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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이 층간소음 내지 않는게 힘든일인가요?

1234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3-05-07 21:46:35
윗집애가 초3인데
말하면 그때 뿐이고 반나절을 못가요
뭘 자꾸 떨어트리고
의자로 바닥 찍고 의자끌고
책상위에 뭐 떨어트리고
언제 잠드는지 깨는지 알 수있어요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욕실에서 시끄럽게하고

Adhd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요새 엄-청 두꺼운 안경을 꼈던데
지능이 모자란가 싶기도 하구요

애는 11시 넘어서 자고
(주말에는 1시까시 안 자요ㅜㅜ)
부모는 9시면 자는듯

녹음한것도 들려주고 5번이나 얘기해봤는데
소용없어요
부모도 발망치구요

삼일내내 하루종일 시달렸더니 진짜 죽겠네요
IP : 116.123.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나
    '23.5.7 9:49 PM (210.100.xxx.239)

    소음내는 미취학, 초딩들
    adhd같다 정신병자같다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윗집 초1에 이사와 지금 중2인데
    아직도 시끄러워요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타고나길 그렇고
    부모가 못가르쳐서
    못배워먹어서 그러는 거예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들 꼭 돌려받겠죠!!!

  • 2. 그애
    '23.5.7 9:49 PM (125.142.xxx.27)

    자고 학교는 갈거 아니예요? 애 자는 시간부터 1시간정도 지났을때 간헐적으로 놀래보라고 천장치세요. 저희 윗집 초딩들이 평일에 12시까지도 잠 안자고 뛰어다녀서 애들 자는 시간에 쳤더니 윗집에서 낮에 내려왔어요. 애들이 잠을 못자고 놀라니까 치지말아달라고. 천장치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는다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ㅋㅋ 윗집이 개선되든 안되든 그건 둘째 문제고 소음 유발자에게는 똑같이 들려줄수밖에요.

  • 3. 저희아이
    '23.5.7 9:59 PM (116.34.xxx.24)

    초2인데
    소음 안내는거 불가합니다
    남아인데 불가합니다 그냥 정신세계가 온갖 슈퍼히어로와 신화속 주인공 코스프레인데 돌아댕기고 뛰는게 일

    저는 무조건 밖에서 놀리고 산도가고 공원놀이터 돌려서 8시면 불꺼요 여동생은 바로 자도 이놈은 안자요 그래도 8시면 불끄고 작은스탠드 켜고 책을 읽든 마사지를 해줘요
    방학때는 무조건 여행이나 한달살이 자연속으로
    실거주 2년 채우면 바로 이사나가요 제가 힘들어요 밖으로 나돌기

  • 4. 윗님
    '23.5.7 10:03 PM (210.100.xxx.239)

    불가햔게 어딨나요
    마음가짐의 문제죠
    모든아이들이 그렇지 않아요

  • 5. 중3도
    '23.5.7 10:22 PM (175.114.xxx.210)

    그래요.
    울 윗집앤데 정말 얼마나 부잡스런지 ㅜ
    발망치에 손망치에 학교갈때만 조용하고 친구도 없고 학원도 안가는지 우당탕탕 쿵쿵쿵..
    초등이면 이해나 하겠는데 어디가 모자른 애인가.

    애가 하나니까 망정이지 둘이면 집 무너지겠다 해요.
    귀한 자식 남한테 욕먹고 사는건 왜 모를까!!
    저 버릇 못고치면 죽을때까지 욕 얻어먹을텐데 진짜.

  • 6. 팔다리
    '23.5.7 11:14 PM (115.21.xxx.164)

    기브스한 초딩들 정말 부주의하고 정신없고 조용해보이는 애들도 우김없이 adhd 많아요

  • 7. 7살아들
    '23.5.7 11:35 PM (14.224.xxx.1)

    입주하고 두달 지난즈음 아랫집 분 만나서 엘베에서
    안면텄어요.
    아직 아무도 이사오지 않은줄 알았다고
    이후 자기남편에게 윗집 7살 남자애있다하니 안믿더랍니다.
    지금은 초4.
    소음안내는게 불가하다니요.

  • 8. 자기 자식이
    '23.5.7 11:41 PM (118.235.xxx.219)

    잠 못자면 눈 돌아요. 아랫집에서 천장 쳐봐야 하루종일 뛰고 발망치 내는소리에 1/10이나 되겠어요? 소음충들이 천장치면 꼭 시끄럽다고 ㅈㄹㅈㄹ해요.

  • 9. 경험상
    '23.5.8 1:13 AM (124.50.xxx.47)

    부모가 모지리더라구요.
    누구한테 배웠겠어요. 교육이 안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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