜 그런지 보니 안방 다음으로 크고, 붙박이 장까지 있는 방이 현관 옆방이에요. 그보다 작은 방은 방도 작고 장도 없어요., 그래서 당연히 큰방 준건데, 아마도 아파트 설계도들이 대부분 다 비슷하니 큰딸에게 큰 방을 준게 아닐까 싶어요.
    여자애니 옷도 많고 짐도 많잖아요. 큰애니까 더더군다나 큰방주고..

  • 7. 보통
    '23.5.9 11:38 AM (124.5.xxx.61)

    그 방에 제일 힘센 애가 쓰죠.

  • 8. ㅇㅇ
    '23.5.9 11:39 AM (116.127.xxx.4)

    저희 집도 서너 번 이사 했는데
    위치 상관 없이 큰 딸은 안방 다음 큰방
    작은 딸은 작은 방 줬는데
    본인들이 원한게 아니고 자동으로 그렇게 되고
    당연한 듯 불만도 없더라구요

  • 9. ..
    '23.5.9 11:43 AM (39.113.xxx.237)

    안방 다음으로 큰 방..

  • 10. ..
    '23.5.9 11:48 AM (175.119.xxx.68)

    사춘기때 부모방과 떨어진방 원하잖아요

  • 11. ker
    '23.5.9 11:51 AM (180.69.xxx.74)

    안방빼고 젤 큰방 아닌가요

  • 12. ..
    '23.5.9 11:53 AM (182.224.xxx.3)

    안방 다음으로 큰 방..2222
    아파트에서 안방 다음으로 큰 방이 보통 현관앞방이고
    딸이든 아들이든 큰 아이가 쓰겠죠.

  • 13. ..
    '23.5.9 11:53 AM (58.227.xxx.143) - 삭제된댓글

    우린 큰방 아들인데.. 순서상관없이 ㅎ

  • 14. ㅇㅇ
    '23.5.9 11:55 AM (96.55.xxx.141)

    전 제가 안방 다음 큰방 동생이 현관 옆방이었는데요.
    남동생 키가 183에 90키로 거구여도요.
    누나라는 서열 확실했음

  • 15.
    '23.5.9 12:00 PM (67.160.xxx.53)

    일단 안방 다음 큰 방이기도 하고, 밤 늦게 몰래 나가서 놀다가 집에 순식간에 감쪽같이 들어와서 자기도 편했…

  • 16. dd
    '23.5.9 12:03 PM (198.16.xxx.123) - 삭제된댓글

    저도 안방 다음으로 큰 방이었는데 ㅋㅋㅋ

  • 17. 버터링
    '23.5.9 12:09 PM (14.32.xxx.186)

    엥? 문간방은 아들 주는겁니다....우리집은 큰딸은 안방 다음으로 좋은방 주셨고 저도 그랬어요

  • 18. ...
    '23.5.9 12:1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큰애 맞네요.
    안방 다음으로 큰방 줬다가 추위 많이 타서 남향인 현관 옆방으로 줬어요. 막내는 안방에서 제일 가까운 방도 맞아요ㅎㅎ

  • 19. gg
    '23.5.9 12:35 PM (211.169.xxx.162)

    ㅎㅎ 저희도 안방 다음으로 큰방을 첫째 주셔서 그렇게 방 썼어요.

  • 20. …….
    '23.5.9 12:49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보통 애 둘인 집에서 첫째 둘째 터울이 많이 지는 경우 아니면 그렇진 않는데요.
    두세살 차이면 잠자리 독립을 둘이 같이 하거나.. 작은 아이는 부모랑 좀 더 있고, 큰 애 먼저 방을 분리하게 되니 보통 안방 바로 다음 큰방을 쓰게 되죠. 저희 집은 항상 안방 맞은 편이나 주방 옆 방이 큰 딸인 제 방이었고 남동생이 현관앞 가장 작은 방 썼어요.

  • 21. ㅇㅇㅇㅇ
    '23.5.9 1:07 PM (211.192.xxx.145)

    안방 빼고, 방 고르기 우선권 있었고
    부모님이 이 방 니가 쓸래 하는 방은 다음 큰 방, 안쪽 방, 따뜻한 방, 뷰 좋은 방, 환한 방..
    돌이켜보니 동생이 싫다고 한 경우도 없었네요.
    요즘 아파트는 현관 옆 방이 큰가봐요? 작년에 지은 동생네 아파트가 현관 앞이 큰 딸 방이에요.

  • 22. ??
    '23.5.9 1:1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둘째가 딸인데 어릴때부터 오빠보다 짐이 많아 자연스레 안방 다음으로 큰방줬어요

  • 23.
    '23.5.9 1:21 PM (223.62.xxx.62)

    다 맞네요. 전 7살부터 현관 옆방 써왔고 여러 번 이사를 했지만 거기가
    1. 남향,
    2. 안방 다음으로 큰 방이었어요
    재밌네요 ㅎㅎㅎ

  • 24. 안방
    '23.5.9 1:57 PM (106.101.xxx.159)

    안방줬어요.
    우리부부방에서 젤 떨어진 곳에... 멀리 있어야 안부딪혀요.

  • 25. .....
    '23.5.9 2:03 PM (106.241.xxx.125)

    저희집은 방 5개인데 안방이 제일 크고 두번째가 안방 건너방. 세번째는 붙박이장이 없는 방. 네번째가 현관 바로 앞 방. 가장 작은 방은 신발장 지나 왼쪽으로 꺾으면 왼편방. (오른쪽은 화장실. 직진하면 다용도실과 뒷베란다)
    맏이인 제가 두번째로 큰, 안방의 맞은편방 썼어요. 고등학생일 때 이사해 결혼할 때까지 그 방 썼구요.
    둘째가 3번째로 큰 방인 문간방. 막내가 제일 작은 방이었습니다. 붙박이장이 없는 곳은 서재로 썼어요.

    지금 현재 저희 집은 방 4개인데 방 두개는 너무 작아요. 큰애가 두번째로 큰 방 (거실 맞은편에 있고 현관에서 직진하면 오른쪽 코너). 둘째는 아직 어려서 안방 건너편 방. 문간방은 옷과 운동기구 놓고 씁니다.

  • 26. 윗 댓글 중
    '23.5.9 7:04 PM (180.211.xxx.254)

    그 방에 제일 힘센 애가 쓰죠.
    |-------->
    윗 댓글 중에서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기가 좀 약한 둘째는 방문 열면
    현관이 보이는 것이 싫다고
    뭔가 휙 나올 것 같아서
    싫다고 하더라고요
    붙박이장도 있고 더 좋아 보이는
    방이었는데도요

  • 27. 저는
    '23.5.9 9:26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첫 딸에게 현관 방 2개를 터서 , 커다랗게 만들어, 맘껏 네 꿈을 펼치라고 했네요.
    다른 자녀 아무 불만 없던데요.

    결론은 너무 욕심 많은 어른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499 빌라가 아주 오래되면 어찌 되나요 12 ㅇㅇ 2023/05/10 4,944
1466498 안장 없는 실내자전거 무릎에 괜찮을까요? 2 런닝바이크 2023/05/10 1,199
1466497 우리부부 창피했어요 14 푸하하 2023/05/10 28,976
1466496 지방에 살면서 느낀 점… 61 2023/05/10 27,651
1466495 오페라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양계테너가 한국인인데 한국사람들 아.. 22 오페라덕후 .. 2023/05/10 6,131
1466494 5월 연휴 오스트리아 여행 후기입니다. 17 역마살 2023/05/10 3,879
1466493 못 박지않고 액자를 걸수는 없는가요? 13 모모 2023/05/10 1,963
1466492 장예찬 '취임 1주년 행사에 왜 나도 배제? 이해할 수 없다 3 ... 2023/05/10 1,764
1466491 통도사에서 평산마을 도보로 얼마나 걸릴까요? 6 평산마을 2023/05/10 1,932
1466490 저는 이제 조연임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6 ㅇㅇ 2023/05/10 2,996
1466489 왜 인간인 목사에게 십일조하고 섬기나요 33 ㅇㅇ 2023/05/10 4,856
1466488 구운 계란 만들기( 삼발이 없어요)... 괜찮을까요..?? 9 삼발이 2023/05/10 1,426
1466487 종이달) 오숙자 할머니는 다 알고 있었던 거네요.(스포) 3 독백 2023/05/10 5,127
1466486 김정평가사는 주말에도 일해야하나요 5 ㅇㅇ 2023/05/10 1,591
1466485 잠을 잘못자서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파요 4 2023/05/10 1,269
1466484 원상복구와 살면서 세입자에게 해 주는 것의 기준 헷갈려요 2 .... 2023/05/10 774
1466483 회사 직원들 업무 관련 하는 얘기가 이해가 안가요. 1 .. 2023/05/10 1,201
1466482 울냥이 잔소리 기가막히게 아네요 다들 그런가요? 11 그냥이 2023/05/10 2,116
1466481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더 행복할거 같아요 7 ㅇㅇ 2023/05/10 3,185
1466480 저 방금 개한테 물릴뻔했어요 19 12355 2023/05/10 3,467
1466479 30대에 월 5,600버는 받는 직장인은 22 ㅇㅇ 2023/05/10 7,005
1466478 치질수술 2박 입원 준비물 간단히 뭐 준비해야할까요 18 필수만 2023/05/10 1,639
1466477 혹시 피코슈어 해 본 분 계세요? 4 기미피부 2023/05/10 1,344
1466476 김남국 `코인 게이트’ 900억 정치권 로비 의혹 32 코인게이트 2023/05/10 3,192
1466475 피자 한 조각만 먹고 싶으면 12 2023/05/10 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