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이들 지폐 셀줄 아나요?
지폐를 셀 줄 모른다고 지적을 받았대요. ㅠㅠ
여태 살면서 카드만 써봤지 지폐를 세어볼 일이
설날 세뱃돈이 유일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다른 친구들은 어떤가요?
있는 지폐 다 꺼내서 지폐를 세는 시범을 보이고
가르치긴했는데
누구집처럼 돈다발을 쌓아놓고 살..았어...야 했나봅니다.
아차차! 쌓을 돈이 없네요.
1. 와
'23.5.7 2:0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요즘 어디가도 지폐 손가락에 끼우고 달달달하는 걸 볼 일이 별로 없겠네요.
와..시대가 변한 걸 여기서 또 느끼네요.2. ㅇㅇㅇ
'23.5.7 2:49 AM (222.234.xxx.40)어머 그러네요 .. .
3. 맞네맞아
'23.5.7 4:07 AM (121.133.xxx.137)이렇게 문화가 달라져가는거겠죠?ㅎㅎ
4. 음..
'23.5.7 4:27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시대에 뒤떨어져서..
요즘 누가 현금 가지고 다니나요.
2030년까지 현금은 다 없앤다고 국가적 선포한 나라도 있는데요. 진짜로 안쓰고있음.
아예 은행에서 현금을 안받아요. 현금인출기는 있기는한데 납입을 막았어요.
지폐 세는거요. 그거 종이다발 지폐세기용 같은거 파는거 사서 해봐야죠.
꼭 진짜 돈으로만 세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우리애들도 현금 본 지가 꽤 되었어요.. 음..이것도 알바하기전에 가르쳐놔야 하는가.5. 트집
'23.5.7 4:50 AM (118.235.xxx.128)아들같은 마음이라 편드는게 아니고 아니 요즘 다 카드
아니면 휴대폰으로 결제하는데 심지어 50넘은
저도 마트갈때 휴대폰만 들고가요
당연히 젊은 애들이 돈뭉치 들고다닐 일도 없는데
돈못세면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가르쳐주면 되지
기분나쁘게 한마디 했나보네요6. 아들
'23.5.7 9:07 AM (118.216.xxx.58)10장씩 바닥에 놓고 세더라고요
7. 저는
'23.5.7 9:38 AM (58.127.xxx.169)50대인데도 그렇게 착착 못 세고
열개씩 내려놓으면서 셉니다.
다들 웃는데 같이 웃으면서 은행을 못다녀봐서 그래요 하고
이거 미국식이야 농담도 날려주구요.8. ker
'23.5.7 9:39 AM (180.69.xxx.74)못하죠 세본적이 있나요
9. ...
'23.5.7 10:34 AM (59.15.xxx.218)유튜브에 돈 세는 법 영상있어서 그 것 보고 연습하라고 우리 애들 시켰어요. 지폐 20장 정도 준비해서요.
10. ㅇㅇ
'23.5.7 10:52 AM (112.172.xxx.70)이러다 세뱃돈도 카톡송금 할거같아요 ㅠ
11. ....
'23.5.7 12:38 PM (118.235.xxx.164)지폐 옛날처럼세지않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