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첫째 (특히 딸) 특징이라는데..
1. ..
'23.5.9 11:30 AM (119.70.xxx.119)저는 안방 다음으로 큰방이요.
지금은 현관 앞이긴 한데, 다른집들에서는 안쪽일때도 많아서.
위치 상관없이 부모님방 다음으로 큰방 썼어요.2. .....
'23.5.9 11:30 AM (221.157.xxx.127)막내가 안방맞은편이니까
3. ..
'23.5.9 11:33 AM (211.208.xxx.199)저희는 현관 옆방이 남향이고 아들인 큰 애가 추위를 많이 타서 항상 그 방을 주고
안방 맞은편은 넓지만 북향이라 둘째인 딸애한테 줬는데
그것도 특징에 해당될까요? ㅎㅎ4. ...
'23.5.9 11:36 AM (211.234.xxx.203)저는 첫째고 계속 안방 빼고 제일 큰방 썼는데
보통 첫째한테 제일 큰방 주지 않아요?5. ??
'23.5.9 11:3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아닌데요
큰딸애 안방다음큰방
현관방은 아들방인데?6. 저희도
'23.5.9 11:38 AM (124.59.xxx.205)이사오면서 첫째 딸방을 현관 옆방을 줬어요. 왜 그런지 보니 안방 다음으로 크고, 붙박이 장까지 있는 방이 현관 옆방이에요. 그보다 작은 방은 방도 작고 장도 없어요., 그래서 당연히 큰방 준건데, 아마도 아파트 설계도들이 대부분 다 비슷하니 큰딸에게 큰 방을 준게 아닐까 싶어요.
여자애니 옷도 많고 짐도 많잖아요. 큰애니까 더더군다나 큰방주고..7. 보통
'23.5.9 11:38 AM (124.5.xxx.61)그 방에 제일 힘센 애가 쓰죠.
8. ㅇㅇ
'23.5.9 11:39 AM (116.127.xxx.4)저희 집도 서너 번 이사 했는데
위치 상관 없이 큰 딸은 안방 다음 큰방
작은 딸은 작은 방 줬는데
본인들이 원한게 아니고 자동으로 그렇게 되고
당연한 듯 불만도 없더라구요9. ..
'23.5.9 11:43 AM (39.113.xxx.237)안방 다음으로 큰 방..
10. ..
'23.5.9 11:48 AM (175.119.xxx.68)사춘기때 부모방과 떨어진방 원하잖아요
11. ker
'23.5.9 11:51 AM (180.69.xxx.74)안방빼고 젤 큰방 아닌가요
12. ..
'23.5.9 11:53 AM (182.224.xxx.3)안방 다음으로 큰 방..2222
아파트에서 안방 다음으로 큰 방이 보통 현관앞방이고
딸이든 아들이든 큰 아이가 쓰겠죠.13. ..
'23.5.9 11:53 AM (58.227.xxx.143) - 삭제된댓글우린 큰방 아들인데.. 순서상관없이 ㅎ
14. ㅇㅇ
'23.5.9 11:55 AM (96.55.xxx.141)전 제가 안방 다음 큰방 동생이 현관 옆방이었는데요.
남동생 키가 183에 90키로 거구여도요.
누나라는 서열 확실했음15. …
'23.5.9 12:00 PM (67.160.xxx.53)일단 안방 다음 큰 방이기도 하고, 밤 늦게 몰래 나가서 놀다가 집에 순식간에 감쪽같이 들어와서 자기도 편했…
16. dd
'23.5.9 12:03 PM (198.16.xxx.123) - 삭제된댓글저도 안방 다음으로 큰 방이었는데 ㅋㅋㅋ
17. 버터링
'23.5.9 12:09 PM (14.32.xxx.186)엥? 문간방은 아들 주는겁니다....우리집은 큰딸은 안방 다음으로 좋은방 주셨고 저도 그랬어요
18. ...
'23.5.9 12:11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전형적인 큰애 맞네요.
안방 다음으로 큰방 줬다가 추위 많이 타서 남향인 현관 옆방으로 줬어요. 막내는 안방에서 제일 가까운 방도 맞아요ㅎㅎ19. gg
'23.5.9 12:35 PM (211.169.xxx.162)ㅎㅎ 저희도 안방 다음으로 큰방을 첫째 주셔서 그렇게 방 썼어요.
20. …….
'23.5.9 12:49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보통 애 둘인 집에서 첫째 둘째 터울이 많이 지는 경우 아니면 그렇진 않는데요.
두세살 차이면 잠자리 독립을 둘이 같이 하거나.. 작은 아이는 부모랑 좀 더 있고, 큰 애 먼저 방을 분리하게 되니 보통 안방 바로 다음 큰방을 쓰게 되죠. 저희 집은 항상 안방 맞은 편이나 주방 옆 방이 큰 딸인 제 방이었고 남동생이 현관앞 가장 작은 방 썼어요.21. ㅇㅇㅇㅇ
'23.5.9 1:07 PM (211.192.xxx.145)안방 빼고, 방 고르기 우선권 있었고
부모님이 이 방 니가 쓸래 하는 방은 다음 큰 방, 안쪽 방, 따뜻한 방, 뷰 좋은 방, 환한 방..
돌이켜보니 동생이 싫다고 한 경우도 없었네요.
요즘 아파트는 현관 옆 방이 큰가봐요? 작년에 지은 동생네 아파트가 현관 앞이 큰 딸 방이에요.22. ??
'23.5.9 1:1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둘째가 딸인데 어릴때부터 오빠보다 짐이 많아 자연스레 안방 다음으로 큰방줬어요
23. 오
'23.5.9 1:21 PM (223.62.xxx.62)다 맞네요. 전 7살부터 현관 옆방 써왔고 여러 번 이사를 했지만 거기가
1. 남향,
2. 안방 다음으로 큰 방이었어요
재밌네요 ㅎㅎㅎ24. 안방
'23.5.9 1:57 PM (106.101.xxx.159)안방줬어요.
우리부부방에서 젤 떨어진 곳에... 멀리 있어야 안부딪혀요.25. .....
'23.5.9 2:03 PM (106.241.xxx.125)저희집은 방 5개인데 안방이 제일 크고 두번째가 안방 건너방. 세번째는 붙박이장이 없는 방. 네번째가 현관 바로 앞 방. 가장 작은 방은 신발장 지나 왼쪽으로 꺾으면 왼편방. (오른쪽은 화장실. 직진하면 다용도실과 뒷베란다)
맏이인 제가 두번째로 큰, 안방의 맞은편방 썼어요. 고등학생일 때 이사해 결혼할 때까지 그 방 썼구요.
둘째가 3번째로 큰 방인 문간방. 막내가 제일 작은 방이었습니다. 붙박이장이 없는 곳은 서재로 썼어요.
지금 현재 저희 집은 방 4개인데 방 두개는 너무 작아요. 큰애가 두번째로 큰 방 (거실 맞은편에 있고 현관에서 직진하면 오른쪽 코너). 둘째는 아직 어려서 안방 건너편 방. 문간방은 옷과 운동기구 놓고 씁니다.26. 윗 댓글 중
'23.5.9 7:04 PM (180.211.xxx.254)그 방에 제일 힘센 애가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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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 중에서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기가 좀 약한 둘째는 방문 열면
현관이 보이는 것이 싫다고
뭔가 휙 나올 것 같아서
싫다고 하더라고요
붙박이장도 있고 더 좋아 보이는
방이었는데도요27. 저는
'23.5.9 9:26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첫 딸에게 현관 방 2개를 터서 , 커다랗게 만들어, 맘껏 네 꿈을 펼치라고 했네요.
다른 자녀 아무 불만 없던데요.
결론은 너무 욕심 많은 어른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