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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자식..

질문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3-05-08 10:26:08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글은 내립니다








IP : 121.138.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8 10:44 AM (211.219.xxx.193)

    제 친구가 그랬어요. 친구들끼리 아무리 조심하고 해도 본인에게는 상처가 되었더라구요. 한참동안 볼수가 없었어요. 무슨 계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단단해졌어요. 자연스럽게 아이이야기를 풀어 놓기도 하고요.

    아이는 어쩔수없다해도 님은 그 울타리 밖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쓸쓸하지 않았으면 해요.

  • 2. 동병상련
    '23.5.8 10:52 AM (121.10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이해가고도 남네요 저야 원래도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 만나는 사람 몇없었지만요. 사촌동생 한명에겐 다터놓고 얘기는하고 만나기는해요. 하루이틀안에 해결될일 아니니 다른걸로라도 힐링하고 기분좋아지시기를 바랄게요. 세상끝난거처럼 살다가 맘바꿔 조금 편한쪽으로 한발짝씩 내딛고있아요

  • 3. 저도
    '23.5.8 10:58 AM (115.21.xxx.164)

    그래요 형제자매와 안봐요 부모님과도 안좋았어요 사람들이 참 잔인하다 싶구요 그래도 좀 크니 살만해지던데요 우리 화이팅해요!

  • 4. ..
    '23.5.8 11:11 AM (210.179.xxx.245)

    사람들이 참 잔인하다 싶구요 222
    이게 의도한것이든 의도치아니한것이든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있는 사람들조차요.
    그래도 힘내시고 일상에서 작은 행복들을
    자주 느끼시기 바랍니다

  • 5. ...
    '23.5.8 12:48 PM (112.153.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상황인데
    올해로 아이 치료는 5년차 입니다
    아이 아프면서 퇴사했구요
    코로나 시기 거치면서
    아이 때문에 알게 된 관계들은
    아이 얘기 궁금해 할 것 같아서
    제 쪽에서 거의 정리했구요
    제가 아이 일 아니라도 친정어머니 치매 간병에
    친정오빠는 돌연사에 참 일이 많았어서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걸로 정리했어요
    지금은 미혼이거나
    아이들 얘기 잘 안하는 친구들 위주로
    2-3팀 정도 남았어요
    가끔 톡하고 1년에 서너번 만납니다
    아이는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1년에 350일 정도는
    아이 때문에 대기상태로 지내다 보니
    다른데 쓸 에너지가 없는 상태입니다
    친정식구들은 짐작은 해도
    제가 직접 얘기하지 않으니
    절대 물어보지도 않구요
    아이는 아빠 말고는 맡길 수도 없어서
    한달에 이틀 정도는 온전히 쉬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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