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볼때 우리세대 노인되도 달라질건 없어보여요
애들 결혼비용도 더 들테고
해외도 한번씩 외식 자주 씀씀이도 노인 세대보다 크고
부모세대보다 더 가난하게살 사람 많을것 같아요
그분들 누구에게 돈달라겠어요?
아들은 이제 끝물이고
딸이 책임지는 시대라 20년만 지나도
82에 그런글 태반일듯 싶어요
1. .....
'23.5.8 11:57 AM (39.7.xxx.144)우리 세대랑 달리 요즘 애들은 그런거 안챙길껄요?
아니 못챙길꺼에요.
본인들 먹고 살기도 힘들어서2. ker
'23.5.8 12:03 PM (180.69.xxx.74)애들이 우리 못챙겨요
유린 빈손으로 사작했어도 집사고 애 키우고부모 부양했지만 ..
애들은 못하죠
돈없고 힘들어 결혼도 못한다는대요
어디 부양을 바라겠어요
내가 돈 아껴 대비해야죠3. 요즘
'23.5.8 12:03 PM (223.62.xxx.62)비혼에 출산율 0.7쯤인데
무슨 결혼비용까지..
게다가 곧 전쟁의 위험도 감수할 시대가 올수도 있는데
현 40대쯤이 젤 해피한 세대같아요.
40대.50대순..수명은 현 60대가 젤 길거라고 하고요.4. ...
'23.5.8 12:04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개인주의 시대라 아들도 딸도 책임질 수 없어요 약간의 돌봄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만큼만 자식에게 하고 노후대비 잘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5. ...
'23.5.8 12:05 PM (223.39.xxx.132)개인주의 시대라 아들도 딸도 부모 책임질 수 없어요 약간의 돌봄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만큼만 자식에게 하고 노후대비 잘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6. ...
'23.5.8 12:07 PM (110.13.xxx.200)요즘 애들 성정도 그렇고 우리보다 살기 어려워지는것도 그렇고
바라기는 힘들어보이고 안바래는게 차라리 속편할거 같아요.
물가오르고 집값 오르고 월급은 따라가기 힘들고
그자체로도 살기 힘들어지는 거니까요.
글구 솔직히 딸이 책임지는 시대라고 하기엔 딸들도 뭐..
마음이 그나마 아들들보단 약하고 부모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렇지
물질적으로까지 다 책임지긴 힘들죠.
좀더 신경쓰고 자잘하게 챙기는거지
돈내는건 다 아직도 아들들이 더 하지 않나요?7. ..
'23.5.8 12:34 PM (124.53.xxx.243)옆에서 좀 도와주고 신경써 주는 정도이지
내인생 내가 책임져야죠8. 요즘은
'23.5.8 12:34 PM (125.142.xxx.27)아들이 돈 더내고 그런것도 없어요. 감정 교류도 잘안되고 며느리 눈치도 보이고 아들만 있는 아줌마들 다 나이드니 딸있는 사람들 부러워하네요. 저포함.
9. ker
'23.5.8 12:44 PM (180.69.xxx.74)수명이 길다니 ...무서워요
지금도 골골하는데10. 저런 이론으로
'23.5.8 12:55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효녀딸 아닌 딸 가진 사람은 또 소외감 느끼겠네요
아들도 딸도 사람 나름이고
재산가지고 편애 하는지에 따라 다르고
즉 부모하기 나름입니다11. 사람나름으로
'23.5.8 12:56 PM (118.235.xxx.1)퉁치기엔 딸들이 평균적으로 훨씬 잘하는게 현실... 남자보다 여자가 마음은 더 약한거 같아요. 차별받은 딸들은 쌩이지만.
12. ....
'23.5.9 1:0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그럼 저희집만 돈을 더 내나 보네요.
시누는 거지근성이 있어서 그런건지 오빠가 다 해버릇해서 그런건지
지애비 칠순에도 입만 가져오고 음식값도 보태더라구요.
매년 생일에도 입만 가지고 거지처럼 얻어먹고 가더라구요.13. ....
'23.5.9 1:02 AM (110.13.xxx.200)그럼 저희집만 돈을 더 내나 보네요.
시누는 거지근성이 있어서 그런건지 오빠가 다 해버릇해서 그런건지
지애비 칠순에도 입만 가져오고 음식값도 보태더라구요.
매년 생일에도 입만 가지고 거지처럼 얻어먹고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