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퍼펙트케어 넘 무서워요(강 스포)

한강변 조회수 : 5,111
작성일 : 2023-05-07 00:51:50
앞으로 현실에서 가능할 일이라 더욱 더 무서워요.
보고 나니 찝찝하고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네요.
중노년 이상이신 분들은 저랑 감상평이 비슷하실 듯.

IP : 119.67.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7 12:55 AM (116.32.xxx.73)

    저도 봤어요
    이미 우리나라도 저런일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2. ....
    '23.5.7 1:0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어떤내용인데요? 넷플릭스 안봐서요ㅠ

  • 3. 한강변
    '23.5.7 1:11 AM (119.67.xxx.6)

    연고 없는 독거노인 정부에서 후견인을 지정하는데
    후견인과 의사가 모의하여 가짜 진단서 발급으로
    멀쩡한 노인을 강제로 요양원에 보내요.
    의사는 다루기 골치 아픈 환자를 요양원으로 토스
    그 와중에 후견인은 노인의 집을 처분하고 은행 금고까지 터는 내용

  • 4. morning
    '23.5.7 3:50 AM (222.118.xxx.31)

    저도 봤어요.
    충분히 가능한 얘기더라고요.
    돈이 뭔지…

  • 5. 당연히
    '23.5.7 5:49 AM (119.71.xxx.160)

    일어나는 일이라고 봐요
    그러니까 자식이 필요한거 죠
    사랑으로 키우고 그 자식은 부모 노후
    돌봐주고
    그게 선순환 입니다

  • 6. ..
    '23.5.7 6:50 AM (123.214.xxx.120)

    모두가 가족의 케어를 받기는 힘들거예요.
    전 그래서 온 사회가 기본적 양심은 갖고 돌아가도록
    철저한 법적 시스템을 갖췄으면 합니다.
    인간 존중 바탕의 교육은 기본이구요.
    그러기위해선 1%라도 사적이익보다 공적이익을 추구하는
    정부가 정치인들이 필요하구요.
    제가 노후를 생각하며 정치에 과몰입되는 이유예요.

  • 7. 저도
    '23.5.7 8:07 AM (175.193.xxx.206)

    충격적인데 사실적이어서 좀 섬찟했어요.

    여기서 어제 추천해주신 칼날위에...그 다큐도 너무 기막히더라구요. 의료혁신, 신기술이라고 알려진것들이 무슨 사람을 마루타 삼는지.... 미국은 이미 기업의 힘이 너무 커서 통제력을 잃은듯 해요.

  • 8. ㅇㅇ
    '23.5.7 8:34 AM (175.207.xxx.116)

    사랑으로 키우고 그 자식은 부모 노후
    돌봐주고
    그게 선순환 입니다
    ㅡㅡㅡㅡ
    그러기엔 평균 수명이 넘 길어져서
    돌봐줘야 할 자식도 60대, 70대..

  • 9. 너무
    '23.5.7 8:45 AM (39.122.xxx.3)

    보면서 충분히 지금도 일어나고 있을것 같았어요
    자식없이 노후에 실버타운 요양병원 이야기 하나
    힘없는 노인 재산 빼 먹고 강제입원으로 정신병자나 치매노인 만드는건 일도 아니겠구나 싶었어요
    막장 자식도 많다지만 그래도 자식이 늙고 정신없는 부모 요양병원 보내도 돌봐주죠

  • 10. 공감
    '23.5.7 9:47 AM (114.205.xxx.231)

    내돈을 내가 관리 못하나……….
    그 다음이 정말 문제예요………예전에 고려장 시키려고 지게잘 아들이 필요하단 말이 그래서 나왔나 봅니다.


    90넘어서 까지 사니 자식들아 먼저 가는 경우도 흔하고….참….

  • 11. ㅇㅇ
    '23.5.7 11:08 AM (112.172.xxx.70)

    퍼펙트케어 자식 있잖아요…그나마 자식이 조폭두목이라 찾을수나 있었던거.
    간호사가 요양원 세울 수 있으면 사채 쩐주들이 돈을 대고 간호사는 면허와 기술로 요양원 운영하면서 재무상담까지 같이 한다,,,,돈 맡기면 돌아가실때까지 케어와 재산증식을 해준다,,,,우리나라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8265 갑작스런 발령 경험하신 분들 계세요. 1 …. 2023/09/28 1,084
1508264 저 시댁 안갔어요. ㅎㅎㅎ 4 ... 2023/09/28 6,290
1508263 튀르키에 미친 나라 아니에요? 20 ㄴㄴ 2023/09/28 21,613
1508262 Kbs2 지오디 특집해요 20 .. 2023/09/28 2,898
1508261 오늘 종일 하늘이 뿌연 이유가 뭘까요? 3 .. 2023/09/28 3,126
1508260 중학생 아들 군대 언제 보낼거냐고 물어보는 사람 14 . 2023/09/28 2,729
1508259 통통한 중1 여자 아이 옷을 어디서 살까요? 11 쇼핑 2023/09/28 1,485
1508258 놀이공원 주제가 좋아하시는분 11 2023/09/28 871
1508257 4시간동안 청소했어요 3 ㅇㅇ 2023/09/28 4,562
1508256 철도민영화반대 청원...좀 해주세요 33 ㅎㅎ 2023/09/28 1,753
1508255 스타우브 꼬꼬떼 14, 16 뭘로 할까요 4 dd 2023/09/28 3,309
1508254 9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명절 증후군과 리플리 증후.. 1 같이봅시다 .. 2023/09/28 769
1508253 로잉머신 사용하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6 아자 2023/09/28 1,192
1508252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보고 왔어요 12 .. 2023/09/28 5,844
1508251 카타르랑 중국 축구 하는거 봤는데 1 ㅇㅇ 2023/09/28 1,741
1508250 친절 마케팅 6 구세대 2023/09/28 1,389
1508249 치킨 시켰어요 5 작약 2023/09/28 2,455
1508248 학원샘 대학가서 만났는데요. 8 ㅡㅡ 2023/09/28 6,189
1508247 내일부터 정리 계획 2 독거아줌마 2023/09/28 2,102
1508246 . 13 아이사주 2023/09/28 3,598
1508245 아이큐 200이 진짜 있긴 할까요 8 ㅇㅇ 2023/09/28 2,981
1508244 비행시 식사시간에 잠들면 승무원이 깨우나요? 26 질문 2023/09/28 11,009
1508243 싱글. 마트 장본 내역 공개해요~ 2 식재료 2023/09/28 2,064
1508242 로봇 청소기는 몇 평부터 유용한가요..? 6 2023/09/28 1,991
1508241 갸우뚱 (한국인의 밥상) 8 2023/09/28 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