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르페스 입술물집이 생겼는데요..

입술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23-05-07 22:06:19

어제만해도 못 느꼈는데 지금보니 작은물집 세 개가 나란히 나서 욱신거리네요.
감색해보니 헤르페스 같구요. 태어나서 이번이 두 번째예요.
몇 년 전에 한 번 나도 지금이요.
그냥 피곤해도 생긴다고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 괜히 찝집한 부분이 있어요.
어제 오전에.. 부끄럽지만 주부들이시라 의논드려봅니다.
저는 피곤하고 남편이 원해서.. 손으로 좀 도와줬는데 혹시 그것이 원인일까
의심이 들어요.. 만약 그렇다면 남편이 어디서 옮아온 걸까요?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가 없네요..
——
댓글보고 덧붙여봅니다
저희가 워낙 1년째 리스부부인데 왠일로 갑작 그렇게된거라 더 찝찝했어요.
안그래도 욕구가 건강하게 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안해서요..
잠복기가 3일이라니 어제오전이면 아니겠네요
너무 예민했나봅니다..
IP : 124.50.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3.5.7 10:08 PM (223.33.xxx.22)

    헤르페스 잠복기가 3일에서 일주일 이에요.
    남펴하곤 상관없고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아요

  • 2. ..
    '23.5.7 10:09 PM (118.235.xxx.34)

    손으로 했는데 왜 입에 생겨요;;
    입으로라면 의심할만하지만..
    그리고 성인 인구 절반이 hpv 보균자라는데
    몸이 피곤해서 생기신거라 생각하세요

  • 3. ㅇoo
    '23.5.7 10:10 PM (223.33.xxx.22)

    입으로 했어도 하루만에 물집이 생기진 않는다는 말이죠.
    괜히 생사람 잡지 마세요

  • 4. 근데
    '23.5.7 10:17 PM (122.254.xxx.46)

    너무 무지하시다ᆢ
    그냥 단순한 헤르페스예요ㆍ원글님의 피곤함이 원인이구요

  • 5. ..
    '23.5.7 10:21 PM (49.167.xxx.194)

    전혀 상관없음요 ㅠㅠ
    아시클로버 빨리 바르세요 듬뿍

  • 6. 어휴
    '23.5.7 10:24 PM (211.186.xxx.27)

    입술 헤르페스랑 성기 헤르페스랑 달라요 .
    헤르페스 1형 : 입술 주변에 나타나는 물집 형태의 포진
    헤르페스 2형 : 성기 주변에 물집이 나타나는 성병의 일종

    괜히 입술에 물집 생긴 사람 흐린눈으로 보실까 걱정되네여. 남편 잡지 말고 물집 생기기 전에 아시크로버 연고 바르세요.

  • 7. ...
    '23.5.7 10: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요즘 구강성교 비율이 높아 1형 2형이 교차하는 경우가 많대요. 다만 원글님은 시기상 안 맞아요. 하루만에 옮지는 않아요.

    어제 입술 간질간질욱씬욱씬안하셨어요?

    저는 입술이 막 때타올에 긁힌 것처럼 살짝 따가우면서 욱씬하면 입술 헤르페스가 오더라고요. 진짜 피곤한 날에요.

    암튼 남편 의심할 케이스는 아닙니다.

  • 8. 입술
    '23.5.7 10:39 PM (124.50.xxx.136)

    …/ 어제는 크게 못 느꼈어요.
    근데 지금은 목도 붓고 아프네요.
    댓글들처럼 괜히 제가 예민한 것 같아요ㅜㅜ

  • 9. . . .
    '23.5.7 10:46 PM (119.204.xxx.135)

    병원에서 아시클로버 처방 받아 먹으면 금방 나아요

  • 10. ...
    '23.5.7 10: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시클로버가 먹는 약도 있나요? 병원 처방으로요?

    항상 약국서 아시클로버 연고만 사와 발랐는데 전혀 몰랐어요.

  • 11. ...
    '23.5.7 11:54 PM (1.235.xxx.28)

    저도 피곤하면 구순염 달고 살아요.
    물집 생기기 전 혹은 물집 생기고 초기 1-2일 됐을땐 아시클로버
    물집 터지면 티트로이신제 사서 바르세요.

  • 12. 록마ㄷ
    '23.5.8 12:12 AM (59.14.xxx.42)

    물집 생기기 전 혹은 물집 생기고 초기 1-2일 됐을땐 아시클로버
    물집 터지면 티트로이신제 사서 바르세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6708 사유리, 한국말 못하는척 하는거 듣기 싫어요 6 아싫어 2023/09/23 4,631
1506707 추자도 절명여 할때 여가 무슨 한자일까요? 12 .. 2023/09/23 1,735
1506706 돈 많으면 대학병원에서 특급대우 받나요 12 대학병원 2023/09/23 4,085
1506705 정청래..세계일보 꿈깨시라 10 .... 2023/09/23 2,445
1506704 시동생82년생 42살 노총각인데요 결혼 글럿죠? 49 스캉호 2023/09/23 18,327
1506703 돈 안 쓴다고 험담을 그렇게 해요. 4 ㅇㅇ 2023/09/23 3,567
1506702 요즘 중등이상 애들 휴대폰 중독 14 ㅇㅇ 2023/09/23 3,437
1506701 좀 나름 심각한 질문인데요 6 .. 2023/09/23 1,898
1506700 일본도 핵 오염수 방류 반대가 많다! 도쿄까지 행진한 이원영 전.. 5 가져옵니다 2023/09/23 745
1506699 몽클레어 패딩 지금 사도 될까요 잘 아시는분! 6 Dj 2023/09/23 2,487
1506698 생기부잘안써주는학교ㅠ뭘준비해야하나요? 10 생기부 2023/09/23 1,778
1506697 돈쓸일이 꼭생기네요 1 ··· 2023/09/23 1,977
1506696 생활고로 또 자살 4 이게 나라냐.. 2023/09/23 5,857
1506695 추석때 불고기 재어놓은거 갖고가려고하는데 2 2023/09/23 1,675
1506694 구내염 길냥이 사료요 11 ,, 2023/09/23 718
1506693 체험학습 강요하는 사회 17 싫다 2023/09/23 3,448
1506692 야매 동그랑땡 안주 2 독거아줌마 2023/09/23 1,336
1506691 친정 엄마랑 안 맞아요. 13 아 진짜 좀.. 2023/09/23 4,957
1506690 밑에 잘못온 택배 뜯어본 글 보니 생각나는 일 7 제가 더함 2023/09/23 1,927
1506689 출근룩 흰셔츠에 뭐입으면 어울릴까요? 3 바닐라 2023/09/23 1,051
1506688 대딩 고딩이 좋아할 논현역 근처 맛집 있을까요? 1 논현 2023/09/23 389
1506687 소고기미역국에 들깨가루 듬뿍 넣고 두그릇 8 2023/09/23 2,172
1506686 나솔 옥순님은 써클렌즈가 맞나요? 6 16기 2023/09/23 5,046
1506685 무청시레기 어디서 사야 좋은거사나요 4 2023/09/23 1,144
1506684 친정엄마랑 말이 안통해요 6 ㅇㅇ 2023/09/23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