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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이상 부부 한방 쓰시나요?

조회수 : 16,778
작성일 : 2023-05-07 14:22:27
방이 여유있어도요~
우리부분도 50대인데 방3개에 아들 군대가고
딸은 자취해요~
아들 군대가며 각방쓰는데 너무 편해서요^^
잠의 질이 달라지네요^^
IP : 14.58.xxx.20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3.5.7 2:23 PM (58.148.xxx.110)

    한방써요
    전 잠을 잘 자는 편이고 남편은 잠이 좀 없는 편이긴 하지만 옆에 있어야 맘이 편하더라구요

  • 2.
    '23.5.7 2:25 P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지내는거 재미없어 죽겠는데
    잠도 따로자면 진짜 서먹해질까봐
    한침대에서 자요

    저는 각방쓰면 진짜 좋을것같아요

  • 3. ..
    '23.5.7 2:26 PM (124.54.xxx.144)

    방 두개 비워두고 같이 자요
    혼자 자는 건 좀 외로운 거 같아요

  • 4. Ijlk
    '23.5.7 2:28 PM (223.38.xxx.1)

    같은 이유로 따로 자다가 넘 외롭고 쓸쓸해서 다시 같이 자요

  • 5.
    '23.5.7 2:28 PM (58.231.xxx.12)

    너무편해요
    강아지랑 자요

  • 6. 828
    '23.5.7 2:29 PM (106.101.xxx.210) - 삭제된댓글

    따로 자요
    저는 이리저리 뒤척이다 잠드는 편인데
    제가 옴짝만 해도 깨요
    체할지경 숨막히고 벌받는 기분
    혼자 자니 너무 편해요

  • 7. 50대 중반 후반
    '23.5.7 2:33 PM (193.36.xxx.22)

    엉겨붙는거 좋아해서 각방 각침대는 아직 생각없어요
    자다가도 한번씩 끌어안고 다리 감고 배만지고 해야돼서…
    그리고 자기전 누워서 조잘거리다 자고 아침에 눈뜨면 침대에 누워 한 10-20분 수다떨고 하루를 시작하는지라 혼자는 안돼요

  • 8. 무서워서
    '23.5.7 2:34 PM (211.250.xxx.112)

    무서워서 혼자 못자요. 각자 활동하는 방은 따로 있요.

  • 9. 우와
    '23.5.7 2:34 PM (14.58.xxx.207)

    저는 너무 짜증나던데^^
    평소에 붙어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잘때만큼은 각자 ㅋ

  • 10. 제 주위는
    '23.5.7 2:34 PM (14.32.xxx.215)

    다 각방이요
    방 없음 거실에서라도 따로 자던데요

  • 11. oo
    '23.5.7 2:34 PM (58.143.xxx.173)

    방은 같이 쓰고 침대만 싱글 두개넣고 써요. 두개사이에 협탁놓고. 이불도 안뺏기고, 선풍기도 각자. 꿀잠자요

  • 12. 신혼때부터
    '23.5.7 2:35 PM (175.208.xxx.235)

    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신혼 한달 고생한뒤 각자 따로 잡니다.
    부부사이는 좋습니다. 밤에 잠만 따로 잘뿐

  • 13. 강아지랑
    '23.5.7 2:36 PM (182.221.xxx.177)

    저랑 같이 자고 남편은 따로
    남편 코골기 시작하니 깊은 잠을 못자겠어서
    각방에서 자니 세상 편하네요

  • 14. ㅎㅎ
    '23.5.7 2:37 PM (121.157.xxx.153)

    초딩 아들과 같이 자다 독립시켜서 빼박 같이 자는데 솔직히 너무 싫어요.ㅠㅠ
    그러다 일 늦게까지 하고 침실 들어갔는데 남편이 먼저 잠들어 있더라고요
    반대로 누웠어요 그러니까 세상 편한거예요. 이러고 사는 집도 있다고요

  • 15. 자다가
    '23.5.7 2:37 PM (211.109.xxx.118)

    무슨일있을까??싶어 따로자기 무섭던데….

  • 16. ㅐㅐㅐㅐ
    '23.5.7 2:40 PM (61.82.xxx.146)

    남편이 엄청 싫어해서
    그냥 같이 자요

    다음에 인테리어 다시 할땐
    한방에 침대를 두개 붙여놓는거로 타협해볼까 합니다

  • 17. ㅎㅎ
    '23.5.7 2:41 PM (14.58.xxx.207)

    반대로 자다 얼굴 발로 맞으면 더 화나실거같은데요^^

    그리고 자다가님
    자다가 무슨일있을까 한번도 생각해본적없는디
    대단하세요~

  • 18. 설마
    '23.5.7 2:49 PM (58.228.xxx.108)

    저위 자다가 무슨일 있을 나이는 아니지 않나요??? 80대세요????

  • 19. ㅡㅡㅡ
    '23.5.7 2:50 PM (49.161.xxx.43)

    신혼 6개월째 큰애 임신하고부터 따로 자요
    옆에 누가 걸리적거리면 못자고
    그리구 새벽에 옆에서 입냄새 풍기고 있으면?
    28년째 따로 자는데
    부부사이 멀어지는거 1도 없네요
    되려 적당한 거리 두고 사니까
    더 좋아지는듯.

  • 20. ㅇㅇ
    '23.5.7 2:51 PM (211.196.xxx.99)

    따로자기 너무 좋아요 방만 있다면 무조건 추천
    밤에 쾌적한 숙면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부부간 사이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노노... 오히려 더 좋아져요 적당한 거리감으로.

  • 21. 과거에는
    '23.5.7 2:58 PM (211.234.xxx.89)

    각 방 쓰면 부부사이 문제 있냐고 흉하게 보던 사람들이
    점점 각방이 새로운 트랜드처럼 변화하고 있어요
    요즘은 각방이 대세이고
    따로 또 같이....부러운 부부상

  • 22. 각방
    '23.5.7 2:58 PM (117.111.xxx.18)

    쓴지 오래요
    제 침대에는 거치대에 아이패드 거치하고
    그 옆에 빵빵한 블루투스 스피커 설치해서
    음악이랑 각종 ott
    음량 높이고 싶음 높여서 언제든 내 맘대로 봐요
    전구색 따뜻한 조명
    허리랑 팔 받쳐주는 쿠션들..
    혼자가 너무 편해요

  • 23. 우와
    '23.5.7 3:01 PM (14.58.xxx.207)

    윗님 너무 좋네요^^
    전 자다깨서 휴대폰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던데~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면서요

  • 24. ㅡㅡ
    '23.5.7 3:07 PM (118.47.xxx.9)

    부부는 떨어지면 남이 되요.

  • 25. 남자들
    '23.5.7 3:08 PM (223.38.xxx.183)

    자다 돌연사하는경우 더러 있습니다.
    인명은 제천이나 저없이 자다 혹 그런일 생긴담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던데요.

  • 26. ...
    '23.5.7 3:15 P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각방 쓴지 오래됐어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 27. ...
    '23.5.7 3:25 PM (121.145.xxx.90)

    한번 각방쓰기 시작하면 이제 같이 못자요.
    너무 불편해서요

  • 28. 저위에분....
    '23.5.7 3:25 PM (180.70.xxx.30)

    부부는 떨어지면 남이 되요.

    전혀 아닌데요.
    각방 쓴지 오래 됐지만 부부사이는 똑같습니다.
    너무너무 편합니다.
    이제는 같이 못자요.

  • 29.
    '23.5.7 3:41 PM (119.70.xxx.90)

    자고 깨는 시간이 달라서 따로자요
    전 강아지랑 자서 외롭진 않고요
    눈떠있을때 같이 놀아요ㅋ

  • 30. ^^
    '23.5.7 4:13 PM (125.178.xxx.170)

    따로 자는 분들이 이렇게 많군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난로로 필요해요.

  • 31. ㅣㄴㅂ우
    '23.5.7 4:24 PM (39.7.xxx.104)

    부부 사이 문제 없다지만 사실 우리나라 중년 이상의 부부가 사이좋고 말 통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잖아요
    많이들 떨어져 자겠죠
    그냥저냥 유지하는거죠

  • 32. ...
    '23.5.7 4:28 PM (223.39.xxx.49)

    저는 냉체질인데
    남편은 열이 많아 한겨울에도 냉방에서 자요
    저는 다른방에서 후끈후끈하게 자구요
    같이 잘때는 온도 맞추느라 서로 너무 힘들었는데
    자기스타일대로 자는 지금 넘 좋아요

  • 33. 따로
    '23.5.7 4:28 PM (221.163.xxx.20)

    우린 둘 다 허리가 아픈데
    같이 자니까 상대가 뒤척일 때마다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자기 시작했는데
    넘나 편하고 좋아요~~
    음악도 제가 좋아하는 재즈 틀어놓고요~

  • 34. 각방은 아니고
    '23.5.7 4:38 PM (211.227.xxx.172)

    각각침대. 각각이불이요.
    이것만해도 넘 좋아요

  • 35. ker
    '23.5.7 4:40 PM (180.69.xxx.74)

    안나가서 애 없으면 제가 그방가요

  • 36.
    '23.5.7 4:44 PM (172.56.xxx.170)

    넓은 침대에서 각자 이불 덮고 자요.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 필요할 때 (해외출장후) 따로 잔 적들 있는데 따로 잘 만 하기도 하던데 그래도 같이 자는 걸 둘 다 선호해요.

  • 37. ..
    '23.5.7 5:01 PM (223.38.xxx.84)

    각자 방에서 자는데 중간에 복도가 있어요
    서로 문열어두고 떠들다가 졸리면 스르륵 자요.
    한참 떠들었는데 저쪽에서 말이 없으면
    남편 잠든거!!!

  • 38. 저희부부는
    '23.5.7 5:38 PM (182.219.xxx.35)

    주말에만 같이 자요. 남편은 일찍 나가야해서
    평일에는 기숙사에 있는 아들방에서 자고 금토밤에는 안방에서
    같이 자요.서로 너무 편하고 좋아요.

  • 39. ..
    '23.5.7 5:40 PM (61.77.xxx.136)

    각방 좀하다가 너무편해지니까 안되겠어서 다시 같이자요. 늙으면 서로 어디 아픈지는 알아야지 싶어서..
    대신 싱글 두개로 바꿨는데 풀썩거려도 신경안쓰이고 세상편해요.

  • 40. 각방이
    '23.5.7 7:06 PM (122.254.xxx.46)

    편하건 인정해요ㆍ나이들면 잠자리가 편한게 좋은데ᆢ
    저희는 각방은 생각도 못해봤어요 ㅡㆍㅡ
    이상해요ㆍ떨어져 자는거
    그냥 붙어서 자고싶어요ㆍ
    둘다 같은 마음ᆢ
    부부사이는 최상이예요

  • 41. 각방
    '23.5.7 7:35 PM (182.210.xxx.178)

    너무너무 편해요.
    사실 대화가 잘 안되는 사이라 이제는 절대 같은 방 못써요.
    살다보니 이혼이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편하게는 살아야죠..

  • 42. 궁금이
    '23.5.7 8:26 PM (211.49.xxx.209)

    따로 자고 싶은데 공간이 없네요.

  • 43. 신기
    '23.5.7 8:37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생각만해도 싫어요.
    좁은 침대에서 불편해도 꼭 붙어 자요.
    일부러 더 붙어 자요.
    따로 잔다고 생각만해도 가슴이 시리고 추운듯...

  • 44. ....
    '23.5.7 8:49 PM (110.13.xxx.200)

    코골이땜에
    거꾸로 자기 등 여러빙법 모색하다 따로 자는데
    수면질이 달라요.
    그전엔 코골이심할때는 잠고문처럼 넘 힘들었어서..
    걸적거리지도 않고
    깊은 수면도 가능하고 따로잠 넘 좋다 생각해요.

  • 45. ㅇㅇ
    '23.5.7 9:01 PM (220.85.xxx.180)

    저희는 몇년 전부터 싱글침대 두 개사서 한 방에 따로 자는데요
    꿀잠에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한 침대에 다시는 같이 못 잘 것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부부사이가 아주 조금은 멀어진 것 같기도 해요
    잘 때 스킨쉽이 전혀 없으니 당연하겠지요
    그래도 각각 침대는 포기못해요

  • 46. 음ㅁ
    '23.5.7 9:15 P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

    각방까지 쓰면 남될 것 같아서 같이 잡니다.
    자다보면 자기 전 언짢았던 마음도 체온에 녹고, 그렇더라고요...

  • 47. ㅁㅁㅁ
    '23.5.7 9:15 PM (180.69.xxx.124)

    각방까지 쓰면 남될 것 같아서 같이 잡니다.
    자다보면 자기 전 언짢았던 마음도 체온에 녹고,
    자는 모습 보면 또 짠하기도 하고,,
    이불도 덮어주고...
    그러면서 연민 같은걸로 유지중이에요

  • 48. 코골아서
    '23.5.7 9:34 PM (220.120.xxx.170)

    코골아서 따로자는데 이젠 내방에 들어오면 불편해요

  • 49.
    '23.5.7 9:38 PM (14.58.xxx.207)

    각방쓴다고 남같지는 않던데요^^
    자기직전까지 대화하고 굿나잇 하며 잠자리에 들어요
    저도 갱년기라 자다 자주깨고
    남편도 푸푸하며 자거나 코골아서 각방쓰니 너무 좋아요^^

  • 50. 33
    '23.5.8 2:14 AM (222.237.xxx.106)

    남편 술 마시기만 하면 심한 이갈이 하고, 부부가 조금씩 코 고는데.... 잠 들면 자느라 안들려요. 둘이 피곤해서 골아 떨어지면 옆에서 코를 골던 이를 갈던 하나도 안들려요. 자다가 스킨쉽도 해야지 안하는 날은 서운하더라구요. 아침에 애들 나가고 부부 둘이 있을 때는 또 성행위도 쉽잖아요. 50 넘으니 요즘에 더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51. 애기
    '23.5.8 4:32 AM (39.7.xxx.85) - 삭제된댓글

    첫애기 백일지날때 지가 피곤하다고 이불들고 다른방으로 나가잤어요.
    저는 애기가 2시간마다 우유 먹으니 깨서 시중들고요.
    그땐 휴일이 하루 놀았는데 처먹고 잠만잤어요.
    애기들 아파도요.
    지금 남편 60살인데 각방쓰고요.
    몇년전부터 지가 제방으로 기어 들어오려고 하길래 전 불편해서 싫다고 했어요.
    한번도 남편과 같은방에서 잔적없고요.
    부부사이 시모로 나쁘고 좋고 할때 많았고요.
    성 이런건 오래전 부터 안해요. 서로 그런건 싫어해요. 그점이 너무 좋고
    각방 만족도 높아요.
    할말있음 전화하고 안받으면 쫓아가서 말하고
    휴일엔 둘이 근처 차타고 나가서 밥도 사먹고 와요.
    결혼이 둘다 늦어 애둘은 대학생들이고요.

  • 52. ..
    '23.5.8 5:12 AM (104.28.xxx.59) - 삭제된댓글

    남편 코골아서 결혼하고 3년 뒤부터 각방쓰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
    남같기는 커녕 서로에게 인생 유일한 베프

  • 53.
    '23.5.8 5:21 AM (180.228.xxx.130)

    밤새 꼭 안고 자요.
    뭔가 충전 돼요

  • 54. 저도
    '23.5.8 6:53 AM (74.75.xxx.126)

    각방쓰니까 다시 합방 못하겠어요. 남편은 불만인데 전 너무너무 편해요.
    처음에는 코골이 때문에 각방쓰기 시작했는데 남편이 제 말을 듣고 수면 클리닉 시작하고 양압기 쓰면서 코골이는 고쳤어요.
    근데도 여전히 남편이랑 같이 못자겠어요. 대신 제가 혼자 자는 방에 중1 아들이 이사들어왔어요.
    신기한게, 남편이랑은 옆에 자다가 팔이나 다리가 닿으면 남편은 깜짝 놀라서 절 밀쳐내요. 이불도 혼자 쓰려고 돌돌 말아가고요.
    근데 아이는 자다가 몸이 닿으면 절 잠결에 토닥토닥 머리도 쓰담쓰담 해요. 선잠이 깨면 잘자요, 사랑해요, 그런 말도 하고요.
    얘도 곧 사춘기 되면 혼자 잔다고 하겠지만 두 사람 반응이 너무 달라서 아직은 아이랑 행복하게 큰요깔고 같이 자요.

  • 55. 한방
    '23.5.8 9:2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한방 한침대
    최근들어 이불만 각자 써요
    한침대에서 잠들어 좋아요
    나이드니 자다 중간에 깰때도 있는데
    자다깨서 남편 한번 쓰다듬고 자는것도 좋고
    제가 뒤척거리다 깨면
    기척에 살풋 잠 깨서 끌어다 품에 안고
    더 자라고 쓰담쓰담 해주는것도 좋구요

  • 56. 나이드니
    '23.5.8 9:51 AM (14.52.xxx.35)

    나이드니 내가 코를 골아 같이 안자요.
    다른방 쓰니 세상 편해요.

  • 57. ㅇㅇ
    '23.5.8 10:16 AM (211.114.xxx.68)

    같이자요.
    곁에 있는게 안심되고 좋아요

  • 58. 코골이
    '23.5.8 10:59 AM (118.221.xxx.12)

    남편 코골이 때문에 따로 자기 시작한지 10년째..
    다시는 같이 못자요.. ㅎㅎ 여행갈 때 빼고는... 방 두개 잡을 수 없으니까.
    각 방 쓰면 남된다고 하는 말 많은데.. 남이라는 게 뭐 큰 사단나는 것도 아니고
    서로 알콩달콩 할 나이도 아니고
    예의지키고 도리하고 자식 다 키웠으니 건강하게 같이 늙어가면 되죠.

  • 59. ㅎㅎ
    '23.5.8 10:59 AM (119.66.xxx.120)

    각방.
    단점은 그 방엔 냄새가 나서 진공청소하러 들어가기도 꺼려져요.
    그런데 어제 카페에서 남편보다 15살은 어려보이는 남자가 두개의 의자를 건넌 자리에 앉았는데 똑같은 냄새가 나더라고요.어우내가 여기서도 저 냄새를 맡아야 하나 넘 짜증났죠.

  • 60. 상글두개
    '23.5.8 11:04 AM (153.182.xxx.243)

    프레임 간단한 싱글두개 붙여놓으니 2미터 2미터 킹사이즈보다 커요. 이불도 각자 덮고 자지만 신혼때도 안그랬는데 손 꼭 잡고 잡니다

  • 61. ㅎㅎㅎ
    '23.5.8 11:52 AM (121.169.xxx.189)

    댓글 달려고 오랜만에 로그인 했어요.
    매트리스 취향이 달라서 제가 좋아하는 미디움 하드 타입으로 얼마전 새로 구입했어요.
    침대 사이즈 고민하다 자리만 있으면 퀸으로 하라는 조언글에 침대 사이즈도 퀸으로 하고...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침대 쿠션 다리에 끼고,...
    저희도 자기전까진 거실에서 같이 티비도 보고 대화도 하고, 둘이 술도 같이 하고...사이 그럭저럭 좋은데,
    잠은 각각 따로자니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 62. 각자독립
    '23.5.8 11:55 AM (58.124.xxx.75)

    잠이라도 각자의 공간에서!
    트윈베드라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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