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혼자 앉은 남자와 왼쪽에 혼자 앉은 여자..
신발 벗고 양반다리 하고 앉았고 여자는 아예 한쪽 다리를
쭉 뻗어 옆 의자에 올려두고 앉았어요.
발냄새도 나는 것 같고 하.. 불쾌..
좁은 매장에서 왜들 이러는걸까요.
둘 다 노트북을 들여다보고 있느라
불쾌하게 쳐다봐도 모르네요..
먹고 살만한 사람들 많은 동네인데
집도 아니고 왜들 저러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빈 왔는데..
..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23-05-08 17:02:36
IP : 223.6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윽
'23.5.8 5:09 PM (223.62.xxx.136)왜 그럴까요. 이런 게 가정교육이죠
그 인간 뜨고 나서 다음 사람이 모르고 그 자리에 앉는다면....2. ooo
'23.5.8 5:17 PM (106.101.xxx.225)어떤 환경에서 살면 그런 무식한 행동이
안 부끄러울 수 있을까
볼 때마다 곰곰히 생각하게 됩니다.
자기 몸가짐 하나 품격있게 못 다스리는 사람이
인성이나 사고방식은 훌륭할거라고
절대 생각할 수 없어요.
품위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
서로간에 지켜야 할 예의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
나의 행동이 남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능력조차 없는 사람
혹은 인지한다 하더라도 내 몸 하나 퍼질러지게 편하면
그만이라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은 사회예요.3. 아오...
'23.5.8 5:19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제발 좀 공공장소에서 신발 벗지 좀 마시길요.
하다못해 고속국도 달리다보면 옆 차 어찌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다 보일때도 있어요.
조수석에서 보드에 발 올리고 있는거..꽤애액...우에엑....진심 보는것만으로도 속이 뒤집어져요.
제일 식겁했던 사연은.
뒷자리에 있던 아기가 앞 자리에 앉은 아빠 쪽으로 서서 가던거...
헉.
아니 베이비시트는 어디갔고, 왜 아기는 혼자서 뒷자리에서 난리를 치고있는지.
고속국도인데.4. 못볼꼴
'23.5.8 5:22 PM (58.234.xxx.21)중년 남녀 두명이 나란히 앉아서
맨발에 반바지 입은 여자가
신발 벗고 다리를 남자 허벅지에 올려놓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