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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장 아들이 외박 나와서 한우 사줬어요

ㅇㅇ 조회수 : 4,703
작성일 : 2023-05-06 22:38:22
동기도 마침 같은 동네에 살아서 둘이서 같이 검색했대요
어버이날 부모님 식사 대접해준다고 식당 검색을..
한우 오마카세..
한우도 먹고 감동도 먹었어요.

너 돈 있어?
그럼요 병장 월급이 얼만데요!!
IP : 175.207.xxx.1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5.6 10:40 PM (1.236.xxx.129)

    착한아들이네요~ 군생활하기도 힝들텐데.
    원글님 자랑하셨으니 자랑계좌에 입금~^^
    저는 자랑할게 없어서 입금도 못하네요ㅜㅜ

  • 2. ㅡㅡㅡㅡ
    '23.5.6 10:4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뿌듯하시겠어요.
    요즘 군인들 월급이 적지 않더라구요.
    복무중 착실히 모으면 목돈 될 듯.
    아드님 조만간 만기전역 응원합니다.

  • 3. ㅇㅇ
    '23.5.6 10:41 PM (175.207.xxx.116)

    자랑 계좌, 그냥 스쳐지나갔는데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병장 이름으로 입금할게요^^

  • 4. ㅎㅎ
    '23.5.6 10:43 PM (1.236.xxx.129)

    저도 잘은 모르는데 키친토크에 올리시는 봉사글에 있는것 같아요^^
    병장이름으로 입금^^ 아~ 좋다!

  • 5. 흠흠
    '23.5.6 10:47 PM (112.169.xxx.231)

    아들 멋지네요 잘키우셨어요^^ 울 국군애기들 건강하게 잘 마치고 돌아오길요

  • 6. 아이고
    '23.5.6 10:53 PM (58.239.xxx.59)

    병장월급올라서 부모님한테 효도까지 하는군요 저희애도 군대좀 늦게갈걸 저희애때는 쥐꼬리월급이었는데

  • 7. ㅇㅇ
    '23.5.6 10:55 PM (175.207.xxx.116)

    키친토크 검색해서 육군병장으로 보냈습니다ㅎㅎ
    농협 임** 맞지요?

  • 8.
    '23.5.6 11:08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군복무중 최고액으로 적금넣으면 정부지원금까지 더해 천몇백. 받을수있어요
    입소전부터 다 알고있어서 훈련소에서 다 가입해서 자대배치받는대요
    정부에서 재테크하게 다 챙겨줍니다
    우리 아들말이 지난주에 특식으로 알리오알리오 나왔는데
    알레르기있는 사병들 위해 따로 조리해줬다네요
    지금은 미리 사전조사해서 따로 조리한다네요

    웓글님 부럽네요!

  • 9. ㅇㅇ
    '23.5.6 11:22 PM (175.207.xxx.116)

    적금 가입은 훈련소에서 가입하라고 거의 권장하는 거 같아요.
    군대 안에 있으면서 아이들 먹고 싶은 건 다 잘 사먹겠구나
    했는데 그렇지 않기도 하나봐요
    어떤 군인은 받은 돈 집에 다 보내줘서
    애들끼리 돈 모아 치킨 시켜먹을 때 끼지를 않는대요
    돌아가면서 치킨값을 내준다고 하는데
    그 마음이 어떨까 싶어요ㅠ

  • 10. ..
    '23.5.6 11:25 PM (124.53.xxx.59)

    멋지다 아들~

  • 11. 군인
    '23.5.6 11:43 PM (220.117.xxx.61)

    군대가면 애 아빠도 있대요.
    휴가 하루씩 더 준대요.

  • 12. 아 맞다
    '23.5.7 12:07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그등때 결혼해서 애 낳은 부부도 있고..돈 다 부치고 못먹는거..20대 어린것이 얼마나 배고플때인데.
    아이구...

  • 13. 아 맞다
    '23.5.7 12:0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아참.
    원글님 넘 기분좋은 글 이에요. 아드님 넘넘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82줌마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쁘다고 했다고 전해주세요.

  • 14.
    '23.5.7 1:01 AM (119.192.xxx.120)

    잘 키우셨어요
    팍팍한 인생이 이런 순간들로 살아지는거 같아요

  • 15. ㅎㅎ
    '23.5.7 11:15 AM (1.236.xxx.129)

    와 원글님 실행력 짱이시네요!
    그 엄마에 그 아들인가봐요!!! 역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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