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문자래도 보내드릴까요??
아..그냥 눈 딲 감고 지나갈까요??
네ㆍ
그냥 눈 딱감고 지나가셔도 됩니다ㆍ
한번 두번 그러다보면 괜찮아집니다ㆍ
누가 어버이 날을 만들어서
자식들을 불효자로 만드는지
참 마음에 안드는 어버이 날이네요ㆍ
한번 해요. 하고나면 속편함.
이렇게 할까요 말까요 고민하시는 분이면 하고 속편해지는 게 나을지도요.
전 어제밤에 했더니 속이 후련합니다.
만세 ㅋㅋㅋㅋㅋ
저 아직요
어젯밤 다른걸로 통화하긴했는데
지지난주에 만나기도 하고요
이따 딸이랑 같이 전화하려구요
손주딸목소리 듣고싶다셔서
전화 한통 하는게 어려운가요?
남편한테라도 하라고 하세요.
큰 싸움해서 서로 연락안하고 지내는 사이라면 할 필요는 없구요.
나 편하자고 하는 거죠 뭐. 저도 짧게 통화하고 나오니 마음 편해요.
본인집은 본인이 하도록해야죠
몇번하다보면 금방 적응되요
서양문화가 넘 부러워요
눈 딱 감고 전화 드렸어요.ㅎ
안 하면 하루 종일 찝찝함에 스트레스가 더 쌓일 것 같더라구요.
아까 간단히 전화드렸는데 어찌 됐든 시원해요~
처음으로 안했어요. 안할거예요. 통장으로 입금만 헀습니다
축하드려요 할수도없는 날이고
어버이날은 진짜 전화걸기전부터 무슨말을 해야하나
그렇다고 평소처럼 식사하셨어요 하는 안부만 묻기도 그렇고
참 전화하기 애매하고 심적으로 부담스러운 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