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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너무 잘되면

..... 조회수 : 9,083
작성일 : 2023-05-06 23:29:53
솔직히 질투나나요?

예를 들먼 같은 성적 같은 대학 같은 동네 살ㅆ던 친구가
갑자기 열공하더니 의전원을 들어가서
인기과 의사 연하남과 결혼하면 질투가 날까요?
IP : 59.17.xxx.22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투
    '23.5.6 11:30 PM (220.117.xxx.61)

    질투나야 정상
    아님 보통

  • 2. ..
    '23.5.6 11:31 PM (49.142.xxx.184)

    못난 사람은 질투나 할테고
    현명한 사람은 자기 인생 사느라 바빠서
    신경 못쓰겠죠

  • 3.
    '23.5.6 11:3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예로 든 건, 열공해야 되니 패쓰요.

  • 4. ㅎㅎㅎ
    '23.5.6 11:36 PM (175.213.xxx.18)

    친구 잘되니 고마웠어요
    알아서 반값에 해줘서요
    질투 읎어요

  • 5. 믿기 힘든
    '23.5.6 11:36 PM (115.21.xxx.164)

    상황이라 정말 배아프도록 질투하던데요

  • 6. 그런
    '23.5.6 11:41 PM (110.12.xxx.40)

    사람도 있을테고 안그런 사람도 있겠죠.
    전 그런 쪽으론 질투가 없어서 잘됐다고 생각할거예요
    실제로 비슷한 경우에도 질투가 나지 않았고 다 각자의
    삶이 있는거니까요

  • 7.
    '23.5.6 11:41 PM (58.122.xxx.194)

    질투라기보다 부러울거같아요.

  • 8. 미나리
    '23.5.6 11:44 PM (175.126.xxx.83)

    질투보다 인맥 차원에서 대환영 들어가요. 친구들 사이에 대우도 달라집니다. 나이들수록 개인적으로 의사 아는거 너무 좋잖아요

  • 9. ㅇㅇ
    '23.5.6 11:50 PM (96.55.xxx.141)

    그런 친구 있는데 아주 좋던데요ㅋㅋ
    나 의사 친구 변호사 친구있다!! 자부심이에요.
    노력으로 된거라 대체적으로 이러지 않나요 질투보단요

  • 10. ..
    '23.5.6 11:50 PM (211.243.xxx.94)

    상대방이 안만나 주겠죠. 의사커플 됐음 물이 달라져요.

  • 11. ...
    '23.5.6 11:53 PM (115.21.xxx.164)

    친구가 강남아파트 사서 들어가도 난리나던데요 사람들 별거 없어요

  • 12. ㅇㅇ
    '23.5.6 11:56 PM (187.190.xxx.126)

    부러운 정도이지...질투는

  • 13. 마눌
    '23.5.6 11:57 PM (220.117.xxx.61)

    마눌이 의사인 남자동창이 최곤데
    돈잘내고 ㅎㅎㅎㅎ

  • 14. 뭐가
    '23.5.6 11:57 PM (116.45.xxx.4)

    질투가 나야 정상인가요?
    본인이나 그렇겠죠.
    저는 제 친구 명문대 수석 졸업했을 때
    제가 너무 기쁘고 제 친구라는 사실이 너무 너무 자랑스럽던데요.

  • 15. 그건
    '23.5.6 11:58 PM (125.142.xxx.31)

    열공에 노력해서 이룬 성과라면 축하할 일이죠.

    운이 좋아서 업그레이드 된거면 질투날테구요.

  • 16. ...
    '23.5.7 12:00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잘되면 내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질투는 아니고 부러울땐 있지요
    저는 친한친구가 크게 잘 되니
    저한테도 도움 되고 좋던데요~

  • 17. ....
    '23.5.7 12:01 AM (221.157.xxx.127)

    부럽죠 조케따아

  • 18. ㅈㅌ
    '23.5.7 12:04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질투도 나겠지만 다른사람들한테는 내 친구가 이렇게 성공?했다 자랑도하고 그럴것같아요
    친구에 대한 마음은 항상 반반이에요 내가 내 친구 뒷담화하는건 괜찮은데 누가 내친구 흉보면 기분나쁘고 편들게되는.

  • 19. ..
    '23.5.7 12:07 AM (211.208.xxx.199)

    친구가 잘되니 부러우면서도 기분이 좋던데요.
    와아! 나도 잘된 사람을 친구로 뒀어!
    나좀짱 같아.

  • 20.
    '23.5.7 12:30 AM (122.38.xxx.66)

    내가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순간 질투는 나도
    거기서 멈추고 그 다음은 부럽고 친구 정하고!
    의전원이면 노력의 댓가지 갑자기 유산받거나 로또된 거도
    아니고 시기질투할 거리도 안되죠

  • 21. 뭐뭐
    '23.5.7 12:33 AM (211.58.xxx.161)

    같이 열공했는데 친구만붙음 질투날것이고
    나는 놀았으면 할말없쥬
    걍 대박 부러울뿐

  • 22. 찐친은
    '23.5.7 12:57 AM (211.206.xxx.180)

    질투 안나요.
    주변에 우울한 사람보다 잘 나가는 사람 있는 게 좋은 거죠.
    사회생활하다 정말 성격 못된 놈이 잘되면 좀 어이없지만,
    평판을 알기에 그냥 인류애로 변하고.
    본래 남일에 신경 안쓰는 편이긴 함.

  • 23. ….
    '23.5.7 12:58 AM (119.192.xxx.120)

    본인이
    더 잘 된 케이스세요?

    사람 마다 다르고 평소 행실따라 다릅니다

  • 24. ㅇㅇ
    '23.5.7 2:47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임용고시 합격해서 교사 된 경우는 질투나지 않는데

    교대출신도 아니고 겨우 인서울 끄트머리 대학 출신이

    사립도 아닌 공립초 교사가 돼서 그 학교 교장 아들과

    결혼까지 했어요.

    부모빽으로 임용고시도 안 보고 공립초 교사가 되다니

    질투보다 화가 나더라고요.

    실력 아닌 인맥으로 들어가면 주변에서 좋게는 안 볼듯

  • 25. ㅇㅇ
    '23.5.7 3:26 AM (222.120.xxx.150)

    인맥 차원에서 대환영222222

    예전에 질투한적 있었는데
    저는 그런 인맥을 담을 그릇이 안됐네요.
    질투하면 주변에 그런 인맥 없이
    늘 비슷하거나 못한 사람들만 수두룩해져요.

  • 26. ??
    '23.5.7 6:28 AM (121.162.xxx.174)

    임고 안 보고 어떻게 공립 임용이 되나요??

  • 27. 사립임용
    '23.5.7 6:46 AM (211.206.xxx.180)

    이겠죠. 공교육을 말하고 싶던 거죠?

  • 28. 저건 그냥
    '23.5.7 8:30 AM (193.36.xxx.30)

    잘된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이 죽어라 노력해서 이룬 결과인데 거기에 대해 이상한 생각이 들면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모자란거 인증하는거죠
    부럽다는 생각은 들 수 있어도 질투까지 간다면 자신을 돌아보는게 더 급한 일이겠네요

  • 29. ㅇㅇ
    '23.5.7 8:51 AM (175.207.xxx.116)

    임용 안보고 공립 교사 임용 못돼요
    기간제 교사이겠죠

  • 30. 교대학부형
    '23.5.7 12:04 PM (121.182.xxx.159)

    윗분
    초등교사는 교대졸업생만 초등교사될수있음
    임용패스하면 공립초교 교사
    사립초는 빽으로가능할수도

    다만
    아이엠에프즈음 초등교사없어서 교사자격증가진사람 한시적으로 셤쳐서 초등교사로 발령낸적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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