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딸들이 부모재산 더 노리는 경우도 많아요
일단 며느리 아들은 기본적으로 딸보다는 부모와 살갑지가 않으니 살살거리지 못하는데
딸들은 수시로 친정 드나들면서 은근히 친정부모만 아들 내외 이간질 하면서 가스라이팅해서 이것 저것 많이 받아 냅니다
제 주변만 봐도
이혼하고서 친정 들어와 살면서 친정부모 재산 다 가로챈 딸도 있고
시집 안가고 얹혀 살았으면서 모시고 살았다고 15억 아파트 홀라당 다 가져간 딸도 아네요
1. 절대다수가
'23.5.7 9:03 PM (125.142.xxx.27)아들이 더 가져가는 케이스예요. 얼마 안되는 사례 들고와서 일반적인것처럼 말하지마시길. 딸도 사람인데 당연히 돈욕심 있는 사람 있겠죠. 여기 올라오는글들 봐도 딸은 ㅈㄹㅈㄹ해도 반반 받아내기 힘든게 아직까지도 현실이예요. 제가 30대후반이고 서울사는데 정확히 남자형제와 5:5로 나눠주신 케이스 생각보다 적어요. 저도 징징대서 5:5로 겨우 받아낸거랍니다.
2. 그러면
'23.5.7 9:03 PM (211.250.xxx.112)얹혀 살면서 모시고 살았다고 주장할 경우 구체적으로 증거를 찾아야겠네요. 자기가 돈을 벌어서 부모를 부양했는지..아니면 부모의 돈을 쓰며 살았는지를요
3. 보통
'23.5.7 9:04 PM (14.32.xxx.215)딸들은 안그러면 안주니까요
4. 그럴수밖에
'23.5.7 9:05 PM (113.199.xxx.130)없을듯도 해요
아들은 알랑방구 없어도 달라고 안해도 알아서 주는데
딸은 그나마 알랑방구라도 풍겨야 그것도 줄까말까니까요
원글처럼 진짜로 몬된 딸도 있기야 하지 왜 없겠어요
그러나 보편적으론 아직도 그렇단거고요
누누히 보자니 받은 아들이 받은값을 하면 좋은데
그도 아니고 못받은 딸이 노후며 하소연을 들어야하고
5분대기조 해야하니 의례 아들에게 양보하던 딸들도
자기몫을 주장하는게 느는거라고 생각들어요5. ......
'23.5.7 9:06 PM (1.176.xxx.105)그래도 아들이 훨씬 많이 가져가는게 현실이죠.이제 딸들도 당당히 권리를 행사하니 비율은 좀 올라가갰네요.
6. 우는소리해서
'23.5.7 9:06 PM (118.235.xxx.92)5:5로 받아야되는 대다수의 딸래미들 진짜 불쌍해요. 젊은 남자들 커뮤니티에도 재산 아들 더주고싶다는 사람들이 태반이더이다. 남녀차별이 어딨냐더니 재산은 아들 더주고싶다는 젊은 남자들ㅋㅋ 노인네들은 나이라도 많으니 어찌어찌 이해한다쳐도. 젊은것들은 배울만큼 배워선... 결혼할때 반반 가져오라는 소리나 지껄이지말든가.
7. ..
'23.5.7 9:09 PM (175.223.xxx.187)82분들이 웃긴게
딸들이면서 며느리 아닌가요?
피해의식에 쩔은 딸들만 있고
더 받은 딸이나 며느리는 없어요?8. ㄹㄹㄹㄹ
'23.5.7 9:10 PM (124.50.xxx.40)딸은 절대로 못 받았고 시누는 항상 남편보다 더 받는 현상
9. 딸이고 시누고
'23.5.7 9:11 PM (125.142.xxx.27)그냥 자기 친부모에게서 반반 받으면 됩니다. 아들한테 더주는게 아직까지 보편적인 현상이구요. 요즘 젊은 여자들은 시부모한테만 받아내고 친정부모한테 안받는 여자들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10. ㅁㅇㅁㅁ
'23.5.7 9:12 PM (125.178.xxx.53)절대다수가 아들이 더 가져가는 케이스 22222
11. 제주위
'23.5.7 9:15 PM (221.165.xxx.250)다 아들한테 가고 딸 입뻥긋허면 노후 축내는 도둑 취급받던데요
절대다수가 그래여12. 음
'23.5.7 9:16 PM (175.223.xxx.187)절대 다수가 아들한테 다 가져가면
여기 대부분 며느리 입장도 되는데 시댁에서 시누이보다 엄청 더 받으셨어요?13. ...
'23.5.7 9:18 PM (182.231.xxx.124)노린다는 표현은 맞지않죠
법적으로도 균등상속인데 똑같이 받을 권리가 있는걸
부모가 딸은 삼천들여 사돈집에 맨몸으로 보내고
아들만 다 몰아주는게 잘못된거죠14. 친정부모
'23.5.7 9:18 PM (118.235.xxx.161)얘기나 해요ㅋㅋ 뭔 말돌리기인지. 친정부모가 차별하니 울며겨자먹기로 시부모한테라도 더 받아내는 여자들 있겠지만 이젠 시누들이 가만 안있죠. 그리고 시누들도 가만 안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같은 여자 입장에서. 그냥 자기 생부모에게 반반 받으면 됩니다.
15. ㅋㅋㅋ
'23.5.7 9:20 PM (1.239.xxx.124)모시기는 싫고 봉양은 시누이 시켰는데
돈은 다 가지고 싶은 며느리의 자백글인가요?16. ......
'23.5.7 9:20 PM (1.176.xxx.105)윗님 맞네요..노린다란 표현이 참.
딸은 노리는거고 아들은 그냥 받는건지17. 헉
'23.5.7 9:27 PM (221.138.xxx.121)여기서 또 여성비하
아들은 당연히받고 딸은 노린다구요?
윗세대만해도 100프로 아들이부모책임지고 재산몰빵받았는데
지금은 과도기예요
70프로 이상의 부모가 아들줄거고 딸은조금주고 키웠으니까 부모치닥거리바래요
예전부모는 딸에게 그집가서 시부모에게잘하라했어요 ᆢ
집집마다 케바케겠죠
어디 둘ㅇ러봐도 딸사위에게 자기재산뺏기는부모 봤나요 ?18. ..
'23.5.7 9:29 PM (117.111.xxx.82)베스트글도 화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들에게 전세주면 그집 아들집 되는거 수순인데 딸입장에서 억울하죠
딸들은 권리도 못찾고 당해야 착한건가요
거기 댓글들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는 아들에 미쳐있는 사람들 많구나 깨달았네요19. 이분
'23.5.7 9:42 PM (108.205.xxx.43)이분 말씀맞아요. 우리도 그런 케이스에요. 둘째는 의사한테 시집간다고 한몫챙기고도 계속 드나들면서 가져가고 큰 딸은 결혼 않하고 얹쳐살다나 바로 옆에 살면서 대소사 다 참견하며 며느리들한테 갑질하면서 다 챙겨갔는데 아들이 뭐라하면 두딸이 달겨들어 니가 뭐한게 있냐고 난리를 치고 하더니 아버님 돌아가신지 몇년인데도 유산 하나도 못받았네요..
20. 저희도
'23.5.7 10:27 PM (58.143.xxx.27)우리도 시누 둘인데 딸들이 더 받았어요. 꼭 보면 못난 딸들이 더 설쳐요. 딸 효도 쉽던데요? 입만 가지고 하던데 돈은 아들네한테 내라고 하고...식당 예약 지가 했다고 생색내고 돈은 아들이 내고 사위는 참석해서 옆에 앉아 말동무 해주고 궂은 일은 며느리가...외손자는 상석 앉아있고 친손자는 혼내고
친정은 똑같이 돈내요.21. 그게
'23.5.7 11:33 PM (124.57.xxx.214)아들 며느리라고 다 못됐고 딸 사위라고 다 착하겠어요? 착한 아들 며느리도 있고 못된 딸 사위도 있죠.
모두 케이스 바이 케이스예요.22. 받을거없음
'23.5.7 11:33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한푼도 안받은 사람 아닌 못받은 사람 제외
제3자 며느리는 빠집시다
법적상속분이라는 게 있다고 해도
솔직히 부모재산형성에 딸이든 자식이든
기여한 게 있음?
본인들 돈도 아니면서 빚 받으러 온 빚쟁이들도 아니고.
부모돈 누굴 더 주고 덜 주고 빈정상하면
아예 받지 말고 주지도 말든가
아님 받은 만큼만 하든가.
딸이 더 가져가는 게 못마땅하면
친정가서 여우짓해서 더 받아오면 될 일23. 받을거없음
'23.5.7 11:34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한푼도 안받은 사람 아닌 못받은 사람 제외
제3자 며느리는 빠집시다
법적상속분이라는 게 있다고 해도
솔직히 부모재산형성에 딸이든 ㅇㅏ들이든
기여한 게 있음?
본인들 돈도 아니면서 빚 받으러 온 빚쟁이들도 아니고.
부모돈 누굴 더 주고 덜 주고 빈정상하면
아예 받지 말고 주지도 말든가
아님 받은 만큼만 하든가.
딸이 더 가져가는 게 못마땅하면
친정가서 여우짓해서 더 받아오면 될 일24. ..
'23.5.7 11:42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한푼도 안받았거나 못받았어도
제3자 며느리는 빠집시다
서운해도 아들 딸 당사자가 서운해해야지.
법적상속분이라는 게 있다고 해도
솔직히 부모재산형성에 딸이든 ㅇㅏ들이든
기여한 게 있음?
본인들 돈도 아니면서 빚 받으러 온 빚쟁이들도 아니고.
부모돈 누굴 더 주고 덜 주고 빈정상하면
아예 받지 말고 주지도 말든가
아님 받은 만큼만 하든가.
딸이 더 가져가는 게 못마땅하면
친정가서 여우짓해서 더 받아오면 될 일25. ..
'23.5.7 11:47 PM (108.205.xxx.43)아들 며느리 순둥이라고 우습게 보고 친정 재산 다 빼돌리고 했는데 얼마나 잘 살지는 두고 볼 일이죠. 하나는 자식들이 잘 않풀리고 하나는 자식이 없는데도 그리 욕심을 부리는데 관뚜껑 닫을때 까지 얼마나 잘 사는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26. ㅇㅇ
'23.5.8 2:23 AM (96.55.xxx.141) - 삭제된댓글시가는 누나들이 여럿이라 이미 친정 재산 뭐 있는지 눈에 불을 켜고 감시중이에요. 그러다 시부모님한테 혼났지만 그래도 욕심을 냄ㅋㅋ 어차피 아들인 남편은 3등분 똑같이 할 생각인데...
저희집은 돈 좀 되는 아파트 하나 있는데 남동생이 홀어머니 모시고 산다고 들어왔네요. 이미 자기집이라 생각하고요.
어디든 욕심 부리는 자녀는 성별 불구하고 있네요.27. ...
'23.5.8 12:02 PM (118.235.xxx.70)단어 자체가 틀려먹음
딸은 "노리는" 거에요? 아들은 그냥 받는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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