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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며 재미있는건 뭔가요

** 조회수 : 6,157
작성일 : 2023-05-06 22:17:24
좋아하던 책도 교보같은 서점들 둘러보기도
예전만큼 재미있고 좋지가 않아요.
뭐든 시큰둥ㅠ
나이들며 좋아지는건 자연, 산책, 걷기 정도네요.
재미있고 흥미있는 게 줄어드는 것이 나이드는 과정일지
그냥 받아들여야겠지요
IP : 223.38.xxx.1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없는
    '23.5.6 10:22 PM (14.32.xxx.215)

    시골로 여행가서 골목 걷는거요
    해마다 때마다 같은곳으로 가서 소소한 변화 알아차리는게 좋아요

  • 2. ㅇㅇ
    '23.5.6 10:36 PM (112.163.xxx.158)

    안해봤던걸 해보는 것이요
    막상 시작하면 스트레스도 받지만 하다보면 작은 성취감이랄까..
    안되면 말지 하는 정신으로 도장깨기하듯 해보려구요

  • 3. 취미
    '23.5.6 10:41 PM (39.7.xxx.177)

    본인에게 맞는거 찾아서 일부러 다녀보면서 찾아야 해요. 그냥 생각만하면 힘들어요.

  • 4. 첫댓님
    '23.5.6 10:42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어디로 가시는지 정보공유 가능할까요
    저는 관심사가 시골에서 살아보기인데
    일단은 여행먼저 마실 가듯이 ㅎㅎ 가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 5. 원글님
    '23.5.6 10:45 PM (125.242.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젊은데 점점 산책 자연 걷기 사색 이 사이클로 하루가 가네요 : )
    전 새로운것에 호기심이나 관심이 잘 안생기는게 문제같아요

  • 6. ㅡㅡㅡㅡ
    '23.5.6 10:5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요.
    간만에 유럽으로 여행 다녀 왔더니
    동기 부여 뿜뿜이에요.
    돌아다닐 수 있을 때까지
    가까운데든 먼데든 기회 되는대로
    열심히 다니려고
    계획 중이에요.

  • 7.
    '23.5.6 11:0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마음공부요
    재미로 하는 건 아니지만 이만큼 집중되는 게 없네요
    같은 맥락에서 걷기에도 푹 빠져 있어요

  • 8. 정말
    '23.5.6 11:10 PM (124.49.xxx.188)

    여행이.젤.좋은것 같아여

  • 9.
    '23.5.6 11:22 PM (218.50.xxx.110)

    강아지와 산책하기요

  • 10. ....
    '23.5.6 11:2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50넘으셨나요? 50넘으면 그렇던데...ㅠ

  • 11. 저도요
    '23.5.6 11:54 PM (61.105.xxx.11)

    강아지 영상
    등산 산책 걷기

  • 12. 댓글
    '23.5.7 12:50 AM (39.125.xxx.74)

    저도 마음공부요 푹 빠져있어요

  • 13. ㅇㅇ
    '23.5.7 1:39 AM (222.234.xxx.40)

    운동이나 시술로 예뻐지는거 기분전환 되고

    한의원이나 갱년기크리닉 다니고 건강돌보는거 내 자신에대한 애정 샘솟네요

  • 14. ^^
    '23.5.7 1:43 AM (1.236.xxx.129)

    한달에 두번, 조선왕조실록 읽기 하고있어요. 인원은 일곱명이구요.
    내용이 방대해서 몇년 걸릴것같은데 재밌고 유익해요^^

  • 15. .....
    '23.5.7 6:34 AM (42.18.xxx.17) - 삭제된댓글

    장르 불문하고 노래 듣기요 ..
    요즘은 걸그룹노래 좋은게 많아 하루종일 유튜브로 보고 듣고
    그러다가 좋아지면 콘서트도 가고 ...작년 10월에 블핑 체조콘
    갔다 오고 방탄이랑 정국솔로콘은 꼭 가 볼려구요..
    여자아이들콘도 가 보고 싶고...
    그래도 돌고 돌아도 내 원픽은 테스형 노래와 콘서트입니당
    올해도 새앨범 녹음하셨고 하반기 콘서트도 기대중이에요.

  • 16. .....
    '23.5.7 7:21 AM (121.140.xxx.149)

    장르 불문하고 노래 듣기요 ..
    요즘은 걸그룹노래 좋은게 많아 하루종일 유튜브로 보고 듣고
    그러다가 좋아지면 콘서트도 가고 ...작년 10월에 블핑 체조콘
    갔다 오고 방탄이랑 정국솔로콘은 꼭 가 볼려구요..
    여자아이들콘도 가 보고 싶고 검색해 보니
    여자아이들 5월에 신곡 나오고 6월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웥드투어 시작하니 티켓팅 도전합니다..
    그래도 돌고 돌아도 내 원픽은 테스형 노래와 콘서트입니당
    올해도 새앨범 녹음하셨고 하반기 콘서트도 기대중이에요

  • 17. 지나가다
    '23.5.7 11:19 AM (99.229.xxx.76)

    원글님 제가 쓴 글같네요.
    위에 몇분은 여행이라고 말하셨는데 솔직히 이젠 여행도 지겹고
    유투브 영상이르 대리만족하는게 저 좋네요.
    말씀하신데로 열정이나 재미/흥미가 줄어드는건 노화현상 맞는듯요.
    젊었을땐 무슨일이라도 열정이 있었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 18. 저는
    '23.5.7 2:19 PM (222.112.xxx.106)

    등산 산책 강아지 영화 ㅎㅎㅎ

  • 19. ㅇㅇ
    '23.5.7 7:52 PM (182.221.xxx.89)

    텃밭놀이
    흙에 호미질하며 질긴 잡초캐내기도 재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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