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있는 사람들은 애 없는 사람보면
어떻게든 뭐든 받아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이기적인 이들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의례껏 하는 말이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되나요?
난 애키우느라 바빠 시간없어 힘들어
응 그러냐
하고 마는데
커피먹고 싶다 애 교육비 때문에 참는다
넌 집에 가면 쉬지 않냐 난 못 쉰다
마트갈때 한가한 니가 나 좀 태워가라
너 월급날 아니냐 밥 좀 사라
시전하길래
염치없는 아짐이구나 싶어서 거리두고 있는데요
안 챙겨준다고 저더러 매정하다네요?
내가 널 왜 챙겨야하지? 싶어요
1. ㅇㅇ
'23.5.7 12:05 PM (39.7.xxx.214)형제 자매가 그런 말 하는 것도
싫은데
남이 그런다구요?2. ㅋㅋㅋ
'23.5.7 12:05 PM (68.1.xxx.117)친정에서 미리 증여 점 받으라 해요. 맡거뇠나 진짜
3. 누가?
'23.5.7 12:08 PM (220.83.xxx.36)형제자매도 저런 소리 하면 정떨어져요.
누가 그러나요?4. 애엄마
'23.5.7 12:11 PM (211.109.xxx.79)절대 안 그래요. 주위 사람들도 안그렇구요. 너무 이기적이네요. 그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5. 거지 근성
'23.5.7 12:14 PM (182.229.xxx.41)저 딩크인데 주변에 자녀 있는 사람들 중에 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서서히 거리 두고 손절하세요
6. ㅇㅇ
'23.5.7 12:19 PM (223.39.xxx.238)저 아이없는데 저런 사람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저런 사람은 나 말고 다른 사람들(애있는집)한테도 이핑계 저핑계 붙여서 거지 짓 하던데요7. ㅇㅇ
'23.5.7 12:19 PM (118.235.xxx.127)거리두고 손절하는게 맞지요?
불쌍한 척을 얼마나 하는지..8. ㅇㅇ
'23.5.7 12:21 PM (118.235.xxx.127)ㅇㅇ님, "다른 사람들(애있는집)한테도 이핑계 저핑계 붙여서 거지 짓"이요. 그걸 모르고 한동안 잘 대해줬었네요.
9. ...
'23.5.7 12:24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애 낳아야 어른 된다는 건 다 개소리
10. 애없는 니가 참아
'23.5.7 12: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너는 애없어서 돈 쓸데도 없으니 니가 좀 내라.
우리애가 나중에 너 세금으로 먹여살릴테니 너가 지금부터 미리 내자식 용돈 좀 줘야되지않겠니.
네? 제가 너님 연봉보다 더 많은 세금을 내고 삽니다만.
저는 그래서 어지간하면 염치없는 애엄마들 초기에 딱 감별합니다.
무슨무슨 보조금 열심히 업무시간에 열심히 서칭하는 루팡들이 남 도움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요.11. ker
'23.5.7 12:35 PM (180.69.xxx.74)??그런사람이 있어요?
12. ....
'23.5.7 12:37 PM (116.36.xxx.74)팔자 좋게 보죠. 자기는 힘들다 그러면서. 없으면 없는 대로 힘든 부분 있고. 자녀 있으면 노후에 덕 볼 거면서. 자랑은 자랑 대로 하고.
13. ….
'23.5.7 12:52 PM (220.78.xxx.153)애 낳아야 어른 된다는 건 다 개소리 222
14. ..
'23.5.7 1:0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거지냐? 너가 애 없다고 내가 너를 왜 챙겨야하는데?
딱 이 생각이 듬15. ...
'23.5.7 1:13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사람 나름이긴한데
자기 애 셋이라고 애 하나인 넌 쉽지 않냐고 돈 좀 더 쓰라고 말하는 시자도 있어요
누가 낳으라고 협박했나16. 궁금이
'23.5.7 1:36 PM (211.49.xxx.209)세상에는 참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17. 개인이무례한거지
'23.5.7 1:37 PM (175.201.xxx.163)애가 있고없고가 뭔 상관이에요
애없는 사람보다 애 있는 사람이 더 많고
많다보니 무례한 사람도 많은거죠18. 심지어
'23.5.7 1:43 PM (110.70.xxx.79)딩크족한테 조카 유학비까지 원하던 글도 있었잖아요 기본적으로 애 없는 형제들 돈은 다 자기 자식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이요 어떤 연예인 형처럼
19. ..
'23.5.7 1:50 PM (1.11.xxx.59)그냥 다 속에 거지가 들어있어서 그래요
20. ㅇㅇ
'23.5.7 1:50 PM (118.235.xxx.127)아 어떤 연예인형
이해가 확 가네요 국민 밉상 ㅋㅋ
돈 없는 척 하고 다니면 안 달라붙을까요?
더 무시하려나21. ....
'23.5.7 1:55 PM (122.32.xxx.38)저런사람 왜 만나요 싹퉁바가지에 염치도 없는거 같은데요
22. ...
'23.5.7 2:16 PM (223.39.xxx.49)원글님 애없다는 건 핑게일 뿐...
애 있는 사람한테도 똑같이 저래요
저보고도 저희애랑 자기애랑 친하니까 맘놓고 맡길 수 있다나 뭐래나
순하고 맘약한 사람들 골라가며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손절했어요23. ㅇㅇ
'23.5.7 2:30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순하고 맘약한 사람들 ㅡㅡ 딱 접니다! 드세게 살아야겠군요. 교양있는 사람들은 교류도 우아하게 하던데, 교양없는 사람들은 아무나 붙잡고 거지 행세하는군요..
24. 뽀링링
'23.5.7 5:20 PM (218.156.xxx.83)제목 참 이상하게 뽑으셨네요
님 주변 인간들이 그런 인간일 뿐... 주변 인간 풀을 좀 바꾸세요
전 제일 친한 골드미스 베프한테도 여태 아이 한 번 집에 왔을 때만 보여줬네요ㅎ25. ...
'23.5.7 11:37 PM (14.52.xxx.133)미친 사람입니다
26. ....
'23.5.8 12:14 PM (118.235.xxx.70)애 낳아야 어른 된다는 건 다 개소리33333
오히려 애 있으면 더 이기적으로 변하지 않을까 스스로 경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