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에 아기 낳으면 인생이 너무 고달플까요

어렵다 조회수 : 7,261
작성일 : 2023-05-07 20:02:21
애가 30살에 70이고
너무 늦어지는데
이게 맞을까 싶네요 ㅜㅜ
IP : 222.97.xxx.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3.5.7 8:03 PM (220.117.xxx.61)

    지금 혹시 임신하셨어요? 요즘은 사십 중반대에도 낳더라구요
    시대가 달라졌으니 괜찮을걸요?
    그래도 다 사람마다 다르죠.

  • 2. eHD
    '23.5.7 8:09 PM (211.234.xxx.158)

    44살 첫아이 낳았는데 키우는게 정말 힘드네요
    체력. 경제력, 그리고 엄마의 밝은 에너지.
    아빠 공동 분담, 이게 없음 마니마니 힘들어요
    저는 출산육아 3년만에 온 몸이 아프고
    정신은 안아프려고 요새 용쓰네요

  • 3. .....
    '23.5.7 8:10 PM (119.69.xxx.70)

    40이 어때서요
    둘째는 그나이에도 많이 낳는대요
    인생 고달픈거야
    케바케죠

  • 4. 00
    '23.5.7 8:10 PM (118.47.xxx.27)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괜찮아요.
    체력 때문에 힘들다고들 하는데 시터쓰고 살림은 도우미 쓰시고,
    그럼 애들이랑 노는데 체력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만 45세에도 초산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윗님 말씀처럼 시대가 달라져서요.

  • 5. 이미
    '23.5.7 8:13 PM (121.133.xxx.137)

    임신하신거면 물을 필요도 없이 낳으셔야죠
    아직이면 솔직히 말립니다

  • 6. ....
    '23.5.7 8:19 PM (182.209.xxx.171)

    성격에 따라 재정상태에 따라 달라요.
    건강하고 체력좋고 뭐든 선택에 대해서 후회가
    없고 외로움 타고 안정된 자산있으면
    애 낳는거 찬성요.

  • 7. ...
    '23.5.7 8:20 PM (115.138.xxx.141)

    예전 40과 지금40은 달라서 많이들 낳더라구요.
    돈돈한다고 뭐라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현실이니까 써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면 낳으세요.
    돈이 많은 부분 커버해줄거예요.

  • 8. ㅇㅇ
    '23.5.7 8:27 PM (211.114.xxx.92)

    40까진 괜츈요 아직 30대의 버프가 있거든요 근데 41살부터는 토우 노노 ㅠㅠㅠ

  • 9. .....
    '23.5.7 8:29 PM (118.235.xxx.129)

    요즘 35정도에 결혼많이 하기땜 40출산 흔해요

  • 10. 저는요
    '23.5.7 8:31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39살에 낳았어요
    제 친구도 39살에 낳았구요
    조리원에 띠동갑이랑 같이 있고 했는데 괜찮아요
    의외로 늦동이 낳는 분들도 많아 동네 친구들도 있구요
    애 친구엄마들이 내 친구 되네요

  • 11. 저는요
    '23.5.7 8:33 PM (118.218.xxx.119)

    39살에 낳았어요(10년더전에)
    제 친구도 39살에 낳았구요
    조리원에 띠동갑이랑 같이 있고 했는데 괜찮아요
    의외로 늦동이 낳는 분들도 많아 동네 친구들도 있구요
    애 친구엄마들이 내 친구 되네요

  • 12. ..
    '23.5.7 8:38 PM (14.52.xxx.226)

    첫째예요? 하나만 낳는다면 40에 낳아도 뭐 그리 부담 안돼요. 아이 없는데 낳고싶지만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거라면 얼른 낳으세요.

  • 13. ㅐㅐㅐㅐ
    '23.5.7 8:50 PM (1.237.xxx.83)

    40초반 초산은 많던데 ㅎㅎ
    실컷 놀고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삶에 대한 의연함도 생기고
    나름 성장한 인격으로 40대에
    아이 낳는거 저는 추천해요

    다 늙은 자식들이 백세노인 모시느라 골골대는것보다
    자식도 젊은게 낫겠죠

    다들 한목소리로 말하는게
    체력!!!!!
    이건 진짜 중요해요

  • 14. ker
    '23.5.7 8:52 PM (180.69.xxx.74)

    체력 경제력 많이 필요해요
    난들 40대에 겪는 입시를 60에 겪으니..
    시터 두고도 죽겠더라고요

  • 15.
    '23.5.7 9:09 PM (121.188.xxx.21)

    39에 둘째 낳았는데
    체력은 달려요ㅜㅜ
    그래도 이쁘네요ㅎ

  • 16.
    '23.5.7 9:13 PM (118.235.xxx.167)

    돈이 있으면 됩니다

  • 17. 돈있고
    '23.5.7 9:21 PM (125.142.xxx.27)

    직장 여유있는곳이면 힘들것도 없죠. 전 시험공부 오래해서 전문직을 좀 늦게 붙고 결혼도 늦어서 출산도 늦은 케이스인데요. 43살에 아이 한명 낳았구요. 저녁에 집에 상주하며 아이 봐주시는 이모님 계셔서 그나마 편하게 자고 회사다니고 애키웠어요. 육아휴직도 유용하게 썼구요. 요즘은 애 어릴때뿐만 아니고 애가 중고딩이어도 돈으로 거의 해결 다되요.

  • 18. 39에
    '23.5.7 10:10 PM (223.39.xxx.3) - 삭제된댓글

    둘째 낳았어요.

    돈있고 부모 심성이 기본만 돼 있으면
    잘 커요.
    나이는 아무 상관없어요.
    부모가 애때문에 내가 희생당했다는
    피해의식만 없으면 괜찮아요.
    애 보면 참 이쁩니다.

  • 19. 만두
    '23.5.8 7:11 AM (219.74.xxx.236)

    경제력 체력 있으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705 천공 "2025년 가을에 통일한다" 17 ddd 2023/08/27 6,509
1498704 방사능오염수 국제재판소에 왜 제소안하는거죠?? 3 ** 2023/08/27 611
1498703 정부 "9월4일 서이초 교사 집회 참가 시 파면·해임도.. 17 ... 2023/08/27 5,032
1498702 속상해요. 새차를 완전 긁고갔어요 . 12 2023/08/27 4,243
1498701 그릭요거트 집에서 만들어먹으시는분들 만족하세요? 15 llll 2023/08/27 3,586
1498700 스크린골프 스코어 봐주세요 12 ㅇㅇ 2023/08/27 1,388
1498699 내가 호구였구나ㅠ(수정) 11 2023/08/27 6,809
1498698 중국 버블 붕괴가 무서운 이유 3 .. 2023/08/27 4,734
1498697 어싱슈즈나 어싱양말신고 걷는건 어떤가요? 2 어싱 2023/08/27 1,222
1498696 붙박이장 짜려는데 서라운딩은 위아래로 얼마정도 잡으면 될까요? 2 깡총깡총 2023/08/27 675
1498695 모자하나 찾아주세요 3 모모 2023/08/27 930
1498694 구내염 위치 2 궁금이 2023/08/27 1,112
1498693 지금 세계선수권 배드민턴 결승해요(혼합복식 우승!) 5 테나르 2023/08/27 1,090
1498692 대전톨게이트부근 숙소 6 ···· 2023/08/27 793
1498691 맥도날드 대박딜입니다 2 ㅇㅇ 2023/08/27 5,796
1498690 트롬 미니(트윈)워시 2킬로 쓰시는분 계셔요? 용량 궁금.. 저요저요 2023/08/27 330
1498689 유럽입국시 한국서 만든 돼지족발 뼈다귀뺀 살코기 괜찮나요. 8 통과되는지 2023/08/27 1,702
1498688 현대카드, 실명확인이 발생했다는 메일 뭘까요? 10 뭘까요 2023/08/27 3,557
1498687 진짜 살다 살다 중국을 부러워하는 날이 오다니.. 18 .. 2023/08/27 2,274
1498686 학부모 악성민원 해결방안으로 담임제를 없앤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ㅇㅇ 2023/08/27 3,197
1498685 신주아“시어머니가 2세 원했다고? 전혀 몰랐다” 6 .. 2023/08/27 8,474
1498684 미니멀리즘으로 인생이 바뀌신 분 있나요? 12 소유냐 존재.. 2023/08/27 5,165
1498683 요즘도 코로나 격리 있나요? 5 요즘도 2023/08/27 1,521
1498682 답답한 남편 29 2023/08/27 5,838
1498681 공기압 종아리 마사지기 한쪽만 사서 번갈아 써도 차이 없죠? 3 .. 2023/08/27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