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수선한 시국에 그나마 이 드라마 하나 보면서 힐링 하고 있어요.
작품성이니 스토리의 연과성이니 다 필요없고 일제강점기 우리 조상들의 모습으로 시작을 해서인지 구구절절히 공감되고...
감독이 누군지 모르지만 이 정권에서 참 용감하다 싶기도 하고...
살다살다 서울 한복판에서 일장기를 보게 되지를 않나...
일년사이에 우리나라가 어쩌다가 대체 ㅠ
앞으로 스토리가 산으로 가건 뭐건, 이동욱과 김범 화보보는 맛으로라도 보렵니다.
잘 되면 더 좋겠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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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938
드라마 천국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23-05-07 23:06:18
IP : 223.38.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7 11:09 PM (114.203.xxx.20)차정숙 하기 전까지
재밌게 보고있어요.2. ㅇㅇ
'23.5.7 11:13 PM (175.119.xxx.151)올인 만든 연출자에요. 강신효pd
3. 그니까요
'23.5.7 11:15 PM (218.38.xxx.12)기시다가 오늘 올걸 알고 방송한건지 모르고한건지
4. 감사합니다
'23.5.7 11:25 PM (211.58.xxx.8)이 드라마 볼께요
5. 구미호는
'23.5.7 11:33 PM (124.63.xxx.159)소재에 비해 그닥 재미를 못느꼈었는데 끝까지 보긴했거든요
1938이면 딱 그 시기네요 말살정책시기
봐야겠네요6. 오늘
'23.5.7 11:36 PM (218.38.xxx.12)황석정 씨 목소리로 알았자나요 ㅋ 미용실 원장 이름이 최승자 ㅋ
7. ....
'23.5.7 11:40 PM (218.54.xxx.22)출연 배우들은 훌륭한데
내용이 산만한 느낌이 좀 있는데
그것만 좀 개선되면 재미있을듯....8. ..
'23.5.7 11:54 PM (218.154.xxx.228)시즌1 그때도 재밌게 봤는데 벌써 3년전이었다는데 깜놀했고
어떻게 이야기를 수습하려고 시즌2를 찍었다냐..하는 마음으로
어제 1회 보고 너무 재밌어서 또 놀랐어요ㅋ9. ㅎㅎ
'23.5.8 10:51 PM (182.213.xxx.217)저도 분장한 배우들 다 개성있고
이쁘고 멋있어서 눈호강함서 봤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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