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가 우리 강아지가 저 닮아서 냉정하대요
1. ㅋㅋㅋㅋ
'23.5.8 9:56 AM (118.235.xxx.213)이제 냉정한게 뭔지 보여줄 때가 왔네요.
앞으로 어버이날은 방문하지 않고 용돈만 보내는 걸로 ㅋㅋㅋㅋ2. .....
'23.5.8 9:56 AM (125.190.xxx.212)왜 시자 붙은 사람들은 뭘해도 부족하대...
3. 말로
'23.5.8 9:56 AM (99.228.xxx.15)말에 뼈심어서 농담인듯 진담인듯 날리는거 울 시모 전매특허인데..
4. 칭찬
'23.5.8 9:56 AM (116.34.xxx.234)감사합니다. 하지 그러셨어요.
5. ..
'23.5.8 10:03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그 강아지 이쁘네요. ㅎㅎ
만약 강아지가 애교떨면
너랑 다르게 야교가 많다 했을지도.6. 으악
'23.5.8 10:07 AM (118.221.xxx.87)그러네요 ㅋㅋ
강아지가 보호소에서 10살에 저희집 왔거든요. 그래서 사람을 무서워하고 겁이 많아요.
시모는 자기가 강아지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아냐면서 슬개골 3기에 꼬리 말려있는 애 앞다리를 들면서 막 끌어당기거든요. 자기가 험하게 다뤄서 강아지가 본인을 싫어하는데 눈치도 없어요..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 들고가서 한우 갈비 사드리고 제가 운전해서 바다 드라이브 다녀와도 저는 냉정한 며느리입니다ㅋㅋ7. ..
'23.5.8 10:12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원글님, 넘나 따뜻한 분이시네요.
복많이 받으세요.8. ㅇ
'23.5.8 10:16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그래도 시모 어른인데 빙구니 하지 말고 묘를 부리세요.
가급적 좀 좋게 듣고 안 좋은 말하면 매끄럽게 넘어가는 기술을 쓰시구요.
뭐 서운하게 해 드렸나 보죠. 나이 들면 외롭기도 하고 서운한 거 많아져요.9. ㅇ
'23.5.8 10:16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그래도 시모 어른인데 빙구니 하지 말고 묘를 부리세요. 가급적 좀 좋게 듣고 안 좋은 말하면 매끄럽게 넘어가는 기술을 쓰시구요.
뭐 서운하게 해 드렸나 보죠. 나이 들면 외롭기도 하고 서운한 거 많아져요.10. 머지
'23.5.8 10:23 AM (121.141.xxx.12)왜 시자 붙은 사람들은 뭘해도 부족하대...2222222222
윗댓글은 그 시모인가? 뭐지?11. 지움
'23.5.8 10:28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ㄴ 그럼 본인도 빙구니 하고 사세요. 집안꼴 잘 되겠네요.
12. 음
'23.5.8 10:35 AM (221.162.xxx.50) - 삭제된댓글강아지들은 다 알죠.
누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13. ....
'23.5.8 10:38 AM (110.13.xxx.200)원래 말 함부로 지껄이든 종자들은 지들이 무슨말을 내뱉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참 무식하고 무지하죠..14. ㅇㅇㅇ
'23.5.8 10:50 AM (1.222.xxx.228) - 삭제된댓글우리시모도 비슷한소리를 하더군요
저는 우리개가 효자입니다
시모만오면 개가 싫어하는게 보이거든요
개보고 야야하면서 아무거나 막줍니다
소금기 주면 안된다 해도요
개도 시모오면 자기집에서 안나오거든요
그럼 뭘던져요
나오라고 그럼 싫어서 으르릉 거리니까
야가 니집에 못오게 한다 그러십니다
속으로 저는 역시 효자개군 합니다15. ㅁㅇㅁㅁ
'23.5.8 12:40 PM (125.178.xxx.53)자기가 험하게 다뤄서 강아지가 본인을 싫어하는데 눈치도 없어요.. 222
며느리한테 함부로 말해서 며느리가 정이 떨어져도 여전히 모르겠지요16. ..
'23.5.8 2:3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윗댓글 혹시 저요?
원글님이 유기견 10살 입양하셨대서 복받으시라고 한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