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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샘 막말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23-05-07 11:44:51

아이가 5살인데요
2주에 한번 보는 사이인데
저희아이만 보면 꼭 둘이 데려가서 엄마 좋아? 엄마가 속상하게한거있어? 비밀스럽게 자꾸 확인하면서 물어보고(저희애가 저한테 나중에 다말해줘요ㅋㅋㅋㅋ)
애가 엄마좋다 보고싶었다 저한테 달려오면 샘나는 표정 안좋은 표정짓고(본인 딸이라도 이랬을까요?;;;)
요즘 너무 예쁜 5살이라 저한테 예쁜말 엄청많이하거든요 사랑해 엄마최고야 등등
근데 애가 애정이 모자라보인다며
저보고 모성애부족이라네요
정말 왜이러실까요??
지금까지 애 어릴때도 단독으로 봐주신적도 한번 없고 (애는 무조건 엄마가 봐야한다는 얘길 입에 달고,,,)
매번~~~ 아들, 며느리, 손자 전부다 싸들고 시댁와서 며느리는 본인들 챙겨주고 아들은 손자랑 놀아주는거 흐뭇하게 보는거만 좋아하던 시댁이에요
진짜 얄미워요

IP : 59.9.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7 11:46 AM (68.1.xxx.117)

    달리 시모가 아닌거죠.

  • 2. .....
    '23.5.7 11:47 AM (39.7.xxx.216)

    저런 시모를 2주에 한번씩 만나....
    하...왜 만나요.만나지 마세요.

  • 3. dd
    '23.5.7 11:54 AM (124.49.xxx.240)

    왜 2주마다 봐여? ㅎㅎ
    그게 더 신기

  • 4. ...
    '23.5.7 11:56 AM (118.235.xxx.119)

    자길 그렇게 막대하는 사람한테 본인과 자식을 왜 노출시켜요?
    아예 가지 마세요. 남편 혼자 가라고 해요.
    그거 못하면서 게시판에 투덜거리는 여자들 덜떨어져보임.

  • 5.
    '23.5.7 12:09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자기에게 과일 왜 안깎아 주냐던 시모 명절 어버이날 생일에나 봅니다. 내가 왜 과일을 깎아 바치니. 버리는 바지 신발 안먹는 반찬이나 가져가라 하고 화풀이 발작이나 하고 이상해서 피해요. 그런 여자들 화풀이 대상이 며느리밖에 없겠죠.

  • 6. ....
    '23.5.7 12:11 PM (118.235.xxx.208)

    2주에 흔번 시모 만나면 2주에 한번 원글네 본가도 가는거죠?
    그럼 매주 양가 부모님 보느라 님네 가족간의 시간은 없는거네요?
    설마 시집만 만나고 내부모님은 홀대하는건 아니겠죠?

  • 7. 세상에
    '23.5.7 12:20 P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그 집 시모 정신병자 같아요
    그런 여자한테 내 자식 보여주는거 싫을듯

  • 8. ㅎㅎ
    '23.5.7 12:51 PM (211.220.xxx.8)

    그것도 한때에요 애들 좀 더 커봐요
    그런말하는 할머니 싫어해요
    애들 크면 할머니한테 가기싫어 그러든가 할머니 왜 울엄마 싫어해요?! 그런말 하지마요 라고 해요
    시간은 내편임 늙어가는 지는 해에게 에너지 뺏기지말고
    마지막 발악을 하는구나ㅉㅉ하고 애들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덜보거나 안보면 더 좋구요

  • 9. 시모들
    '23.5.7 1:10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저런 짓은 원래 인성이 저런건지 시모가 되어서 저 모양인건지 궁금해요.

  • 10.
    '23.5.7 1:38 PM (121.141.xxx.12)

    한달에 한번도 많은데 2주에 한번...;;

    싸이코 시댁 자주 가지 마세요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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