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지하 산다고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기가 차는 듯이 와 어떻게 그런 곳에 사는 사람이랑 결혼하냐라는 그리고 콧웃음을 치는데 이거 계속 기억나고 기분나쁘네요
근데 대놓고 반발도 못하고 묘하게 대화가 종결됬는데
시간갈수록 기분나쁘네요
상대방이 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는지 조목조목 질문하거든요 남편에 대해도 궁금해하고
걱정이 없겠다는 둥
그러다가 시댁자리가 별로 안좋다는걸 알고는. 대놓고 비웃음
그 사람 기준. 절 완전 바보 취급하는데
제 나이가 지금 55살이에요
25년전 결혼한걸 지금. 뭐 제가 시댁 욕하고 남편욕하고 그러나요,그냥 이나이에 왜 직장생활하나 그게 궁금했는지. 별 이상한 사람을 만나. 고요한 맘에 돌이 던져젔네요
1. 이제
'23.5.7 6:08 PM (211.234.xxx.199) - 삭제된댓글아셨으니
아무말 마세요2. 음
'23.5.7 6:0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님이 순진
3. 남을
'23.5.7 6:10 PM (220.117.xxx.61)남을 무시해서 자기가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그러고 다니는 사람 가까이 하지 마세요.4. tmi
'23.5.7 6:14 PM (116.45.xxx.4)안 해도 될 말 하지 마세요.
5. ..
'23.5.7 6:16 PM (175.116.xxx.85)남이 꼬치꼬치 캐물어도 자세히 말하지 말고 굳이 안 해도 될 말 하지 마세요. 내 마음이 다쳐요.
6. ..
'23.5.7 6:24 PM (106.102.xxx.174)그사람이 진심 이상한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지금갓 결혼한 신혼이라고 해도 선넘은 발언이네요.굉장히 무례한사람 같아요
7. .....
'23.5.7 6:36 PM (118.235.xxx.56)넘솔직하게 다 말할필요없어요 ㅜ
8. 저는
'23.5.7 7:09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단지 지하방에 시집간다는 이유로 그렇게 대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는데
다 안보고 살아요
내인생 내가 긍정하고ㅇ살아야지
남한테 나 잘살아 나 행복해 나 잘났어 무시하지마
굳이 어필할 필요 없어요9. ~~
'23.5.7 7:25 PM (49.1.xxx.81)자기 걸르라고 그렇게 데놓고 속내 드러내면 땡큐죠.
안그런 착 하면서 나중에 뒤통수 치는 유형보다 빨리 정리되잖아요.
시가든 누구든 친척보다도 본인 능력 좋은 게 짱인데
그 사람은 아마 더 부러워 할 걸요10. 저는 반대로
'23.5.7 7:42 PM (211.234.xxx.52)제가 나긋나긋하고 친절하니까 만만하게 대했던 남편 후배 와이프
제희 친정 부모님을 만나고 나더니 급변
나이도 한참 많은 제게 누구엄마 어쩌고 저쩌고 하던 여자가
갑자기 제게 언니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쓸하지만 남편 후배라 ㅉ
서서히 안보고 살아요11. 영통
'23.5.7 7:55 PM (124.50.xxx.206)그거 무시 아닐 수도 있어요.
놀라움
그 순수함에 대한 감탄..일 수도 있어요
표현은 그리 나왔을지라도..12. 이와중에
'23.5.7 11:40 PM (211.215.xxx.111)원글님 탓하는건 뭔가요.
그 사람이 무례한거예요.
그런 경험을 통해 사람 걸러가며 괜찮은 사람 만나는거니까
곱씹지 마세요.
그 말 안했음 상대방 인성 몰랐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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