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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체능 중에 성악, 한국무용이 제일 진로가

ㅇㅇ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23-05-08 09:15:19
폭이 좁을거 같은데 어떤가요?
발레보다 한국무용은 뭔가 난해해보여요
화장도 거의 가부끼 분장수준 살풀이 같은?
성악은 교회 성가대에서 솔로 하는거말고
우리나라에 성악무대가 그렇게 많나 싶고
공연장에 다 설 기회가 오나 모르겠어요
제가 잘 모르는거면 죄송한데 궁금해서요
IP : 211.246.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9:18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잘 모른다면서 너무 까내리네요

  • 2. ㅇㅇ
    '23.5.8 9:20 AM (211.246.xxx.155)

    윗님 잘 아시는것 같은데 좀 알려주시죠

  • 3. 지금
    '23.5.8 9:21 AM (210.100.xxx.239)

    악기쪽은 다 안좋아요
    학과가 없어지는 추세

  • 4. .....
    '23.5.8 9:26 AM (221.157.xxx.127)

    악기쪽 연주단체 고인물들이 안나가니 젊고 더 재능있는 연주자들이 티오가없어 연주단에도 못들어가고있어요.

  • 5. 예체능
    '23.5.8 9:40 AM (223.38.xxx.172)

    악기는 거의 힘들어요.가성비 젤 나쁘지만..
    본인이 행복해하는 학문이기도..
    그런데 무용쪽은 한국.현대.발레 다 무조건 대학원 진학해야되고..취업이 되지않아서 교사 되는게 젤 잘한 취업이라고..학부형이 이야기하던데...
    국립발레단이나 창극단등등 워낙 적은 인원수라...대부분무용졸업자들은 다른계열로 취업많이해요.
    일례로 무용과출신 아나운서들도 그렇고...

  • 6.
    '23.5.8 10:51 AM (223.38.xxx.26)

    저는 초등 때 취미로 음악을 했는데 입시반이랑 같이 해서 가장 친했던 친구는 예원-서울예중-서울예고-한양대 갔어요. 그 집은 워낙 잘 살고 저희 집은 평범한 편이라서 그랬기도 했지만, 저희 부모님 가치관에 따르면 너무 가성비가 낮은 투자라 제가 음악을 전공하는 건 저희 부모님 생각에도 없고 사실 저도 생각도 하지 않았거든요.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나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 이런 분들 되시려면 얼마나 많은 돈과 얼마나 피터지는 노력과 운과 시간이 필요한데… 이렇게 해서 겨우 나를 가르치고 계셔 이런 생각 했거든요. 근데 제가 엄마가 되고 아이를 기르다보니, 예술 전공은 아이에게 그래도 남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거더라고요.

  • 7.
    '23.5.8 10:53 AM (223.38.xxx.26)

    저는 예술가 스타일은 아니라서 신체를 단련하는 기분으로 입시 음악을 했지만, 예술을 사랑하는 아이라면 부모로서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라니까, 그리고 들인 돈에 비해서 소득이 적어서 그렇지 자기 앞가림은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예술 전공을 원한다면 기쁘게 시켜줄 것 같아요.

  • 8. Aa
    '23.5.8 11:21 AM (61.85.xxx.153)

    성악은 의외로 합창단 수요가 많은 걸로 알고 종교가 있을때 훨씬 밥벌이가 쉽다고 들었어요
    한국무용과 국악이 어디 유학 가버릴수도 없고 국내 교수들 고인물로 절대권력이 있어서 가장 썩은 곳이고 변화도 어렵다고 들었어요

  • 9. ㅡㅡ
    '23.5.8 1:27 PM (1.234.xxx.199) - 삭제된댓글

    국악, 한국무용은 고인물 중 고인물이에요.
    하는 인원이 적어 하기만하면 좋은대학은 가겠지만
    그 이상 바라보기 어려운 곳.
    이거에 비하면 서양음악쪽은 양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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