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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까요?

...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23-05-08 09:45:46
일단 집은 팔립니다. 뭐 최고가때 생각하면 불가능하겠지만...

2년안에 지하철 개통예정이라..현재시세 맞추면 살사람은 있어요. 거래도 되는 아파트구요..

전세주고 전세살고있는데....

그집 팔아서 다시 집사면 좋겠지만 ...팔집과 지금 사는곳 가격차가 많이나서 불가능하구요...

평생 집없이 살아보지 않아서..(계속 자가살다 전세산지 2년째)

그냥 팔아도 되나 싶고.. 나중에 가격회복하면 남편이 원망할까 두렵기도하고...
(많이 오른지역은아니예요. 10년내 최고랑 최저 거래가가.. 2~3억정도 밖에 안나는 싼지역이예요...)

다른이유는 없고 세입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요..

예전에 2주택때도...세입자땜에 너무 힘들었는데...(그땐 나이가 30대 초반~중반일때라..세입자 분들이 나이어리다고 맘대로 휘두르려고 해서)

지금 또 어린세입자 말도안되는 요구때문에 힘들어서 내보내고...비워둘 생각까지 하고있어요...

이럴꺼면 팔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데...나이먹고 집없이 사는게 맞나싶어서...
IP : 1.225.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9:4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가지고 계세요.

  • 2.
    '23.5.8 9:52 A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전세 주고 반전세 살고 있는데 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만기되면 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지금은 팔 시기는 아닌거 같아요.

  • 3. 내보내세요
    '23.5.8 9:54 AM (211.114.xxx.19)

    세입자가 속썩이면 팔고 싶어요 그런경우도 많구요
    이집 팔아서 좋은집 사지 않으실꺼면 집한채 가지고 계셔야지요
    지금 하락기라 갈아타기는 더 좋아요
    가시고자 하는곳 있으면 가격 계속 비교해세요

  • 4. ...
    '23.5.8 9:55 AM (1.225.xxx.158)

    저도 애들만 아니면 원래집가고싶은데... 2년사이에 애들이 중학교를 들어가서...전학이 부담스럽네요.ㅠㅠ
    절대돌아가고 싶지않다고하고....가면 자퇴한다고;;;;;

  • 5. ….
    '23.5.8 10:32 AM (133.106.xxx.231)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참으시라고
    그래도 내집있음 전세살다가도 들어갈 집이 있는거니까
    전세인데 세입자 스트레스야 갱신할때만 점 참으시고
    말도 안되는 요구는 안된다고 하심이

  • 6. .....
    '23.5.8 11:43 AM (110.13.xxx.200)

    애들 중학교 들어가면 전학은 힘들어요.
    저도 그래서 쭉 사는 상황이고
    대출 내서라도 힘든가요.
    사는 지역도 떨어졌을텐데...
    대안없이 파는 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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